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개념(문법/구문(독해)/영포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포자 지도 전문 영어 강사 Good day Commander입니다.
이번 분기에도 영포자 학생들이 많이 들어와서 바쁜 와중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돌아오는 주 금요일에 오래 준비해오던 책이 또 한권 출판되면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
평소 기출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특정 문장이 제대로 해석되지 않아 막혔던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저도 오르비 게시판에서 영어 질문글에 대한 답변을 드리다 보면
기본적인 개념(지엽X, 진짜 기본개념)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상태로 문제를 풀고 계신 듯한 분들을 종종 봅니다.
본인이 어디가 문제인지, 무엇을 모르는지라도 알면 어떻게 찾아서 그것을 채울 수라도 있지만,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면 그때는 이게 도대체 무슨 개념이 어떻게 쓰인 건지 막막하셨을 겁니다.
하여, 이번 글에서는 제가 얼마 전 집필한 책을 이용해서 (하단 이미지 참고)
평소 여러분들이 애매하게 알고 있었거나, 잘 몰라서 궁금했던 문법/구문 질문에 대한 무물을 가져볼까 합니다.
만약 어떤 문법/구문을 모르는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이 문장 이 부분이 해석이 잘 안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라고 질문 주시면 그 문장(또는 지문)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기 위해 어떤 내용들을 공부하셔야 하는지 정확히 진단해드리겠습니다.
영어 독해를 '그냥 하다보니' 잘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왜 이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와 근거는 문법&구문의 영역입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설명은 누구보다 충분히 잘 전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점이 없다면 저도 안심하고 교재 집필하러 가보겠습니다 ^^.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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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에 들어가며 영어 회화와 토익을 공부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릅니다.....
수능영어는 3등급이였습니다.
회화와 토익은 서로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고, 서로 다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익 점수가 우선이라면 회화/토익을 동시에 대비하시기보다는
토익을 먼저 대비하시고 차차 회화를 연습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네요.
--
통상적인 답변을 드리면 3등급 받는 분의 경우 시중의 해커스 토익 커리큘럼을 따라가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금 더 근본적인 답변을 드리면, 순수 영어 피지컬을 충분히 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실력이 뒷받침이 되면 토익도 바로 토익 기출 넘어가면 되고, 회화도 어차피 문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는 다 아니까 '많이 말을 해보는 연습'을 해보면 많이 개선이 됩니다.
영어 독해를 잘 하는 분들이 회화를 못하는 이유는 독해 자체가 회화에 쓸모없는 공부여서라기보다는, 그냥 입밖으로 꺼내서 말하는 연습을 안해서 그런 것에 가깝습니다. 외국인과 대화를 많이 해보는 것도 물론좋지만, 전문 강사가 붙어서 발음이나 표현들 하나하나를 교정해주는 화상영어 쪽이 조금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가장 좋은 선택지는 현지에서 거주하며 원어민들과 부대끼는 것)
물론 회화도 더 나아가면 문어체와 달리 각종 구어체 표현, 생활영어 표현들까지 함께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은 어떤 학습을 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공부에 흥미도 없어 영어만큼은 스트레스 안 받고 재미있게 가르치고 싶어요!
1. 문법/구문독해로 영어를 가르치실 것이라면 다음과 같이 가르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무조건 첫 수업은 품사와 문장성분의 개념 및 이 두 개념의 상관관계(예: 어떤 품사가 어떤 자리에 가고, 어떤 자리에 어떤 품사가 올 수 있는지..)부터 가르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후 5형식을 가르쳐 단어가 어떤 구조로 문장을 이루는지에 대해 가르치고,
ⓒ 이후 일반동사&be동사의 현재&과거 긍정문/의문문/부정문 가르치고.
ⓓ 추후 여러 문법 개념들(to부정사, 관계사...)을 가르치며 이 개념들이 5형식 내에서 어떻게 사용되어 어떤 구조를 형성하고, 또 어떻게 해석하는지 차근차근 레고조각을 채워나간다는 느낌으로 수업 진행.
2. 재미있게 가르치려면.. 이론보다는 실전적으로 가르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결국 모든 건 일장일단이 있거든요. 이론은 재미가 없고 딱딱하지만 그만큼 그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앎의 깊이가 깊고) 실전적으로 배우면 재미는 조금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표현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그 원리는 전혀 모르거든요(=앎의 깊이가 얕음).
제가 만약 그렇게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실전 영어회화 사전 같은 걸 사서 재밌는 표현 추려 가르치거나, 드라마나 영화 등 대본을 구하거나(아니면 직접 써서) 해서 그 안에 재미있는 영어 표현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면서 익히게 할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이런 방식은 수능영어/내신영어에서 요구하는 영어와 결이 좀 다릅니다. 즉 재미는 그나마 있을지 몰라도 사실 점수에는 큰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제대로 성적을 올리고자 한다면 제대로 공부해야 하고, 재미있게(=이때는 맥락상 얕게 배우는 거겠죠?) 공부하려 한다면 딱 그만큼의 결과만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솔직히 공부에 흥미 없으면 제가 아니라 어떤 강사님이 와서 가르쳐도 절대 못 살려냅니다. 안하는 학생은 누가 가르쳐도 절대 최상위권으로는 못올려줍니다.. 억지로 시킨다 한들 2등급도 쉽지 않거니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그 시간 동안 강사/학생 서로 스트레스 받고 수업료는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그래서 저는 그냥 의지 약한 학생들은 안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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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위(1번)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데 그래도 어떻게 가르치셔야 할지 감이 잘 안 오시면 제가 집필에 참여한 교재를 추천드립니다.
많이 두껍기는 해서 의지 약한 학생에게는 좋은 교재라 하기는 어렵지만, 영포자/영어를 가르치려는 강사에게는 최고의 지침서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냥 교재에서 시키는 대로/방향대로 가르치기만 하면 학생은 알아서 잘 하게되니까요.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말씀해주신 1번 내용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문법과 독해가 동떨어진 게 아니라 문장 구조를 바탕으로 문법 체계를 채워간다는 방식으로 수업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ㅎㅎ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세요
동생이 이제 중2되는데 영어 문법이 거의 안잡혀 있어서 학원다니면서 추가로 하려고하는데 교재 추천 가능하신가요?
찾으시는 교재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1. 그냥 가볍게 한바퀴 돌리는 교재를 원하시는 건지
2. 제대로 문법을 잡아줄 수 있는 교재를 원하시는 건지
또 교재의 난이도 역시 어떤지.. 등등
여러가지 따질 부분이 많습니다.
만약 '수능영어에 필요한 모든 문법/구문을 생기초부터 초고난도까지 완벽하게 채워줄 교재를 원한다.' + '혼자서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원한다'라면 제가 집필에 참여한 문법/구문독해 병행 독학서가 시중에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상당히 두꺼운 분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학습 의지가 약한 학생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본 교재는 영어를 쉽게,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교재인 것이지, 그걸 공부할 의지는 학생의 몫입니다.
이번 수능 영어 3이 나온 재수생입니다..(듣기에서 2개 틀리고 찍은게 몇개 맞아서.. 보통 모고를 보면 3~4등급정도가 나옵니다)
고3까지도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어느정도의 문법
지금 기억나는것은 명사절, (간접의문문+완전, wether/if+ 완전 , that+ 완전 ) ,
형용사절(관계대명사 +불완전, 관계부사 +완전 , 복합관계 대명사 + ?)
정도가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해석은 공부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해석이 되지 않는것 같아, 션t의 구문해석 강의를 진도를 나가면서 복습도하고해서 1회독 마쳤습니다(중간중간 복습한걸 회독으로 친다면 모든문장을 3회독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션t kisstart에 있는 독해강의를 들으면서 고2,고3 쉬운문제를 풀어보았는데.. 3가지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1, 아직도 해석을 단어에 끼워맞추는 식으로 즉 감으로 독해를 하고있었습니다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Although a speech can be effective, all the words in the world can not measure up to the example of a leader
라는 문장을 보고 해석하려 하면
말하는것은 효율적이지만 .. 세계의 모든 단어들이 수단이 될수없다? (뜻을봄) 부합할수없다? 리더의 예시에..?
그니까 리더의 의미를 단어로 표현할수 없다는 거야?? (해설보기)= 멸망…
2, 한 문제, 문장 을해석할때 노베기준 권장시간을 많이 초과합니다
주어,동사,목적어 같은걸 확인하고.. 직독직해가 안되어서 문장을 여러번 보고..
3, 연속되는 전치사가 나온다면 뭉게버립니다
In so far as 같은 처음보는 구… 해석을 못하고 넘어갑니다
다음과 같은 문제의 해결책이 뭘까요,, ㅠㅠ
더더욱 반복하는것이 답일까요?
1, 아직도 해석을 단어에 끼워맞추는 식으로 즉 감으로 독해를 하고있었습니다
→ 적어놓은 해석(말하는 것은 효율적이지만... 부합할 수 없다? 리더의 예시에...?)만 놓고 보면 엉망으로 해석하시기보다는 해석은 나쁘지 않은데 직역한 내용을 맥락을 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예시로 든 문장의 해석은 '비록 연설이 효율적일 수 있을지라도, 세상에 있는 모든 말이 리더의 예시에 필적할 수는 없다.'입니다. 즉, 리더가 하는 연설도 효율적이긴 하지만 리더가 직접 행동해서 보여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2, 한 문제, 문장 을해석할때 노베기준 권장시간을 많이 초과합니다
→ 이건 직독직해법을 따로 훈련해야 빨라집니다. 단순히 많이 봐도 해석 실력/속도가 빨라지긴 하겠지만, 그게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은 아닙니다. 본인이 직독직해가 빨라지길 원하면 직독직해를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3, 연속되는 전치사가 나온다면 뭉게버립니다. In so far as 같은 처음보는 구… 해석을 못하고 넘어갑니다.
→ 질문자분이 어려워하는 걸 '복합전치사' 또는 '복합접속사'라고 부릅니다. 원래 이런 표현들은 따로 암기하지 않으면 대비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질문자분이 그런 것을 읽지 못하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다들 어려워 합니다. 그런데 이제 학생에 따라 ① 꼼꼼히 그런 표현들을 암기해서 대비하거나 ② 그런걸 제대로 읽지 못하더라도 영어 경험치+국어 지능을 이용하여 앞뒤 맥락을 통해 대충 비벼서 넘어가서 답 찾거나... 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거죠. 이건 단순히 많이 읽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표현들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직접 공부하고 암기해야 합니다.
이런 걸 대비하려면 글자 그대로 복합전치사, 복합접속사를 꼼꼼히 학습해야 하는데, 이런 표현들을 꼼꼼히 모아둔 교재는 제가 알기로 고등 수험영어 교재 중 제가 집필에 참여한 교재가 유일합니다. 홍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런 책이 없어서 만든 만큼, 정말로 대체제가 없거든요 ㅜ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습니다. 일단 이미지 함께 첨부해드릴 테니 본인이 찾던 게 이런 게 맞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애석하게도 복합접속사 as[so] far as는 이 교재에도 수록되어 있지만, 이 표현의 변형인 복합전치사 in as[so] far as'는 이 교재에도 수록되어 있지는 않네요. 다만 의미 차이가 크게 나진 않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쪽지로 더 질문드려도될까요? 그리고 1번문제의 해결책은 여러 문장을 접하는게 답일까요??.
2. 질문 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예비고2인 학생입니다 중2때부터 지금까지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고1 모고 등급이 계속 4~5등급(듣기 4~5개정도 틀림... 30번 이상은 거의 못품)만 나와서 한달전 독학으로 돌렸습니다. 내신은 학교 수준이 조금 낮은 편이고, 학기 중에 진짜 열심히 해서 2등급이 나왔습니다. 현재는 뜯어먹는 영단어 수능 1등급 기본을 하루에 Day1씩 외우고 있고, 로즈리의 그래머홀릭 2강씩 듣고 있습니다. 빠바독해 기초세우기도 사서 풀고 있는데, 독학용으로는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시간이 부족한데 괜히 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후 2월쯤부터 ebs주혜연의 해석공식 basic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때 기출문제집도 사서 풀어보고 싶은데 노베라서 무슨 문제집을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모의고사 형식의 공부를 한번도 안해봤는데 앞에 말한 인강 커리 타고 바로 기출(고1or고2)로 들어가도 될까요? 그렇다면 무슨 문제집을 사야할까요?(독학할거라서 해설 자세한게 좋을것 같고, 제 시기 고려해서 추천 부탁드려요!!!!! 참고로 대성패스 있어서 인강으로 추천해주셔도됩니다)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로 들어가기 전에 빠바독해 기초세우기(한달예상)를 계속 푸는게 맞을까요?ㅠㅠ
1. 고1에서도 4-5나올 수준이면 수능 기출 단어보다 고등 기본에 해당하는 단어부터 외우셔야 할 것 같은데요. 수능 단어는 그 이후입니다.
2. 문법 강의도 다 못떼었는데 구문독해 교재를 학습해도 어차피 남는건 감독해밖에 없습니다.
3. 본인이 들으신다는 주혜연의 해석공식 basic이면 아마 문법 강의인데, 문법강의(그래머홀릭)를 듣고 또 문법강의를 듣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4. 앞에 말한 인강 커리면 ebs로즈리 그래머홀릭 -> ebs주혜연 해석공식 basic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만약 주혜연T 해석공식 강의가 제가 생각하는 문법 강의가 맞다면 질문자분은 문법강의만 듣고 빠바 조금 건드리고 모고 들어간다는 얘긴데 이러면 바로 튕겨나갈 겁니다.
5. 본인의 지금 수준은 문제집을 풀 수준이 아니고, 영어 실력을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고1 모고에서도 4-5 나올 정도면 고3모고는 그냥 아무것도 건드리지도 못할 겁니다. 영어 실력 자체를 더 올리셔야 합니다. 해설이 친절한 기출 분석서로는 마더텅이나 '기출의 파급효과-영어편' 등의 교재가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본인은 문제풀이보다 영어 실력 향상이 더 시급하고, 더 중요합니다.
6. 어렵게 느껴지는데 빠바를 계속 붙들고 있어도 무의미하진 않겠지만 큰 의미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포자도 쉽게 학습이 가능한, 제대로 된 영어 문법&구문독해 독학서가 있으니 혹 관심이 있으시거든 제 프로필의 오픈채팅 링크로 찾아오시면, 안내 드리겠습니다. 본 교재라면 문법 강의와 빠바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해 줄 수 있을 겁니다.
+ 아, 그리고, 문법 공부라고 하면 몇몇 분들이 자이스토리, 마더텅 문법이나 3800제같은걸 풀어보라고 하시는데 그런건 어법 대비만을 위한 문법공부입니다. 본인의 영어 독해력에는 큰 도움이 안될 겁니다. 이상입니다.
혹시 그러면 로즈리그래머홀릭을 완강한 후에는 무슨 인강을 듣거나 해석연습? 문제집을 해야할까요? 내신때는 학원을 다닐 예정이라 방학동안만 풀거같아요 아마…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이 다음에 뭘 해야될지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그래머홀릭 다 들으시면 EBS고등 주혜연T의 해석공식 기출구문 2025 들어보세요. 이후 마음에 드는 사설 강사님 기초 구문 강의부터 풀커리 타보시기 바랍니다.
구문 독해를 할 때 손해석을 해야할까요??
손해석이라는게 손분석을 말하시는 건지, 아니면 정말 손으로 해석을 적는 걸 말씀하시는지 확실히 알 수가 없는데요.
손분석을 배운 사람이라면 구문독해를 학습할 때 손분석을 하는 게 당연히 좋고, 손분석을 안 배운 사람이라면 구문독해를 할 때 손분석을 안하겠지요. 애초에 하는 법도 모를 테고요.
그것과 별개로 손해석은 굳이 쓸 필요 없습니다. 딱히 얻는 것도 없고 손만 아픕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