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게 가난해본입장에서 정순수 말해보자면
솔직히 정상인은아님
난 어릴때 반지하에서 살았고
옷한벌 살돈없어서 사촌한테 옷 물려받아서 입었음
초등학교들어갈때까지 부모님이 옷한벌 살 형편이 안됐음
지금도 그덕분에 나는 근검절약이 생활습관임
근데 나는 누구걸 훔쳐서 해결할생각은 안했음
우리나라가 그런비용 안주는 복지부재국가도아니고
마냥 자기는 잘못없는것처럼 아가리놀렸는데
실제로는 세번이나 도둑질했다그러면 당연히 여론이 씹창나지
그리고 고가제품을 한번도아니고 세번이나? 사람들이 안좋게 볼만도 함
뭐 진짜 같은처지였다그러면 힘들었겠다 인정은하는데
난 남의돈훔쳐서 해결하겠다고 생각해본적은없음
그건그냥 일순간의 쾌락이고 자기합리화일뿐임
잘못된건 잘못된거지 ㅋㅋ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불쌍해하는 사람들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님
왜 불쌍하게보냐고 뭐라하는사람들은 좀 생각좀하고 말하셈
니들도 가정환경 불우했으면 정신병자됐을수도있어
괜히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줄아냐
니대가리는 수능볼때만 쓰는게아니라 이럴때 생각하라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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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우선순위가 바뀐 것 같음
비난보다는 비판을 힐난과 질타보다는 선도를 우선시해서 글을 써야 하는데 계속 물어뜯는 사람들 보면 욕하는 심정 이해되지만 그 의도가 누군가가 잘못하면 둘러싸서 바로 손가락질하려는 것처럼 보임
지금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의 양심의 가책없이 정직하게 살아와서
죄가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지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죄를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한 대만 훔쳤다면 덜 비난 받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어 어쩌다 욕정에 눈이 멀어 한 사람을 성폭행한 경우와
세 명을 성폭행한 경우는 정상참작할 차이가 크다 볼 수 있습니다.
한대라도 훔친건 잘못한게 맞죠. 애초에 아무리 가난하다 하더라도 범죄를 저지르지않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범죄에대한 비난은 감수해야죠.
개소리를 무슨 위대한 철학자의 말인것마냥 써놨노 ㅋㅋ
게이야 이런사람은 강하게말하면 더 이상한말하니
부드럽게넘기도록하자
한 대를 훔치든 세 대를 훔치든
둘다 훔친건데 뭐가 안타깝습니까..
엄마없나요
저도 어릴때 반지하에 살았었는데 훔쳐야겠다는 생각은 못해봄뇨...
그거시 옳은것이다 맞제
진짜 엊그제는 정박아새끼들만 모아놓은줄알았음미다...
ㄹㅇ
제일 중립적으로 쓰셨네...나도 똑같이 생각해요 굳
가난한것과 별개로 어린나이에 어머니는 정신병원가시고 아버지는 치매걸려봤음? 저건 우리가 쉽게 이해할수있는 삶이 아님 당연히 잘못한거지만 저정도 불행한 삶을 산 사람을 우리의 잣대로 평가할순없는거임
노트북 훔친건 그 전인데요?
고1때면 부모님 다 건강하실때라...
아 그런상황이면 노트북 사전합의 없이 훔치는걸 이해할수있다?
님 노트북였으면 참을수있을까요?
솔직히 그렇게생각하는게맞으면
일단 저부터 저사람거 훔치고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