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글 읽는 속도 테스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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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간단한 테스트 하시면 됩니다.
테스트 방법은 3페이지 글 읽고 클릭하면 알아서 속도 측정 해줘요!
저는 한문장도 안놓치고 머리속에 이미지 떠오르면서 읽어서 69 / 적당히 내용 파악하면서 빠르게 읽어서 99나왔네요.
근데 커뮤니티 댓글들보면 자괴감 진짜 많이 드는데...
이거 막 160 200 나온다는 댓글 많아서...
제가 진짜 글 읽는 속도가 심각하게 느린건가요?
이거 70정도 나오면서 국어 고정1 있으신가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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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은 ㅋㅋㅋ 걍 흘린거 아님??
전자처럼 읽어서 90나오네요
확실히 파악하면서 160 200나오시는 분은 리트를 쳐야됨 서울대로스쿨 그냥 뚫을듯
그 숫자는 안나오는데요 한시간에 읽는 페이지순가요
네네!
저 50인데 올수국어 1이에요 고정은 아니긴 하지만
와 올수면 역대 최강 난이도에서 1 ㄷㄷ
혹시 원점수 여쭤봐도 될까요?
턱걸이예요 85ㅠㅠ시간은 3분정도 남았었어요 수능 국어는 제대로 읽고 빨리 판단하는 게 속독보다 더 중요한 거 같아요
턱걸이어도 1등급은 대단하시네요!
110 나왔네요
120 이번 수능 국어 백분위 98
근데 수능을 잘 칠라면 이런 속도는 크게 의미가 없고
글쓴이처럼 이미지를 떠올려서 독해하는 게 더 중한 듯
혹시 글 읽으실 때 글자 하나하나 다 받으려고 하시나요:? 아니면 글자 몇개 흘려도 청크 단위로 내용만 들어오면 과감히 넘어가시나요?
그냥 건너뛰는 것 없이 죽죽 읽습니다.
특히 수능말고 자기계발을 위해 글을 읽는 경우는, 저자가 뭐라 하는지를 완벽하게 느낄려고 글을 자세히 읽는 편입니다.
수능 풀때는 독서는 안 넘기고 문학은 좀 넘깁니다. 특히 고전쪽은 내용이 다 뻔해서.
답변 감사합니다!
"나른한 오후의 햇빛 아래 독서가 잘 어울려요" 라는 글이 있으면,
저는 나.른.한. 오.후.의. 햇.빛. 아.래. 독.서.가 잘 어.울.려.요 이렇게 한글자한글자 다 머리로 받으려고 해서 느려지는 것 같아요.
물론 읽을 때는 나름 청크로 읽는데 글자 하나라도 놓치면 다시 돌아가요...
혹시 의느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ㅠㅠ
1. 일단 저는 의느님이 아닙니다!! 그렇게 대단한 사람도 아니에요. 본인보다 수국 잘본인간이 8,000명이나 있어요
2. 저도 수험생 이었어서 가장 훌륭한 독해법을 심도깊게 고민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독해법은 모두 다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독해하는 방법을 떠올리자면
나른한 오후의 햇볕 아래 독서가 잘 어울려요
이 발문이 적혀있을 때
"나른한 오후의", "햍볕 아래", "독서가", "잘 어울려요"
이정도로 문장을 보고, 이후
"아 나른한 오후 햍볕에 독서가 잘 어울리는구나"
정도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문장을 볼 때 "어ㅇㄹ요"이렇게 읽혀도, 이정도는 문맥상 "어울려요"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돌아가서 다시 읽지는 않습니다.
=====
문장을 외우는 수준으로 정확하게 읽는 것에 집중하고 계신 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의 독서는 문맥이 정확히 파악되면 독해에 문제가 없습니다!
속도가 느려서 고민이라면 글쓴이님도 청크 단위 해석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마지막 댓글에 답변이 안달려서 여기 답니다.
질문 의도에 꼭 맞는, 게다가 친절하고도 상세하기까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청크 단위 해석을 연습해야겠네요!
전 50입니당
저도 다시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내용 다 받으면서 읽으니까 50대 나오네요!
오 77나오네요 그냥 평균인가
평균을 도통 모르겠어요!
다른 커뮤 댓글보면 200넘어가는 사람도 많아서 ㅋㅋㅋㅋㅋ
난 50인디 ㅋㅋㅋㅋㅋ
저도 내용 숙지하면서 읽으면 50~60 나오는거 같아요
걍 소설읽는것처럼 읽었는데 100
저번에 했던거랑 똑같네요 저는 55페이지인가 나왔었음
87나오는데 수능 지문은 더 천천히 읽음
이거 100 넘기는건 뭐지 ㅋㅋ
구글에서 "글 읽는 속도 테스트"검색해서 커뮤니티 댓글들 쭉 훑어보니까 300, 450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다행히 여기 반응 보니까 댓글들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세세한 묘사는 흘려보내고 스토리라인만 따라가면서 강약주면서 읽으면 137 나옴
저 70인데 작수 97나왔어요 별 상관없는듯
다행이네요!!
글 읽는 속도 자체가 너무 느려서 아무리 이해력, 사고력 높혀도 소용없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저 1등급인데 그냥 편하게 읽으니까 70정도 나왔고 수능에서 시간 얼마 안남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빠르게 읽어도 130정도네요
노르웨이의 숲
노인과 바다
인생의 원점
내용확인문제 있는줄알고 쫄았는데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네요
ㅋㅋㅋ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243"
ㄷㄷㄷㄷㄷㄷ
180 ㄷㄷ
책읽듯이읽음 문제푸는거랑은 좀 달라요
초원과 숲 사이에 풀로 가리어진 우물, 낚시를 하다 새가 손에 있는 물고기를 낚아채어 바닷물에 피를 날려보내는 것,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들지만 돌아갈 고향조차 없는 나 그리고 연인인 그녀의 미묘한 감정
이렇게 문학 풀듯이 읽으니 55나옴뇨.
참고로 보닌은 문학은 꽤 잘함
670
마넌 벌고싶다
국어 고정1인데 이해하면서 읽으면 50 겨우 넘고 수능식으로 읽으면 100 넘네요
24수능 국어 백분위 100인데 수능 보는 느낌으로 읽으니까 98 나옵니다
수능지문이라 생각하고 읽을때 112
평소 책읽을때처럼 읽으면 130
어릴때 책 빨리 읽고 다음권보는게 습관돼서
수능지문볼때도 빨리 보고 넘기긴 하는데
1회차에 이해안되면 그대로 문제못풀긴 했어요
올수국어 99
이제 고3가는 06임당
교육청 항상 100이고 수능도 1 뜨는데
76 나오네요
69인데, 느린편인가, 고1 고2 국어 다 백분위 98-100 사이옄ㅅ는데
60 수능 국어 1 임당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이번 수능 백분위 100인데 67페이지...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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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인데 국어 1 ㅋㅋㅋ
올 수능 언매 원점수 95에 90, 수능이랑 아무 상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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