[파급효과 사문] 공식 계정 [829399] · MS 2018 · 쪽지

2024-03-09 0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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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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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수 시절

저는 오르비 책을 풀던 친구를 따라 우연히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해 운 좋게 수능 법정 사문 50 50을 받아냈습니다


2019년 삼수 시절

1년 간의 커리큘럼 짤 때 여러 정보들을 얻기 위해 다시 돌아왔고

탐구 50 50을 받은 공부법을 이곳에 녹여 냈습니다.

당시 운 좋게도 여러 칼럼러 분들께 샤라웃을 받아서

비록 대학 진학에 실패한 N수생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습니다


그해 수능도 50 50을 받으며

2020년 일반사회 계열 사범대로 진학했습니다


2020년 다시 돌아온 오르비에서

한 오르비언의 권유로 사문 책을 쓰기로 마음 먹었고

정말 운 좋게도 파급효과님의 눈에 띄어서 팀으로 합류했습니다


그 이후 총 4권의 책을 냈으며, 

그걸로 운 좋게도 대학 시절 분에 넘치는 것들을 누렸습니다


사실 글에서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닙니다


오르비에 칼럼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 적었습니다

나는 그 정도 학벌이 안 되어서? 그럴 그릇이 안 되는 것 같아서?


본인만의 장점이 있고 다른 수험생과 그걸 나누고 싶다면

얼마든지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그런 글들의 힘은 클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형 학원에서 오르비 글들 모니터링 하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글을 올린 이후에는 오르비 내에서 해당 분야에 성공하신 분들에게 쪽지 넣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이들이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rare-풍성충오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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