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기 싫은 공부를 해야한다.
공부 하는 법을 진짜 핵심만 말하면
1. 나한테 부족하고/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2. 메꾸는 것이다.
뭔가 하기 싫고 마음이 안내켜도 그래야 한다고 판단되면 해야한다.
기본이 너무 흔들리고 계산이 너무 부족하면
제발 쎈 좀 풀어라!!!!!!
그게 싫으면 수특/수완을 부족한 부분만이라도 다 풀어라.
영단어가 외우기 싫어도 모의고사 푸는데 한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막 7~8개씩 나오면
제발 단어 좀 맨날 외워라!!!!!!!!!!
많은 학생들이 사실은 마음 깊은 곳에서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아도 안한다.
나는 19수능때 수학 가형 96점, 영어 94점이였는데
마지막까지도 실모 풀다 약점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으면
갖고 있는 N제들 다 데려와서 그 단원만 진짜 존내 풀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되게 든든해져서 좋다.
영어도 SheanT의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며..
심지어 수능날 점심에도 모르는 단어 외우고 어려운 구문 공부했다.
하기 싫어도 하자.
요행을 바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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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 하루에 한두강씩 듣기 vs 최대한 많이 들어서 빨리끝내기 머가 나을꺄요?
빨리 나갈 수 있는 파트는 최대한 가는게 좋음. 어차피 중후반부터 기력 딸리고 힘빠져서 나태해지기 때문에 초반에 달리는게 좋아요
저는 무조건 후자입니다
저는 인강 들을 때 항상 몰아서 먼저 들었어요
단어 작년부터 안 외웠는데 외워야하나
저는 1등급 되고 나서도 그때그때 모르는 단어 있으면 계속 외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