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자기보다 돈 많이 번다면

부러울 수는 있잖아
그걸 비난하는게 문제지

사람들은 부러워하면 기본 패씨브로 비난도 같이함.

불법토사장을 할순 없어

엄ㅋㅋ

남이 자기보다 돈 많이 번다면

부러워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하면 되잖아?

왜 안함?


의사가 안정적이고 돈 잘버는것 같아서 부러우면

본인이 수능잘보고, 의대 과정 버티고

본인이 직접 의사 하면 되잖아;

=>본인한테 해당하는 소리아님?ㅋㅋ

잉.. 의대가 부럽긴 해도 의대가 그렇게 지금 내가 가진 직업을 다 버리고 옮길만큼 의사 치과의사 차이가 그렇게 까지 크진 않지 않나?

그래서 치대 준비합니다... 솔까 근로소득으로 건물주 될 수 있는게 의치 밖에 더 있을까요 ㅠ

내가 장담컨데 치과로는 죽어도 건물 못삼.

님 그 마인드로 치대가면 ㄹㅇ 나중에 현실 깨닫고 정병올듯.

현직자가 아니라고 계속 말해줘도

스스로 자체 판단하면서 답을 이미 정해놓고 말하네 ㅋㅋㅋㅋ

이게 일명 답정너라는건가?

노답.

의사도 솔직히 건물주 되기 힘들어요.

꿈 깨요.

님 상황판단 능력 보니깐 치대 못갈듯;;

선생님.. 계속 조언해주시고 답변해주시는 거 감사드리는데요... 저 언제 보셨다고... 말을 너무 편하게 하시는 거 같네요. skp 학과 top들, 여기 오르비 최상위권 수험생들, 올해 수능 만점자 수험생, 좋은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수능준비하는 사람들 거의 100%가 의치 생각하고 오는데... 그 사람들이 진심 보는것, 듣는 것이 없어서 이 선택을 한 걸까요? 의사 최하위권도 대기업 임원 줄싸대기 쳐올리는게 지금의 현실아닌가요? 최상위권 의치는 탑티어 아이돌 싸대기 쳐올리는게 현실아닌가요? 굳이 os,ns까지 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피과라 불리는 소아과,비뇨도 달에 1500~2000은 우습게 받던데요? 집주고 차주고 휴가주고... os,ns는 뭐.. 달에 억찍으면 그래도 망하진 않았네 가 평균아닌가요?? 치과 페이는 힘들겠죠. 근데 그 페이가 계속 가나요? 쭉쭉 오르면서 1000까지는 별탈없이 쭉 간다고 합니다. 교정과 보드라도 따면 진짜 한명한명이 그냥 중소기업 되는거고요...
위에 언급된 모든 숫자들은 전부 '세후 실수령액' 기준이고요... 도대체 이런 직업이 한국에 또 어딨습니까? 겨우 수백명~1000명 정도 되는 증원하는데도 이렇게 많은 협의회를 거치는 집단이 또 있습니까??

아니 그니깐 왜 최상위권을 얘기하냐고요.
최상위권은 의치 아니어도 모든 분야가 탑티어 아이돌 싸대기 쳐 올린다고요.
오타니는 최상위권 의사 1000명이 평생 모아도 못 모을 돈을 30도 안되서 벌었고요.
지금도 변호사 상위권은 의사 최상위권 싸대기 100번 때리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성공하면 의사보다 1000배 더 많이 법니다.
유명 아티스트?? 자기 후손들까지도 음원 저작권료 받아챙깁니다.
상위 유튜버들? 영상 하나 올리면 2억씩 받습니다.


그리고 의사 치과의사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큰 돈 벌려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의료법들이 의사 치과의사들이 사업가 마인드를 못 가지게 하려고 만들어진 법들입니다.
의료광고 제한법, 불법위임 금지, 환자 몇명 이상 진료 금지, 등등 수 많은 금지 조항들이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하면 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근데 주변에서 가만히 안냅둡니다.
그렇게 이윤만 추구하는 치과는 주변 치과들에서 계속 신고하고 보건소에서 감사나오고 심평원 국세청에서 계속 감사나오고 찌르고 면허 취소시킵니다.

대놓고 난 건물주가 되기 위해 치대를 목표로 하겠어 이러면 현직자가 뭐라고 말해야합니까??

지금 그 마인드로 치과계 들어온 사람들이 개원해서 페이닥터들 가스라이팅 하고
불법위임진료하고 과잉진료로 선량한 사람들 생니 다 갈아버리고
국가에 암덩어리 같은 존재들이 되었는데
제가 뭐라고 해야합니까?????????

님이 하도 건물주 건물주 하셔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돈 많이 벌고 싶으시면 치과는 오지 마세요.

의대는 잘 모르겠으니 그쪽으로 가시던지요..

그리고 대기업 임원의 월급을 님이 알아요?
탑티어 아이돌이 얼마 버는지 님이 알아요?
블랙핑크가 최상위 의사보다 돈을 못벌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의료법은 의사가 과도한 사익추구를 방지하는 오만가지 조항이 다 있습니다.

불법 위임진료 금지의 원칙, 과잉 허위 광고 금지의 원칙, 허위청구 금지 원칙,
과다 이윤 추구 금지, 환자 한 명당 최선을 다할것 등

그렇게 돈만 좆다가
5만원짜리 진료 하나하고 실수해서 환자한테 고발당해서 1억씩 물어내는 의료인들 꽉찼습니다.

의사 치과의사 하면 타 직업보단 평균이상 안정적으로 고노동을 하며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높은 수입을 벌 수 있어요.

그런데 건물주?? 큰돈??
딴분야가 가능성 훨씬 높습니다.

적어도 그런 꿈은 의료분야에서 꿈꾸지 마십쇼.
저도 안 원하고, 국민도 안원하고, 국가도 그런 의료인은 가만히 안 내버려둡니다.

그럼 의대 목표 하겠습니다. 치과는 힘들고 의대는 가능하단 말씀이신거죠?그리고 왜 건물주에 꽂히셔서... 까놓고 피부,정형은 건물주 되고도 남지 않나요? 한달에 못해도 억단위는 남을텐데 왜 건물구매가 힘든가요?? 물론 모두가 최상위권이 되진 않겠죠. 저도 모든 직역을 최상위권에만 국한 시키는 것 아닙니다. 의치는 중간만되도, 짧은시간 일반직장인들 생애소득의 몇배를 벌어들이는데 왜 건물주가 힘든가요? 선생님 당장 정형외과 전문의 페닥 페이만 보고 오셔도 납득이 가실겁니다. 기업마다, 업종마다 임원 연봉은 다르겠지만 확실한건 99퍼의 임원진들은 전문의 의,치 따라가질 못한다는 거 아닌가요? 오죽하면 지금 증원한다고 난리인 와중에도 업계 탑티어 인강강사가 본인 얼굴 내놓고 그냥 의대,치대 즉 메디컬 가라고 하겠습니까...

치과는 아예 불가능하고
의대는 제 분야가 아님으로 모른다는 말입니다.

정형 페이 월 2500 가져간다고 칩시다. (월 5000 이런건 개소리입니다.) 정형외과 상위 40% 정도라고 가정.
근데 이때 나이가 36살입니다.
(평균 21살 의대 입학 -> 평균 27살 의대 졸업 -> 평균 32살 레지던트 마침
-> 평균 35살 군의관 마침 -> 평균 36살에 페이닥터 시작)
금수저가 아닌 동수저 기준 엄청난 학비 등등 마통썼기 때문에 -2억이라고 이라고 가정하고 시작합시다.

한달에 월세 + 생활비 + 취미비용 + 기타 비용 = 500이라고 가정합시다.
월 세후 net 2000만원 법니다.

36살에 -2억
37살에 4000만원
38살에 2억 8000
39살에 5억 2000
40살에 7억 6000
41살에 10억 -> 이때 경기도 10억 집 샀다고 가정. 세금까지 내면 -2억원 됨.
42살에 4000만원
43살에 2억 8000
44살에 5억 2000
45살에 7억 6000
46살에 10억 -> 이때 12억 들여 정형외과 개원 입원실까지 있음. -2억원 됨. 개원초이니 환자 안와서 월 3000씩 번다고 가정
47살에 1억 6000 -> 이때부터 월 4000씩 번다고 가정. 동시에 가정에 아내와 자식한테 월 1000정도 들어간다고 가정. 그리고 이때부터 세율 구간이 올라서 전체 수입의 42%를 국가에 세금으로 내야함. 다 봐줘서 net 3000씩 쌓인다고 가정.
48살에 5억 2000
49살에 8억 8000
50살에 12억 4000
51살에 16억
52살에 19억 6000 -> 이때 당뇨병이나 고혈압이나 암같은거 안걸려야함. 근데 의사가 살아온 인생상 그러기 쉽지 않음.
53살에 23억 2000
54살에 26억 8000

경기도 싼 건물이 22억인데 세금까지 합치면 26억 다 날라감.
54살까지 정말 기계처럼 감정 다버리고 하고싶은거 하나도 안하고 돈만 벌고 가정에다 돈 갖다 바치고 건물만 바라보며 평생 살아야 54살에 경기도에 22억짜리 건물 작은거 하나 사네요.
그것도 유급 1번도 안하고. 중간에 전혀 쉬지도 않고. 병에도 안걸려야하죠.
그동안 국가가 실비보험 삭감 안해야하고. 법개정 안되어야하고. 의대 증원이 안되어야함.
위 악 조건들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꿈이 5년씩 늦어짐.
아 타분야 종사하다 뒤 늦게 의대 입학하신 분들은 60살 넘어서야 겨우 저렇게 될겁니다..

경기도에 집이랑 건물 하나 있는 50대 중 후반의 늙은이가 되겠네요.

이게 의치한 중 최정상 상위 1%라는 최상위의사의 수입일겁니다.
나머지 의사들은 전부다 저거보다 훨씬 못한 삶을 사는거구요.

이게 연예인 처럼 화려하고 돈 넘치는 삶인가요?;;;
그 누구보다도 무미건조하고 치열하고 힘들고 안쓰러운 비참한 인생같은데요;

뭘 자꾸 의치 의치 거리노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리고 그나저나 진짜 언론과 사교육 시장에서 선동당해서 의치한 가면 인생 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발생해서 진짜 노답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금수저가 아닌 이상 건물주라던지 많은 돈을 인생의 목표로 삼으면 저위에 제가 써놓은 저런 정해진 삶을 살게 되는겁니다.
환자한테 평생 굽신굽신 거리고. 버는 돈 족족 세금으로 따 뜯기고.
취미생활 못하고. 즐기지 못하고. 청춘을 다 바치다 못해 중년기까지도 다 바치고.
건강까지 바치는.
목표를 다 이루었을때 눈 앞에 기다리고 있는것은 암, 심장병, 뇌졸중, 성인병, 노화, 죽음.



따라서 돈에 가치를 두는게 아니고 다른것에 의미를 찾는 삶을 살아아죠.

우리나라 사람들 밥 못먹는 사람들 없습니다.
원하는 옷 못사는 사람들 없습니다.
하다못해 알바하는 애들도 짝퉁 샤넬이라도 들고 다니죠.

우선 선생님. 늦은 시간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모든 걸 "너무나도 비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27살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 초봉(시급얘기는 안하겠습니다)에 버금가는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자꾸 전문의따기 전까지 수입이 없는것처럼말씀하시는데, 엄연히 탑티어 대기업 초봉입니다. 시작이 -2억인게 좀 이해가 안가고요. 페닥 페이 2500도 인서울 강남 한복판 페이를 가져오셔서 말씀하시니까... 제가 할말은 없습니다. 지방가면 net5000이 많을텐데... 그리고, 입원실까지 있는 정형외과 net이 겨우 4000 말씀하시는건가요? 0하나 빼신거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누가 건물을 쌩돈 100% 쏟아부어서 매입합니까? 그리고 가장중요한것... 53살??? 오르비가 왜 의대에 이렇게 집중합니까? 정년없는 라이센스 때문이죠. 저기서 10년 20년 더 일하면 진짜 건물주 되는거네요? 다른사람들은 50줄에 다 짤리고 노인일자리센터에 가니마니, 폐지를 줍니마니, 자식한테 용돈을 타니마니 할 때, 그때도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미친수입을 올릴 수 있는거 아닙니까? 자꾸 답정너처럼 굴어서 죄송합니다. 자꾸 허황된 망상 나열하는 것 같아 짜증나실 것도 이해합니다만... 이거 현실 아닌가요?? 왜 자꾸 다른 의사선생님들은 모든 요소를 '최악'으로만 가정하고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돈많은 늙은이가 돈없어 빌빌대는... 죽을날 기다리는 언데드보다 몇천배 낫지 않을까요?

님은 제가 아니고 의사분들이 와서 좀 환상 부서줘야할듯.

님의 생각은 이미 너무 확고하니 내가 뭔 말을 해도 들으려하지 않겠죠.

하여간 님의 꿈이니깐 제가 뭐라 더이상 안하는데

의료계로 들어온 이상 돈 님 상상대로 절~대로 그렇게 안벌릴겁니다.

님이 말한건 가장 최상의 최고의 시나리오구요.

인생 절대 아무런 장애 없이 술술 풀리지 않아요.

일단 정형외과 의사 자체부터가 요즘 의대생들 중에서도 상위 5% 이내 성적대가 가는과고.
정형외과 레지던트 과정이 지옥 그 자체라 살아남기도 힘들겁니다.
그리고 의대 증원 효과 더해지면 페이 1/2 될걸요?

하여간 더이상 말 안할거에요.

입시 수고하세요.

https://orbi.kr/00063489369/%EC%A0%95%ED%98%95%EC%99%B8%EA%B3%BC-%ED%8F%89%EA%B7%A0-%EC%9B%94%EB%A7%A4%EC%B6%9C-3%EC%96%B5-5%EC%B2%9C,-%EC%83%81%EC%9C%8420%25-7%EC%96%B5?page=2&q=%EC%A0%95%ED%98%95%EC%99%B8%EA%B3%BC&type=keyword

이 링크의 자료도 모두 거짓인가요 그럼?? 그냥 걸어다니는 중견기업인데요;;;; os들어가기 힘든거 압니다만... 근로소득으로 건물구매... 충분한 거 같습니다.

그건 순수입이 아니고 매출이잖아요;;;;;;;;;;;;;;;;;;;;;;;;;;
그리고 님이 가져온 자료는 정형외과 의사 수입 중에서도 상위 10% 안에 드는 공장형 병원들이구요...

그럼 제가 가져온 사진 이건 뭔가요??
부산인데 정형외과 월 2100 수준인데요??????

님은 서울강남이 2500이라메요??
지방이 2100인데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저렇게 돈 벌면 멀쩡한 사람들 관절 다 수술하는 과잉진료 + 간호조무사 대리수술 병원 아니겠음?

;;;

지금 실비보험 삭감되는거 아시죠?? 실비 사라지면 정형외과 의사 월급 1/5 토막남.

그리고 이건 뭐죠??? ㅋㅋㅋㅋ
정형외과 페이닥터들 2600이 평균 맞잖아요 ㅋㅋㅋ

그렇군요... 역시 정형외과,피부과가 답이겠네요.. 늦은시간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실비가 왜 사라집니까 ㅠ

답이 아니죠.

답이란건 없습니다.....

그냥 의사는 의학으로 사람들에게 큰 도움울 주니 그 무엇보다 보람되고
적당히 돈 많이 벌면서 주변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안정적이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는것이지.

절대 큰돈만 목표로 해선 안되죠..
왜냐?? 그 과정에 불법위임진료 + 과잉진료로 멀쩡한 사람에게 해악을 끼침 (척추까기 병원들) + 수 많은 사람들 눈에 피눈물 나게함
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님들이 알고있는 의사 수입은 지극히 과장된 수입이고
왜곡된 기형적 잘못된 수입입니다.

부디 의대 가시더라도 다른것에 가치를 두고 사시길..

조언 새기고 살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