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kastel [1001334] · MS 2020 · 쪽지

2024-02-06 11:38:27
조회수 2,810

와 의대 정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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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반수의 시대가 열린다


일단 우리학교 수의대 50명 중에 무휴반까지 생각하면 30명은 볼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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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브라더스 · 1159327 · 02/06 11:41 · MS 2022

    그렇게 될지. 아니면 이제 의사도 별볼일 없다고 N수생들이 줄어들지.

  • Bernkastel · 1001334 · 02/06 11:41 · MS 2020 (수정됨)

    의대 정원 3만명 이렇게 되는거 아니면 무조건 의대가 좋음

  • 엘브라더스 · 1159327 · 02/06 11:44 · MS 2022

    지금의 2배가 되는데요? 옛날 사법고시 합격자 왕창 늘려서 변호사들 똥값됐어요. 길에 채이는게 변호사.

  • Bernkastel · 1001334 · 02/06 11:46 · MS 2020

    똥값돼도 수의사보단 좋잖아요. 의사도 마찬가지임. 그리고 객관적으로 의사 숫자 부족했었음. 한해 배출되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100명대 인건 아시나요? 치과가 700명인데. 심지어 고령화로 수요도 늘거 확정인 곳이라서 변호사급은 절대 안됨

  • 엘브라더스 · 1159327 · 02/06 11:53 · MS 2022 (수정됨)

    그렇긴 한데 지방이나 의사가 모자라지 서울은 넘쳐나요. 동네에 이비인후과 벌써 열군데. 골라서 가요. SKY 출신 의사한테로. 이제 더 늘어나면 의사들도 진짜 지방 내려갈 생각해야 해야 될거예요. 좌우지간 좋은 시절은 갔다는 얘기.

  • Bernkastel · 1001334 · 02/06 11:57 · MS 2020 (수정됨)

    지방좀 내려가라고 의대 정원 늘리는거기도 하죠. 고작 지방 내려가는게 망했다 할정도면 지금까지 의사가 엄청 좋았던거죠. 이제야 정상(과다x)이 되는겁니다

  • 엘브라더스 · 1159327 · 02/06 12:03 · MS 2022 (수정됨)

    우리나라 특유의 쏠림문화도 있어서 이러다 한풀 꺽여 서울에 남을수 있는 고연봉의 다른 직업으로 또 쏠릴수 있어요. 10년전 공무원이나 교대열풍을 보면 지금 의대증원이 변곡점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번 지켜보시죠.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통계를 보면 의사 30% 정도가 매년 파산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장사(?)가 잘 안되는 개인병원들 얘기같지만요.

  • Bernkastel · 1001334 · 02/06 12:15 · MS 2020

    이런 분들 보면 의협이 참 언플은 잘해. 대수도 이런걸 배워야되는데

  • Bernkastel · 1001334 · 02/06 12:16 · MS 2020 (수정됨)

    서울에 의사와 필적할 고연봉이 뭐 있나요. 많이 떨어져봤자 서울 치과의사 정도일텐데

  • 무념무상기원 · 1100299 · 02/06 12:38 · MS 2021

    의사 필적할 고연봉이 없는게 사실인데 의사만큼 일하는 사람도 적죠. 일하는 만큼 버는건데, 직장인들 주 52시간 근무도 많다고 찡찡대면서 돈 적게 번다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네요. 근로소득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중에 52시간 지키면서 연봉 1억 넘는 사람은 드물텐데

  • Bernkastel · 1001334 · 02/06 12:40 · MS 2020 (수정됨)

    정확히는 많이 일하고 많이 벌지, 적게 일하고 적게 벌지 선택하는거죠. 일반 직장인은 많이 일하고 적게 일하고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의사는 주 52시간 일하고 세후 2.5벌지 주 38시간 일하고 세후 1.5벌지(예시입니다) 선택 가능하고 적게 일해도 아마 어지간한 전문직 많이 일한만큼 가져가니까 그건 문제 안될듯

  • 연기소문 · 720813 · 02/06 12:26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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