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쌍지 만점자 질문 주세요
현역 수능 생지 각각 3 4 —> 재수 6월 사탐런 쌍지 만점입니다
시간 많고 심심해서 질문 받아요
글 올린지 한참 지나고 댓글 달아주셔도 답장 드리겠습니다
저도 당시 사탐런할때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관련글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올려봅니다
관련없는 질문도 환영합니다
쌍지 지리 한지 세지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탐런 지도 위치 백지도 이기상 이모다 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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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를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갈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사탐과목들 중 가장 잘 맞을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쌍지인 고2에게 해주실 쌍지 공부 조언 있을까요 !
사탐은 벼락치기가 가능하지만 국영수는 불가능하니 국영수에 많이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쌍지는 고3때 커리만 따라가도 늦지 않습니다
현역 물지 11떠도 사탐런 매리트 있을까요?
아니요..
국어 수학 사정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국잘 수잘 과탐잘 -> 사탐런x
국망 수망 과탐잘
인데 과탐잘 유지하느라 국수 공부시간 부족 -> 사탐런 고려
인데 과탐잘 유지하면서 국수 공부시간 충분 -> 사탐런x
혹시 국어와 수학 어떠신지 알 수 있을까요
둘다 1컷이었읍니다
그냥 하던거 하시기 바랍니다
메리트가 전혀 없네요
넵..
사문이랑 한지 중에 고민 중인데 한지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라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백분위랑 표점도 걱정되고 컷이 살벌하더라고요 어떤가요?
올해 한지가 매우 쉽게 나와 표점 백분위 부분에서 손해가 꽤 크긴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지 선택 후회하진 않습니다 공부가 너무 재밌었고 배운것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지가 좋아하는 과목이라고 하셨으니 저는 추천합니다
올해 9평 한지가 매우 까다로웠던 반면 수능에선 물이였던거 처럼 한지도 사문도 언제든 출제 경향이 달라질 수 있는만큼 높은 만점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기대하고 선택했다가 배신 당했을 때 더 괜찮을 것 같은 과목을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기상쌤 쌍지 현강 듣고 있는 현역입니다
기상쌤 커리 쭉 하면서 따로 마더텅 같은 문제집도 사서 풀어야할까요? 기상쌤 말만 들어보면 커리만 잘 따라오면 충분하다고 하셔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전 정말 이기상쌤 풀커리로 충분했습니다 혹시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해보니 차고 넘치더라구요 마더텅에 있는 문제 중 필수 기출들은 이것이 알짜 기출이다에 들어있구요 오히려 옛기출은 통계가 달라서 암기한거랑 달라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마더텅을 풀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질문인데
제가 문과 예체능쪽이라 수능반영이 수학이 낮고 국영탐이 우선시되서 겨울방학동안 수학비중을 좀 줄였는데 나중에 학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충분할까요?
정확한 상황을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애매하지만 일단 수학은 반영비가 0이 아닌이상 지금부터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사탐과 다르게 단기간에 끌어 올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2수능때 백분위 기준 화학 98 지구 95였는데
이번에 2년만에 수능 다시 공부하는데 사탐런하거든요 정법이랑 사문으로요!
제가 한의대 노리는데 국어랑 수학 영어가 좀 약하다보니 (백분위 기준 국어 88 기하 96 영어 2) 국영수에 시간을 더 쓰려고 사탐런 한건데요
문디컬이면 일반사회 하는게 맞겠죠?
한의대 노리고 있는데 대부분 탐구는 백분위 반영이긴 하더라고요.
네 일반사회 최소 한개는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일사+일사 조합 또는 일사+다른과목 조합 중 의 선택은 조금 더 고민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사회의 만점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높았던 것이 작년과 올해 수능 트랜드였지만 무조건 잘나오는게 보장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22수능 정치와 법과 경제 모두 물수능이었습니다
3년연속 만점 백분위가 100인 과목은 사문밖에 없기 때문에 사문은 끼고 나머지 한과목을 신중하게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사문이 좀 추상적이라고 느껴져서.. 공부하기가 힘들더라고요ㅜ 아직 초반이긴한데.. 과탐을 했다보니 뭔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것이 좋던데 지리파트는 그래도 그런면에서 괜찮아보여서 끌리긴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사문이 저랑 너무 안맞아서..
경제랑 정법으로 해보려고 하는데요..
뭔가 사탐런의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이긴 한데
구래도 사탐중에 가장 흥미가 있는 과목이 경제,정법,쌍지네요.. 일단 경제 정법 하다가 6모 보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쌍지로 돌리는 전략도 괜찮을까요?
한의대 지망하시면 일반사회가 유리하긴 하겠지만 결국은 탐구보다도 국영수가 훨씬 중요합니다 국영수 때문에 잘하는 과탐도 버리시고 사탐으로 오셨는데 경제 정법 노베부터 시작 할바엔 그냥 과탐 계속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그냥 쌍지를 하시고 해보다 정 안되겠으면 바꾸시는걸 추천 드리구요 또 미미미누 n수의 신에 출연하셨던 상지한 23학번 중중중휘님께서는 쌍사로도 한의대 진학에 성공하신 사례가 있기 때문에 너무 사탐 백분위 100 100에만 집착하다 국영수중 하나라도 삐끗해서 한의대에 지원마저 못하는 상황을 피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사회 1등급 맞는거보다 쌍지 1등급 맞는게 더 쉬울까요?
표본 수준은 일반사회가 더 높긴해도 아무래도 지리나 쌍윤 그런거는 고인물,담요단이 있고해서..
그럼요!! 정확하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그게 바로 고인물입니다 지리에 미친사람이 아니여도 교과과정에만 충실하시면 만점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수할때 정법에서 세지로 바꾸려는데 시간 많이들어가나요 ?
전 6월부터 시작해서 만점 받았습니다
열심히만 하시면 시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더 빨리 시작할수록 좋구요
지구 6모 9모 수능 순으로 123등급
생명도 334떳는데 생명버리고 세지/한지 중 뭘 더 추천하시나요? 전 그냥 국어마냥
말장난만 없으면 좋습니다
전성오 선생님 들을려구요 삼반수여서 개념 끝내고 학교갈려구요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ㅜ
일단 단순하게 한국과 세계 중에서 관심가는 과목을 선택하시는게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개념량은 세지가 더 적은 느낌이라 학교가기 전에 끝내기 더 나을거 같고 지구과학이랑 연계 부분을 고려해봤을때 세지가 약간 더 나을거 같습니다
쌍지 만점 대단하시네요 ㄷㄷ 전 지리는 못 하겠던데 ㅠㅠ
감사합니다 ^_^
세지 한지 정법 중에 만점 기준 뭐가 가장 공부량 적을까요??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ㅜ
정법은 안해봐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울거 같은데 아마 지리보다 만점받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지랑 세지는 만점기준 공부량은 거의 일치하는것 같습니다 한국과 세계중에 평소 더 관심갔던 쪽의 과목을 선택하는것이 공부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지랑 한지중에 고민중인데 뭐 추천하시나요?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ㅜ
평소 한국과 세계 중에서 더 관심있던 쪽으로 선택하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추천의 입장이 아니고 누가 제게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한지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이유는 한지가 미세하게 더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지리 위치는 어떻게 외우셨나요?
이번에 나온 안도라같은 나라들이요ㅠㅠ
제 전 글 댓글중 가장 밑부분에 안도라 문제에 대한 제 생각과 나름의 해설을 적어놨는데요 그걸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거기 위치공부는 어느정도까지 했는지도 적어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지에서 사탐런 고민중인데 과탐보다 공부량 공부시간에서 확실히 메리트 있나요??
네 확실히 있습니다 저도 오래한 과탐 버리고 사탐 시작한지 5~6개월만에 만점 받았습니다
혹시 정시 공대 가셨으면 입시때 불이익 심한가요?
아 저는 공대를 쓰지 않아서 그건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ㅜ
넵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4물지러입니다 …이번에 지구 58 3등급입니다 의문사 2+실력부족2+찍맞1입니다 .
한국지리 베이스는 필자님보다 살짝 딸릴 거 같고 세계지리는 거의.. 그냥 노베 수준인데
쌍지를 할까 한지+지구를 할까 고민됩니당..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지 의견 부탁드랴요..!
쌍지 추천드립니다
사탐 노베 vs 과탐 유베
1등급 or 만점받기엔 사탐 노베가 훨씬 쉽습니다
작수 지구2등급 백분위90
과1사1 로 한지나 세지 고민중입니다
윗댓글을 통해 더 끌리는쪽으로 선택해서
한지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혹시 저같은 경우에도 쌍지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구 버리긴 좀 아깝고 애착도 있어서요!!
저는 과탐이 하루 한시간 정도만 공부해도 고정1이 아닌 이상은 사탐이 압도적으로 유리할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생1이 아주 애착이 가던 과목이였지만 바꾸고나서 사탐맛을 보고 난 이후에는 후회하지 않았어요
지구+지리 조합은 생각보다 시너지가 크지 않으니 쌍지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사탐을 반드시 5050 맞아야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쌍사랑 쌍지 중 고민인데, 쌍지는 양이 쌍사보다 적은 대신 완전히 지엽적인, 교과서 ebs에서도 나오지 않는 질문이 나온다고 하여 그 문제 때문에 등급컷 블랭크가 나는 현상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쌍사는 정말 다 외워버리면 고정50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쌍지는 고정 50이 불가능 할까요?
2024 수능에 세계지리에서 안도라 나라에 대해 나온 게 엄청 지엽인 거 같은데, 듣보잡 나라이름이 최대 지엽이라면 정말 세계지도 나라이름 수도만 다 외우면 커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역사보다 지리에 관심이 더 갑니다.(관광 가서 역사 얘기는 잘 안듣는 편이고, 국가 랜드마크와 사람들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게 지리 선택에 흥미가 있는 이유네요)
지리에 더 흥미 있으시면 지리를 추천드립니다 지리에 지엽이 많다는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지리에 나오는 지엽은 암기로 뚫는 지엽이 아닙니다 이기상쌤 수업을 들으시면 많이 강조하시는 내용이 '꼼꼼히 읽는다'입니다 지리는 암기와 자료해석이 적절히 어우러진 문제를 출제 하는데 문제를 풀 때 모든 지엽을 전부다 외워서 풀어야겠다는 접근은 수능 지리에 적합하지 않은 접근입니다 지리에서 지엽이라고 언급되는 문제들 중 자료를 꼼꼼히 읽기만 해도 풀리는 문제가 많습니다 또 질문자님께서 암기에 자신이 없는 것도 아니신거 같으니 세지같은 경우는 산, 강, 사막, 국가들의 세계지도상의 위치 + 당해 트랜드, 한지같은 경우는 모든 시군의 지도상 위치 + 당해 트랜드 정도 외우시면 만점받는데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리는 생각보다 그런 괴물같은 과목이 아닙니다 쉽고 재밌는 과목입니다 더 궁금한점이 있으실텐데요 답글로 더 물어봐주셔도 되고 제 이전 글의 댓글들 보시면 제가 아주 자세하게 답한게 있는데 그걸 보시면 더 감을 잡기 쉬우실것 같습니다
제 댓글로 답글이 안돼서 못봤네요! 장문의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과탐에서 사탐으로 넘어왔는데, 과탐은 개념의 복합적 응용이 킬러문제이거든요. 그런데 사탐은 강사께서 알려주시는 풀이법을 체화하여 만점 받는 식이 아닌가요?
당해 트렌드<,이게 무엇인지 감이 안오네요ㅜㅜ
지도상의 위치를 다 외우면 킬러 해결! 이러면 반드시 지도상의 위치를 다 외울 것 같은데, 이렇게 의문사에 대한 명시적인 해결법이 딱히 없는가요?
제가 마지막 교시가 되면 뇌용량이 부족하여 글을 꼼꼼히 읽지 못할 것 같은데.. 국어능력과 상관없는 과목을 생각 중이어서 쌍지로 선택하길 마음먹었거든요. 혹시 꼼꼼히 읽는다는 게 국어시험처럼 문장을 이해하는 게 아닌, 명시적인 단어를 제대로 읽었는가에 국한되는 것일까요?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ㅜ
사탐은 문제가 과탐처럼 복잡하고 깊게 꼬아내지 않기 때문에 윤즈~~만큼 깊고 정형화된 풀이법을 체화해서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아닙니다. 대신 강사 선생님들마다 개념을 암기할 때의 암기법이 다르고 결국은 그 암기법을 이용해서 암기한 내용을 기반으로 문제를 풀어내야하기 때문에 작은 의미에서 보면 체화하긴 해야합니다만 과탐에 비해 훨씬 그 난이도가 낮습니다.
해마다 특징되는 출제 경향성이 있고 관련된 주제 또는 문제 유형이 반복 출제됩니다. 올해 두드러졌던 트렌드는 국경의 접함여부였는데요 이러한 트렌드는 강사분들께서 커리 중간중간 말씀해주실겁니다. (이기상선생님의 경우는 커리중에 정말 자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그 해에 맞게 수능 직전에 (10월~11월쯤) 따로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국경을 수능 직전 일부 암기 했습니다. 아무렇게나 하진 않았고 세지에 자주 나오고, 특이한 국경을 가졌으며, 평가원이 낼만한 (대중적이지만 허를 찌르는), 서로 엮을 수 있을만한 나라들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예를 들면
1. 중국과 태국은 안접한다
2. 이탈리아와 독일은 안접한다
3. 터키 이란 이라크 쪽의 국경 상세
4. 스칸디나비아 3국은 서로서로 다 접한다
5. 콩고민주공화국은 지중해와 접하고 있다
위의 조건들을 봤을때 이정도가 가장 출제가능성이 높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2번과 3번이 적중해서 수능날 웃으면서 풀었습니다. 따라서 트렌드라는 것은 사람마다 공부하는 성격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지도상의 위치를 다 외우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리는 의문사가 많은 과목도 아니고 교과내용을 충실히 공부하고 당해 트렌드를 대비하는것이 해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꼼꼼히 읽는다는건 국어시험처럼 문장을 이해하는게 아닌 명시적인 단어를 제대로 읽었는가에 국한되는 말입니다. 문제에 작은 글씨라던지 문제자체, 문제 지문속 내용 조차 제대로 읽지 않아서 어이없이 틀리는걸 방지해야한다는 의미이자 꼼꼼히 읽다보면 문제속에 답이 있다는걸 알아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안도라 산마리노 문제도 꼼꼼히 읽었다면 위 두 나라를 몰라도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해설이 궁금하시면 제 전 글 1/23 00시 7분 답글을 확인해주세요) 지리에서는 국어적으로 문제 혹은 지문을 꼬와서 내지 않습니다. 다만 제대로 읽지 않는 학생들은 많습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답글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물지 준비하다 쌍지로 돌릴 고민중인 예비고3 학생입니다. 학종러라 1학기에는 내신 올인 할 예정이라서 과탐 공부할 시간이 안날 것 같고, 고대 학우 카드만 쓰지 않으면 지금 쓰려는 모든 전형이 최저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수능 공부하고 싶어서 쌍지로 돌릴까 고민이 됩니다.
1.제 선택이 괜찮을까요?
2.여름방학 이후 부터 쌍지 준비해도 늦지 않을까요?
3.학기 중에 가끔 공부하기 싫을때 지리 공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ㅜ
1. 과탐은 일년동안 빡세게 준비해도 고득점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 목표와 처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것 같습니다. 목표 등급이나 점수와 두과목 합쳐서 하루에 투자 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시면 바로 답장 드리겠습니다!
3. 일단 한지 세지 모두 백지도위에 다 쓸 수 있을만큼 암기 꼭 하시구요 궁금하거나 흥미로운건 나무위키 찾아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리과목은 일단 큰 틀과 감을 잡아놓은 뒤에 가지를 붙여나가는 식으로 공부하는것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일단 개념 기출로 큰 틀을 잡아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다면 양이 너무 많아보여 부담스럽고 재미없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사탐 2시간 정도 투자할 수 있는데 3월부터 시작하면 이기상 풀커리 타기에 너무 늦나요? 6월부터 시작하셨으면 풀커리 타신건가요 아니면 몇 개만 골라서 들으셨나요?
사탐 아예 노베고 수능때 1등급 꼭 필요합니다 ㅠㅜㅠ
대신 재수생처럼 꾸준하고 빠짐없이 밀도있게 하셔야 1등급 받을 수 있으실꺼에요!!
하루 2시간정도 투자 할 수 있으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6월에 시작해서 개념땐 하루 3~4시간정도 하고 그 이후엔 하루 2~3시간 정도 했습니다. 기출이랑 모의고사도 강의까지 다 들었는데 시간 됐습니다.
전 한지러고 그냥 인강올라오는거만 그 주에 겨우겨우 듣는데 2회독할때 제대로 할 생각으로 하고 지금은 인강만 들어도 되나요? 그리고 기츌분석은 최소 몇월엔 들어가야하나요?
그냥 지금 제대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회독까지 하면서 그때 제대로 해야지 할만큼 어려운 과목 아닙니다. 지금 시간이 부족하시면 주에 3개 안들어도 괜찮으니 한번 할 때 제대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출은 개념 암기를 빠삭하게 하고 하실 수록 효과가 좋은데 그렇다고 몇개월동안 개념만 잡고 계시지 말고 가능하다면 개념과 기출을 병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 처음 할 때 제대로 하고 그 단원 끝나면 기출 풀이하는 방식입니다.
현역이고 지구 + 사탐 조합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은 국영수 하느라 지구는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4월 다가오는 때에는 수시 안버려서 중간고사도 챙겨야하고요
고2 때 지구랑 잘 맞기도 하고 애착도 있습니다만,
1. 지금 지구를 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사탐런하는게 좋을까요?
2. 만약 한다면 사문 + 지리1 조합도 괜찮을까요?
(지리 뭐할지도 추천 부탁드려요)
답장 못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확인 했네요.
질문하신 내용에 도움을 드리진 못했지만
질문자님께서 성공적인 입시를 치르시길
속깊이 응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질문 드리러 왔습니다. 보실지 모르겠는데 질문 드려요! 쌍지가 배운 것을 토대로 문제와 선지에서 확정적으로 매칭이 안되는 경우와 매칭했는데도 정답이 두개인 경우가 있어서 매칭을 바꿔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태도를 가져야할까요?
너무 늦게야 확인했네요.
이젠 그 답을 알게 되셨을 지 모르겠지만..
두 경우 다 ‘모르면 패스’를 적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칭이 안될때는 확실한 것만 적어놓고 나머지는 냅둔채로 선지로 내려오는 겁니다. 매칭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풀리는 것을 기출을 통해 수 없이 학습 하셨을 것입니다. 매칭을 바꿔야하는 경우도 같습니다. 애초에 확실한 것만 적어놓고 나머지를 냅둔채로 내려왔다면 바꿀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그런 문제는 모르면 패스(확실한 것만 세팅 후 내려온다)한다.
스스로 점검할때는
몰패를 했는데 풀린다 -> 원래 이런 문제구나
몰패를 했는데 안풀린다 -> 관련 내용을 추가적으로 암기해야겠다
라고 받아드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늦게 확인해서 더이상 궁금하지 않으실 수도, 도움이 안될 수도 있겠지만, 질문자님의 수험이 성공에 이르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기억하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바랄게요ㅎㅎㅎ
쌍지가 표점이 낮더라도 생윤사문해서 2뜨는거 보다 쌍지만점 목표로해서 1뜨는게 훨씬 이득이겠죠.?
제가 생각했을때는 그렇습니다. 왜냐면 내년에도 윤리가 올해같은 표점이 나오는 것이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