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서울대 정시, 수능 축소 학생부 강화…“교과 40% 반영”

2024-02-11 11:48:00  원문 2024-02-11 07:57  조회수 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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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올해 중3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선 수능 영향력이 축소되는 반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평가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반영 비율을 현행 80%에서 60%로 축소하는 방안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교과평가 배점 20점→40점 상향

10일 이데일리가 입수한 ‘2024 서울대 대입정책포럼’ 자료집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시전형에서 학생부 평가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승연 서울대 입학사정관은 지난달 29일 열린 포럼에서 발제(2028학년도 서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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