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1000명 늘릴 때마다 KAIST가 하나씩 사라진다 [기자수첩]

2024-01-30 14:33:05  원문 2024-01-30 10:23  조회수 10,487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6932826

onews-image

강추위 탓인지, 흥분한 탓인지 귀가 벌게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는 필수의료 공백을 의대 정원 증원만으로 해결하려는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하의 한파가 몰아친 지난 25일 오후 1시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의대 증원 졸속 추진 규탄집회'에 항의 문구가 적힌 노란색 조끼를 입고 참석한 의협 회장은 지난해 11월 삭발한 머리카락이 비쭉 자란 모습으로 "필수의료 의사 부족은 의대 정원 부족 때문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의료계는 기피과목 수가 조정, 형사소송 면책 등 인기과목에 몰리는 의사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