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역 성대&냥대 vs 재수 고대
로스쿨을 희망하는 사람입니다. 로스쿨 가는 것 그리고 그 이후 삶에서 고대출신이 얻을 이익이 1년 손해보다 더 클까요?
이번에 고대 수시 제 앞 3명에서 끊겼고 3-2학기 내신으로 0.14나 높여서 아마 수시반수하고 과를 낮추면 내년 고대 합격가능성은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냥대 정책이나 성대 사과계 다녀서 로스쿨 1년 먼저 가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재수해서 고대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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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과를 낮추면 사범대나 철학 이런곳일텐데 차라리 성대 경제나 냥대 정책이 더 좋지 않을낀요?
수시반수는 리스크 적으니 무조건 해야죠
근데 과를 낮추면 사범대나 철학 이런곳일텐데 차라리 성대 경제나 냥대 정책이 더 좋지 않을낀요?
로스쿨은 과하고 상관없어요. 학점 높게 맞을 수 있는 과로 가세요~
저랑 똑같은 고민 하시네요 ㅋㅋ 저도 원래 고대 협문이 목표였는데 탐구가 폭발해서 성사과 온게 좀 아쉬워도 그냥 다니려고여 솔직히 냥정책이나 성사과는 상경을 고를수있거나 거의 준하는 학과인데 고려대 협문을 갈려고 1년 더 투자하는거는 좀 별루인것 같아요. 목표가 로스쿨이면 앞으로 통과해야댈 시험이 2개나 있는데 굳이 수능을 한번 더 보는것도 좀 그래서 그냥 다니려고욥
공대라 잘 모르지만 리트로 압살하면 그만 아닌가?
정시 국어 백분위 백이었는데 수학 실수로 망쳐서 의대 망하고 고대 낮공 버리고 성공 온 입장에선 세상이 다르게 보임.
찐 이과라 다른 생각일수 있지만 자신에 대한 객관화가 중요.
몇년째 69평 인서울 의대면 뭐함?
수능은 맨날 제자리.
하고픈거 하셈.
리트로 압살해도 불안감에 떨릴텐데 ㅠ
갈수만있다면야 가시는게..
로스쿨 아니더라도 대학생활에서 특이한경험을 해볼수있는 학교니까요 고려대는
+ 한양 성균도 좋고 로스쿨입학준비할 때 객관적으로 흠이 될 학교는 아닙니다만, 나중에 리트를 잘봐도 불안 못봐도 불안할 수는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수시반수면 해볼만하지않나 싶기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