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hiiMikki [99178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4-02-25 0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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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85의 벽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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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가 양치기만 죽어라 돌리고 실모로 운영연습 수십번 조지면 딱 여기인데요.


확통기준 13 14 15 20 21 22 28 29 30 중에서


13 14 15중 어떻게 한 유형 각잡고 조져서 뚫어내고

나머지 두개 한번호로 찍어서 보통 하나는 맞고


20이나 21 둘중하나 풀고

22는 풀생각도 못하고


확통 특유의 수능날만되면 좆같아지는 28번 10+@분 걸려서 풀면 29풀다가 종이 친단 말이에요.


그럼 13/14/15중 하나랑 21 22 29 30을 틀리게되는데요.

여기라인얘들이 계산체급이 부족해서 꼭 개시발 맞췄다고 생각한 4점한문제를 거의 [-2.58,2.58] 확률로 쳐 나가요


그럼 백분위 85가 떠요.


여기서 어떻게든 몸 비틀어서 한문제만 더 맞추면 2컷인데. 하는 그런 미련을 가지고 드릴이고 커넥션이고 드리블이고 4규고 하루에 7시간씩 악으로 깡으로 풀고 해설보고 자괴감들고 가끔 해설도 이해안되고 4시간에 8문제도 못푼 나자신을보면서 그냥 자살마려운거 참으면서 푸는데


될리가 없죠ㅋㅋ, 됐으면 내가 4수를 안했ㅈㆍㅋㅋ


그럼 이제 커뮤에 질문을 해요, 그럼 돌아오는 답변이

1. 참고하셈 ㅇㅇ 풀다보면 오름

2. 무지성 양치기 말고 생각을 하면서 푸셈


생각?


"아니 문제보고서 어케풀지 루트 대충 짜고 진입하라니깐, 손부터 나가니깐 시간도 오래걸리고 답도 안맞는거 아니야"


"그거 어떻게 해요?"

(아니씨발년아손이안움직이면뇌가안돌아간다니깐진짜죽여버릴까저걸)


"기달 제가 푸는 예시 올려드림"


"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이걸 어케하는건데)


이게...이게...이게.. 사람을 죽여놓는다니깐그냥?

안당해보면 이 ㅈ같음을 모른다니깐?


다른버전으로 이 발상을 어떻게함?->그거 기출에 있음, 공부한거맞음?도 있는데 그거까지쓰면 너무 벗어날거같고


대줄락말락하면서 절대 '나한테만'안대주는 그 벽임.

보통 이거하나만 어떻게 수능날 찍신이 강림하든 퀀텀점프가 오든 해서 4점하나만 더 맞아도 목표대학을가기때문에 절대 포기가 안됨


웃긴건 이 85라인에서 수학만팠는데 대학은 국어표점폭발로 가는사람이 대다수라는거임.


사실 재미없음 안웃김 끝까지 안대주는게 죽고싶음


쨌든 뭐 그런세계가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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