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 못보는 분들은 이유가 뭘까요
모의고사 1등급
더프 상위권
실모 90점 이상만 받는데
수능만 계속 3등급 막 이런거는 무슨일인걸까요
긴장해서
운이 없어서?
사실 누구나 다 똑같은 시험지를 받고 같은 시간에 푸는데 누구는 평소보다 더 잘 나오고
누구는 망하고
이걸 운으로 귀결시키는게 맞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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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픈사람들 많더라 수험생중ㅈ에
ㄹㅇ
그것도실력이죠
담대한 마음도 실력입니다
1. 긴장을 겁나 해서 문제가 하나도 안 읽힘.
2. 실수로 한 문제 더 틀렸는데 하필 물수능
두번 그래보니깐 걍 실력이 맞는듯
개ㅈ같긴 해요 ㅅㅂ
아.
현장에서 안떠는것도 실력 같음
영어는 아니긴한데 탐구하나가 맨날 수능때마다 망해요
스포츠에서도 큰 경기만 기가막히게 말아먹는 선수들 잇는거랑 비숫하지 않을까요
대 황 비
새삼 또 대상혁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대 황 비
유관 dna는 존재할까?
존재함ㅋㅋ
우연치않게 모의고사만 잘 봤을수도
수능판에서 수능'만' 못보는 건 없음. 나머지는 다 수능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이 유독 죠랄맞긴해요
수능문제든(ㄱㄴㄷ 낚시, 답개수 낚시 등)
표본이든(수능날에만 등장하는 실수집단, 9모 망하고 각성한 현역들)
당일날 변수가 많은 시험인것같네요
댓글들 정리해보면 수능날 운 보단 진짜 실력대로 점수가 나온다는거 같아요.
긴장 안 하고, 안 떠는것도 실력
실수 안 하는것도 실력
변수에 잘 대처하는것도 실력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재작년 수능 때 그래서 3이었고 작년 드디어 1입니다. 과한 확신 또는 긴장이 성적을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 되네요
그게실력임그냥
타고난 성향
이건 실력이라기보단 걍 운빨 아닐까요
절대적인 난도가 더 어려운것도 있지만
평소 모의고사 풀때 활용하던 전략을 적용하지 못하게 되는게 가장 컸어요 갠적으로
손가락 걸기라고 1,2번 선지가 답이라는 확신이 들면 3,4,5보지도 않고 넘어가거나
선지 판단하는데 뭔가 애매하면 판단 중단하고 다음 선지부터 봐야하는데
모든 선지를 꼼꼼히 끝까지 봐야지! 수능은 중요하고 인생이 걸린 시험이니까 이런 마인드로 치면 국어는 백이면 백 독서 1~2지문 날립니다
그렇게 국어 작년에 4 뜨고 무한 피드백하면서 꺠달은 점입니다...
원점수는 실력
등급과 표준점수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