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년도 고1~고3 1학기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고, 중간고사가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학교에서는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도 많을 텐데요. 그래서 아직 1학기 중간고사에 어떤 내용이 출제될 것인지, 어떻게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간고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학년별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1
1학기 중간고사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4월 중순~5월 초에 실시됩니다. (정확한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 학사 일정을 참고하세요.) 시험 벙위도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선택한 '국어' 교과서를 기준으로 시험 범위가 정해지며, 경우에 따라 3월 학력평가의 지문 중 일부를 변형하여 출제하기도 합니다. 우선 교과서 목차를 함께 보며 일반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범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신사고 국어 교과서의 목차입니다. 1단원에는 문학과 독서 지문이, 2단원에는 화법과 작품이, 3단원은 다시 문학 지문이 갈래별로, 4단원은 문법이 실려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단원, 3단원 일부, 4-(1)단원이 중간고사 범위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에서 1-(1)단원과 4-(1)단원은 대부분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되므로, 미리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1-(1)단원과 4-(1)단원을 미리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공부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1. 교과서, 학교 프린트, 자습서 꼼꼼하게 공부하기!
고등학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입니다. 교과서에는 반드시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필기되어 있어야 하며, 이 필기 내용과 자습서의 내용을 비교하며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학습활동의 경우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학습활동의 답은 반드시 다시 써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문제 풀며 이해도 높이기!
교과서, 프린트, 자습서를 활용해 지문을 공부했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문제로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형성평가 문제
자습서/평가문제집 문제
기출 변형 문제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교과서 작품에 대한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의 예입니다. 이와 같은 변형문제까지 푼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노리실 수 있습니다.
3. 오답 정리하며 약점을 해결하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하며 각자의 약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어는 문맥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수 있는 과목이므로, 해당 작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다면 유사한 문제를 또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꼼꼼히 오답을 정리하며 해당 문제를 틀린 이유, 해당 문제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2
고2 여러분들은 이제 학교에 따라 정해진 교과서를 배우게 되실 겁니다. 학교에 따라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2과목을 선정하여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경우에 따라 전년도 수능특강을 활용하기도 함.) 따라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고, 학교 선생님께 시험 범위를 확인하세요! 주로 문학과 독서를 선택하는 학교가 많으니, 여기에서는 문학과 독서 공부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교과서, 학교 프린트, 자습서 꼼꼼하게 공부하기!
고1 때와 마찬가지로 학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입니다. 교과서에는 반드시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필기되어 있어야 하며, 이 필기 내용과 자습서의 내용을 비교하며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학습활동의 경우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학습활동의 답은 반드시 다시 써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독서의 경우에는 해당 지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문의 내용을 꼼꼼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각 문단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두는 것도 글 구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문제 풀며 이해도 높이기!
교과서, 프린트, 자습서를 활용해 지문을 공부했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문제로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형성평가 문제
자습서/평가문제집 문제
기출 변형 문제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독서의 경우는 여러분들이 문제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아래와 같은 기출 변형 문제를 활용하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천재 독서 교과서의 변형 기출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풀면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오답 정리하며 약점을 해결하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하며 각자의 약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독서의 경우 각 문장과 문단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중간고사에서 쉬운 문제도 틀릴 수 있으니, 반드시 오답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문제를 푼 후, 오답 정리를 하고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선생님께 질문을 해서 해결을 하고 넘어가야만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고3
고3 여러분들은 이제 수능특강과 친해지셔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1학기 동안 수능특강으로 수업을 하고, 시험을 출제합니다. 주로 수능특강 문학과 독서를 선택하지만, 학교에 따라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기도 하고, 네 영역을 모두 선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리 시험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수능특강, 수능특강 사용 설명서 꼼꼼하게 공부하기!
수능특강 지문에는 학교 선생님의 설명이 모두 필기되어 있어야 하며, 이 필기의 내용을 사용 설명서의 설명과 비교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사용 설명서의 '문제 해결 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은 학교 시험에서도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정 지문의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을 경우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습서/평가문제집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고, 아래와 같은 분석 자료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2025학년도 수능특강 독서 사회문화 08강 지문에 대한 분석 자료입니다. 이와 같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공부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문제 풀며 이해도 높이기!
수능특강과 사용 설명서를 활용해 지문을 공부했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문제로는
수능특강 문제
연계 기출 문제
수능특강 변형 문제
등이 있습니다.
수능특강 문제의 경우 주로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풀게 될 것이고, 연계 기출 문제는 그 수가 적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변형 문제를 활용하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2025학년도 수능특강 독서 사회문화 08강 변형 문제의 예입니다. 이와 같은 변형 문제를 미리 풀어본다면, 고득점을 노리실 수 있습니다.
3. 오답 정리하며 약점을 해결하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하며 각자의 약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3 시험의 경우 해당 지문과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다른 지문과 연계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빈도가 높으므로, 해당 지문이 활용되었던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 것또한 도움이 됩니다.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해설을 참고하시면, 오답 정리에도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1, 고2, 고3 1학기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학생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공부해서 꼭 고득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목표를 달성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이상 나무 아카데미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 하면 안되겠죠? 스스로 먹고 살 능력이 없자늠 전자는…
-
ㄹㅈㄷㄱ 2
ㅁ
-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DEET 언어랑 자연과학2를 전국수석한 후 서울대 치전원에...
-
뭐든 좋아용
-
옛날에 검.고성적으로 한의대 ^딸깍^ 할수있지않있나 6
한의대인지는 잘모르겟는데 메디컬 날먹 가능햇던걸로 아는데
-
중3때 화학선행하고싶어서 들었었음..
-
대신 자신이 고른 반대쪽 옵션은 고정 백분위50이 됨
-
혹시 2025 정답화학 문제편 답지 있으신 분 계신가요ㅠ 답지를 잃어버려서.....
-
추해요
-
알러진가
-
시대재종 9
시대재종갈거같은데.. 높반이면 들어오는 강사 라인업이 좀 좋은가? 강기원t...
-
다들 머하구 이써요 11
심심해요 알려줘요
-
군수 실패하고 어슬렁거리는 제가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지만 ㅋㅋㅋ, 제가 대학 처음...
-
어디서 싸움? 12
나도 구경할래
-
개 픗@씨들 3
걍 장작만 태우고 도망간거 개꼴받네
-
작수 수학 백분위 85로 시작했는데 구라안치고 6월까지 작수랑 계속...
-
떡밥뭔데지금 1
??
-
글쓰는거보면 디시일베할거같은데 …
-
캬 기분젛타ㅏㅏ
-
탐구는 올랐는데 가장 문제였던 수학이 그대로임 수학에 돈을 젤 많이 썼는데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
젭알 조언 좀..정법합니다
-
대학탐방
-
올해 다군은 추합 덜돌거라던데 슬프네요..
-
아직은 경미한 증세임.. 가끔 폭주하는.. 이게 내 하루를 지배해서 앰생 살기...
-
.........뭘 기대하는거야
-
물1 지1 할라했는데 매디컬 xx
-
벌점 60이어서 꼬추사진 올리면 그냥 계정 날아간다고 ㅋㅋ
-
잔고 0원되겠네
-
범준쌤 듣고잇엇는데 강윤구쌤 아는 선생님한테 추천받아서 누가 나을까여 범준쌤...
-
기숙학원 들어가는데 컨텐츠 정보는 어떻게 알아봐야 될까요..? 5
내일 기숙학원 들어가는데 중간중간 부족한 부분 매꿀만한 컨텐츠 정보 같은 거는...
-
ㅈㄴ 작아서 평가부탁한다고 올리려다가 사림..
-
솔직히 이과쪽은 학교 레벨보다 학과랑 학점 많이 보는데 인하대 아주대정도면...
-
살짝 취했는데 2
한잔 더할까 그냥 잘까
-
아무도 나한테 시비못검 난 다 정시일반이거든
-
명심하길
-
응원합니노 이제 의대가서 사람 진찰할꺼면 어디가서 대학원이 더 대단하다는 소리는...
-
커리 ㅁㅌㅊ? 7
독서, 문학 : 박광일 수학 : 현우진 화2 : 손은정 독서도 잘 가르치실라나 모르겠네
-
재수해서 성공한 사람은 사실 현역때도 성공할 수 있었는데 실수해서 그런거거나 아직...
-
진심임…
-
63명뽑고 619명지원 9.8대1임 점공에 287명 들어옴 접수전에 합격예측때보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