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능 국어 처참..
고3입니다
올수 국어를 풀어봤는데 너무나도 처참했습니다...
화작 - 문학 - 독서 순으로 풀었는데
화작 20분
문학 44분...
와.. 문학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작수 문학에서도 시간이 좀 걸렸는데
문, 가지담, 잊잊잊 에서 15분이 갈려나갔습니다...
오히려 잊잊잊은 괜찮았는데 나머지에서 버퍼링 엄청 걸렸네요.. 원래도 시 해석을 잘 못했는데 이 정도로 버퍼링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골목 안도 상황파악이 안돼서 10분이 걸렸고요..
시간을 많이 써서 그런지 다 맞긴 했으나 와...
당연히 비문학 풀다 시간 끝났는데
비문학은 32분 걸려서 다 맞추긴 했습니다...
이것도 특정 포인트들에 매몰되니 시간이 훅훅 가더라구요..
작수 푼 뒤에 국어공부해야지 해야지 하고만 있다가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네요ㅠ
국어 인강 따로 안 보고 독학+김동욱선생님 찍먹하려고 했는데 커리를 타야될것 같더라구요...
<결론>
문학 인강도 동욱t 일클 따라가면 되나요?
해석 속도를 키우는게 필요할 것 같아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상상모의고사에서 나오는 문학문제들 괜찮은거 맞나요? 5
진짜 문학은 언제나 반타작....
-
푸들은 영어로 해도 그냥 푸들일 뿐입니다. 뭘 기대하신 겁니까. 이 글을 읽은...
-
독서실에 하루종일 박혀있을거라서 초라하게 입고 고데기도 안하고 나갔는데 11시쯤...
김동욱쌤 일클 따라가면서 연필통을 사든지 다른 주간지를 사든제 해서 양치기 하면 금방 늘어요
그런가요..
해석이 문제인 것 같아 기출 양치기 전에 상훈t 문학론이랑 문개매 들어볼까 생각중인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