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국어 복기.txt
풀이 순서: 1~45 순서대로 (독->문->언)
독서론 - 무난
선거 - 역시 무난, 다만 계산하는데 시간 좀 씀. 이때 5번 낚인 상태
데이터 - 보기 제외 쉬운데 보기를 모르겠음. 일단 별표치고 넘김
한비자 - ㄱㄴㄷㄹ 정오 판단 제외 쉬운데 사상가들 입장 정리하는게 계속 헷갈림. 9모가 떠오르며 트라우마가 잠시 찾아옴. 그거만 별표치고 넘어감
김원전 - 무난
문 / 가지~ / 잊음을 논함 - 현대시에서 약간 버벅거린 것 빼고는 수필 포함 무난하게 넘김. 아직도 잊논이 어렵다는 말엔 그닥 동의가 되지 않음
골목 안 - 대체 뭔 개소린지 못 알아먹겠음. 그냥 작품 줄거리 자체를 이해를 못함. 별표는 안치고 일단 그럴듯한 것들 찍고 넘어갔는데 계속 찝찝함.
일동장유가 / 화암구곡 -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일동장유가 C 부분을 계속 확정을 못 지었던 기억. 어쨌거나 풀고 화암구곡 보기도 꽤 오래 고민하다가 '겸양'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그 선지 고르고 선택과목으로.
지문형(훈민정음) - 농담 아니라 그거 보자마자 첫 3분간 뇌정지 옴. 문제가 어렵다 이게 아니라 진짜로 뭘 하라는 건지 이해 자체를 하지 못함. 어려운 수학 문제 만났을 때 아무 길도 보이지 않는 그 느낌. 그렇게 3분간의 멘붕 끝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문제를 꼼꼼이 따진 결과 틀린그림찾기라는 거 깨닫고 정답 고름.
나머지 문법 - 어렵다기보다 헷갈리는 게 많았음. 특히 불규칙활용이랑 품사 문제에서 시간 오래 씀. 39번 문제는 아예 칼럼(https://orbi.kr/00066631953)도 썼음. 저 두 문제에서 거의 7~10분 가까이 쓴 듯. 그러면서도 39번 확정 못냄.
매체 - 44번인가 문답법인지 인용인지가 계속 헷갈림. 그거 빼고 무난
여기까지 풀고 대략 25~30분 남은 상태로 첫 검토 시작. 역시 처음부터.
선거 - 유심히 본 결과 틀린 건 없는 듯. 넘어감.
데이터 - 몇 번 생각해 봐도 보기 여전히 답 없음. 넘어감.
한비자 - 여전히 잘 이해가 안 됨. 마지막에 보기로 함.
김원전 - 별다를 거 없음
시/수필 복합 - 역시 특이사항 없음
골목 안 - 다시 봐도 이해가 잘 안 됨. 내가 고른 게 맞는 듯하면서도 확신은 전혀 없음. 여기서 또 시간끌면 안 되겠다 싶어 넘어감.
일동장유가 / 화암구곡 - 아까 봐뒀던 일동장유가 문제 정답 확정함. 표현 하나가 계속 거슬렸던 기억.
문법 - 37번 불규칙 활용이 도저히 선지들이 지워지지가 않음. 역시 넘김. 39번 또한 모르겠음.
매체 - 문답법 / 인용에서 결국 문답이 틀렸다고 선택. 내가 카톡을 쓸줄 모르나? 하는 의심까지 들었음.
15분 정도 남기고 마지막 검토로 돌입. 이때 남은 것 - 5번, 데이터 보기 문제, 15번, 문법 37&39번
5번 - 유심히 읽다가 권리가 충돌하고 어쩌고 하는 부분에서 낚인 거 눈치채고 바로 고침.
데이터 보기 - B기법을 마침내 이해하고 유심히 생각해본 결과 답 나와서 체크함.
15번 - 아직도 확정 못 냄. 결국 그나마 그럴듯한 걸로 찍음.
37번 -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거진 찍는 수준으로 체크했던 기억.
39번 - 겨우겨우 '깔끔히'가 활용형이 아닌 것 눈치채고 답 체크함.
이렇게까지 하고 시험지 전체 대강 훑어보고 마킹 확인하고 나서 종 친걸로 기억.
결과: 원점수 87 - 1등급
15번, 할매턴 4문제 중 3개, 문법 37번, 매체 44번 오답으로 총 2점 5개 / 3점 1개 틀려서 13점 감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 잡념 질문 8
공부할 때 집중력이 너무 저하된다. 일단 태블릿을 계속 만지고 (막 뭔가를 하는게...
-
이다지 은퇴 ? 2
ㄷㄷ
-
이겨서 다행이군
-
금테를 위하여
-
수학처럼ㅇㅇ... 6평 전까지 N제 못 풀 거 같아서...
-
노래는 원래알고있었는데 제이팝느낌나서 좋아했는데 지금 라이브보고있는데 낭만 넘치네
-
분명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보지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과목 3
기출무용 사설만능 vs 기출만능 사설무용 기출은 최신기출만으로 충분 vs 옛기출까지...
-
카톡 가입했을 때 생일을 잘못 적었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생일인 사람으로 떴더라고요...
-
수리논술 0
논술은 어떤 식으로 준비하는건가요? 그냥 각 대학별로 과거 논술문제 풀어보는건가요?
-
1. 가4=나1컷=통3맞는듯(본인 현역때 수학 만점이었는데 2초1말인듯) 2....
-
알려주라.. 그리고 작수 23233이었는데 지금 시작하는거 의미있을까? 참고로 문과야
-
수험생활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서 이상한 컨셉 잡고 이상하게 글 쓰고, 댓글 쓰고...
-
22해보기
-
제발 좀 조용히 쓰시길 바랍니다 그게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
둘중 하나만 하지
-
남캐 일러 투척 16
후욱 후욱 카네키 쨔응 하앍하앍 어딘가 모를 쓴 맛과 길거리 매연이 담긴 듯한...
-
일단 제가 수업 듣는 시간은 빼고..
-
내가 지난번에 간데랑 세팅이 똑같은데
-
왜케 정신을 못 차리지
-
수능 최저 맞추기 쉬운(1등급) 탐구 과목이 뭘까요? 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교적 탐구과목중에서 1등급 맞기 쉬운 과목 무엇일까요? 번외로...
-
존나 힘들다 0
이게 사랑이야 해찬아
-
5연속 백분위 100(2306~2409) (24수능만 좀 삐끗;;)
-
시대 현강 갈까 0
수학은 안가람 장재원 둘중 하나 갈라고 둘다 대기걸고, 물리는 러셀 강민웅 현강...
-
내게도행운이오길
-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를 위한 자료를...
-
십트라 올 하반기에 나올건지 내년 초에 나올건지 몰라서 못사겠네
-
. 0
퇴궁
-
낼 쉼? 1
님들아
-
다 보고 6평 치고 싶음...
-
국어 자이 독서 1일분 (가능세계 처음 풀었는대 ㅈㄴ어려움) 자이 문학 1일분...
-
화공지망인데 결합각 증명같은건 뻔한것 같아서.. ㅠ 아무리 서치해도 비슷한 것만...
-
난이도는 중~하 정도 f(1)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면 수월하게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25 제2차 예비평가 문제지 답지 있으신 분….
-
사탐런 고민중인 현역이인데 과학중점고등학교 재학중이라 고1 제외하고 사회과목을...
-
무지개떡 먹고 싶다 하루 뒤 사용 교재: N티켓 차영진 팔로워 상상언매N제 간쓸개...
-
역학은 이제 어느정도 득도한 거 같은데 대신 실모에서 2,3번 틀리는 게 이제는...
-
근데 진짜 1타 한 번 어떻게든 먹기만하면 장땡이네 13
무지성 1타충 및 허수 유입 구조 때문에 내려갈래야 내려가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
-
슈냥님 0
오늘은 정기 방송일입니다
-
작수 미적28번 0
x가ㅜ양수일때 식 저렇게 해서 푸는거 왜 안됌??
-
과탐 기출 강의 0
보통 개념 끝나고 해요? 아님 병행하세요?
-
(500덕코) 문학 지구과학 융합 자작 문제 (ft. 로이킴) 2
1등은 500덕코
-
사물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과거 다 포함해서요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고...
-
자퇴 어떨까 고2인데
-
07 자퇴고민 6
내신이 애매한데 자퇴하고 정시로 가는게맞을지,, 아니면 악깡버로 최대한...
-
백통수 꼴 좋다 ㅋ
-
고3인디 탐구 실모랑 엔제는 각각 적어도 언제는 풀기 시적해야하나요 과탐입니다
-
화1찢기 3
부우욱
-
스카 ㅌㅌㅌㅌ 2
-
슬슬 뭔가 ㅈ된것 같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