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공 비율 높으면 30억 이상 더 받는다…입학후 의대·사범대는 못가

2024-01-30 19:17:00  원문 2024-01-30 16:39  조회수 3,880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6937894

onews-image

[서울경제]

교육 당국이 올해 대학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 비율을 높인 대학에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한다. 비율에 따라 지원받는 금액 차이가 최고 30억 이상이 벌어질 전망이다. 무전공 미시행 대학 10곳 중 8곳이 도입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대학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융합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이다. 다만 정원이 정해져 있는 의대와 사범대는 무전공 입학 후 선택할 수 없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4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사립...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