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군대 가지 말라고 하는지 알거 같다..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640681
군대 관련 기사나 만화요약 같은거 보니까 진짜 개죽음이구나 ..
몸은 ㅂㅅ되고
마음은 정신병 걸리고 진짜 ㅋㅋ
몸 안좋은거 있는데 면제 안되면 공익이라도 뱓아야 할듯..
정 안되면 산업체 알아볼까 생각중..
님들은 어케하실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 반수 안되면 무조건 편입할 생각인데 반수를 해서 높여가는 대학이 최대...
-
ㅠㅠ
-
칭구해요 우리
-
순수한 질문 6
지방외고생입니다. 현재 목표 대학이 중경외시 이상 정외과인데 내신이...
-
나같은 경우에는 전자에는 해당하되 나는 인하우스[사내] 직장인이라 아무리...
-
실력이 없어서 ㅈ 반고지 인성이 덜되신 분들은 아니었던거같아요 저도 정시 올인...
-
내 담당 광증 치료사 내 심신 안정제 내 마약 내 남친 불과 몇 분 전까지 반쯤...
-
전에 상사들이 내게 갈구면서 말했던게 아직도 생각난다... '지금 바로 윗급...
-
너무 좋아했는데 헤어지면 무서울 것 같음 학생 때도 비슷한 이유로 썸에서 사귀는걸로...
-
입문 n제 추천 3
진짜 완전 입문용 n제 추천해주세요 기출 다음으로 풀 예정입니다 일단 처음으로 4규 생각중입니다
-
그거 묻어서 한국 철수하는게 빠를듯
-
5덮이었나 저도 정법 오류 문제로 몇번 글 올렸었는데 그 때 최적쌤한테 문의가 하도...
-
취업까지 고려했을 때 어디가 나ㅏㅇ요?
-
내가 멍청한건가 4
다른 건 다 그래프로 분석이 되는데 딱 한 문제가 그래프로 해석이 안 되네... 짜증이 확 나요~
-
댓글달면 그중에서 하나 뽑아서 그리죠 뭐 하루를 전부 써서 그릴만한 그림이...
-
다행이다 1기 정도는 가뿐히 되겠는걸? 복통도 있고 출혈도 있고 하하 그냥 암이었어...
-
과자좀 먹고 4
1시간만 더하면 목표시간 완료다
-
죽여다오
-
And i'm never lonely 그녀를 바라보는것만으로도좋아
-
제목과 같은 목적이면 실모 혹은 하프 모의고사 형태의 n제가 적절한가요?
-
일은 없겠지? 독서실 새로 다니는데에 분실물로 쎈이랑 뉴런 수특 보이는데 벅벗 풀고싶어..
-
갑자기 궁금해짐 18
오르비에 진짜 현역은 몇이나 있을까?
-
말라깽이 돼 가는듯.. 그래서 오늘 버거킹에서 감튀 사먹었어요
-
좋아하는 도서관 선배한테 고백했다 차였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음 참고로 내가 고백한...
-
짝사랑이라는 유령이 이젠 얼굴도...아니 얼굴은 기억나긴 하지만 벌써 몇 년 지나서...
-
덕코너무쪼금주네ㅠ
-
왜이러지 내가 시험을 망치는 이유도 연애를 망치는 이유도 다름 아닌 불안증임...
-
작년 크리스마스 땐 우울증와서 진심으로 죽으려했었는데 비싼 옷들도 다 처분하고...
-
인지도 테스트 6
나름 요즘 열심히 활동했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인지도는?
-
그 상처가 아직 다 낫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상처에 있던 기억이 오늘 소환되었기 때문일까요
-
한두번은시행해봐도되겠죠??93%가방구도아니고
-
위험한 생각, 그리고 잔인한 현실. 여러분들이 계시는 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저는...
-
가방정리 끗 2
내일도 공부 할건해야지 zanda
-
비명 지르면서 거의 기어다니면서 웃고 지금은 아무리 웃겨도 그런 텐선이 안 나오는 것 같음
-
쪽지 벌써 14개왔네 선착순 20명까지 받으니 허리업
-
복권이 마려운데 2
스택이 안 쌓이네뇨
-
전 21121 의 수능성적을 받았습니다. 제 목표는 의대입니다. 저에겐 두가지...
-
살아나라 4
부탁해
-
파일 뒤지니까 있네요 작년에 올리긴 했지만.. 얻어갈건 별로 없는..
-
문제는 언어에 대한 소질이 없음
-
축구 얘기 할사람 18
ㅇ ㅇ
-
요새 자꾸 떠서 오늘 1화 첨봤는데 로스쿨이랑 판검사 변호사에 대한 환상이...
-
사탐 안했을듯 레알팩트루다가 근 20년 30년? 수의대는 이과 성골 과탐...
-
국어 주간지에 2
선택과목도 들어가있는 주간지 없나요..?
-
대인라 생명과학 0
반수생임당 생명 백호t로 개념기출 다 해 가는데 7/31에 개강하는 대인라 생명과학...
-
살아있되 살아있지 않으며 죽어있되 죽어있지 않다 본좌는 무엇일까? (3점)
-
전과목 단과 5
국영수생1생윤 다 현강가는데요 수학이 시대 정규반이랑 김범준T 강k랑 과외형...
요즘안그래여(예비군2년차)
남들 다가는거 그냥가면 되는거
저도 물론 공익이나 면제떴으면 안갔겠지만 군대 그렇게 나쁜곳아니에요.. 전차부대였는데 그때 병사들 간부들 아직도 연락할정도로..
뺄수있는 방법이 없으니 가야지 어쩌겠습니까..주위에 군대다녀온 형들은 멀쩡하게 잘 댕겨오신거보고 위안삼는중..
전 군생활하다가 얼굴(입술밑)찢어지고 이빨 살짝깨짐..쩝 ㅋㅋ 안갈수있다면 좋은거지만 억지로 빼는건 좀..
별 생각 없는데..
주변에 갔다 온 사람들도 힘들고 괴롭다기 보단 그냥 귀찮고 짜증났다고 하고
21개월 동안 무슨 공부 할지가 고민
군대에서 공부할 고민을 하시다니...ㅎㅎㅎ;;;
그럼 남는 시간엔 뭘 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금지라도 되어 있나요?
자대가 어디로 떨어지냐에 따라 짬이 찬다고 해도 그게 생각대로 잘 안될겁니다
저는 부대에서 책은 많이 읽고 나왔네요 공부는 필요할 때 당직사관 허락받고 했어요 불침번이나, 근무 있다면 체력적 안배를 위해 안함. 참고로 저는 gop, feba에서 복무
인생 순삭당함 ㅂㄷㅂㄷ ㅅㅂ...
물공님도 요새 고민하시는거 같던대 진짜 순삭임..
공보의 가는거 천만다행
군대를 갔다온 사람으로
몸 건강히 다녀옰수잇다면 그냥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억지로 빼는건 좀 아니고 (사회적인 대우나 인식이) 뭐 합법적으로 빠질수 잇으면 빠지는게 낫겟죠 근데 가게 되면 솔직히
무슨 일을 하던 어딜 가나 열심히 해야 하는건 맞지만, 진자 어느정도 사릴건 사리고 그냥 몸 성히 다녀 오면 최고임 굳이 엄청 잘 할 필요도 없음
군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 입대해서 뭐 주특기나 작업이나 이런거 잘해서 흔히 말하는 A급 소리 듣는게 아니
라,그저 몸 건강히 전역하는 거에요
열심히 하다가 다치면 욕먹고 폐급 소리 듣고, 다쳐서 뭐라도 빠지면 간부가 꿀빤다고 비아냥 거리죠
그렇다고 시키는 일이나 알아야 할 것들 너무 대충하시지는 마세요.
시키는 것을 잘하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욕먹을 정도는 아닌 수준이라고 해야하나, 이게 제일 좋아요.
산업체도 그닥....사람을 땔깜으로 쓸정도로 업무량 많고 전에 산업체 군복무하시는분 과로사로 돌아가신 사례도 있음
저는 지금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 중인데 사실 공부 계속 할 생각 (대학원까지)이시면 잘 고려해서 대학생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nrf.re.kr/nrf_tot_cms/board/biz/biz.jsp?show_no=170&check_no=169&c_relation=biz&c_relation2=0&c_no=326&c_now_tab=0
http://cafe.daum.net/wjsansdusrndydnjs
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황금같은 20대 2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