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임용 전망이 정말 많이 암울한가
고1때 잠깐 교대에 관심이 생겨서 담임이랑 상담 했었는데 교대 수시는 일반고 선호하고 우리학교 특성상 문과 특히 교대 진학 실적은 없다시피해서(기회균등 청주교대 1명) 교육계열에 뜻을 접고 현역때는 6학종 공대 썼음
6광탈함
재수때 교대 입결 떡락했다는거 듣고 이대 초교 목표로 공부했으나 수능 망치고 경인교대 썼다 경교는 텔그90 6칸최초합 떠서 큰문제없으면 붙을것같긴한데 커뮤에서 하도 임용 개헬이다 3수는 기본이다 임고낭인되고 평생 기간제다 이러니까 막상 여길 가는게 맞는지 고민이 많이됨 독재 원장쌤도 너 가면 백퍼 후회한다고 말리고.. 남의 말에 휘둘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고민된다 걍 공대가서 취업이나 하는게 맞는지..
애들은 정말 좋아함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유초딩들 선생님도 하고있고 교회라서 지능장애 있는애들도 꽤 있는데 내눈엔 다 이쁘기만함 애들도 유독 다른쌤들보다 나를 더 따르고.. 솔직히 임용만 되면 고민할필요도 없는데 앞으로 임용 티오도 많이 줄어들것같기도하고 정말 임고낭인될까봐 걱정되네 종합대에 미련이 남기도하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어 강사 추천 1
이투스랑 메가 있는데 영어 강사 추천해주세요 간당간당한 3등급 나옵니다 조정식T만...
-
화미생1지1 (외국어X 내신은 BB인데 이과에서 자전으로 교차 가능한가요? 그럼...
-
6평 현대소설 [아버지의 땅] <~이거 어려운거 맞죠? 6
개어렵네 내용파악이 힘듦
-
내신 1.12 생기부 지방 일반고라 딸리는 감이 있긴하지만 IT, 생명화학 분야...
-
직역하자면?
-
4점을 준킬러로 도배해버려서 고난도 문항을 풀 시간 자체를 안주네 시발...
-
안기고 싶어요 5
포옥 안길래
-
전문대 치고 꽤 좋은 대학 같은데 그냥 동남보건대로 갈까요..?
-
만분가 현역 윤지경전 재수 단가육장 삼수 어쩐지 존나 익숙하더라
-
씩 저한테 주세요. 。◕‿◕。
-
사문 = 0.4 지구 정법 = 0.6 지구 사실 저것보다 좀 더 적게 봐도 될듯...
-
히히 똥 2
똥 발싸!
-
그만일어나라4ㅗ
-
유웨이 궁금한게 0
대학에서 내 유웨이 아이디도 볼 수 있나요?
-
걍 실제 수험장 빌런 미리 대처하는 실전모의고사 느낌으로다가 맷집 기른다 생각하고 버팀?
-
고2때 내신4 모고 66455들고 연대간다고 개소리 선언했습니다.. 그뒤로 죽어라...
-
고딩때도 못했는데 재수해서 하루에 5시간 30분씩 수학 꼬박꼬박하는데도 안느니까...
-
8,9월쯤 교과서 초안 나오고, 올해 안으로 예비시험지 나오는데 탐구 어떻게...
-
Feedback & Summary 국어 문학 • 볼드체,, 제대로 확인• 친숙한...
-
슬슬 불안감이 감도는 유튜ㅡ브 댓글창 ㅋㅋㅋㅋ
-
이감 5-1 시즌34에비해 난이도 갑자기 착해짐 ㅋㅋㅋ 1
여론 읽은건가ㅋㅋㅋ
-
조선 말기 양반들이 영어공부에 진심이었대.. 지금 영어지식 그대로 조선시대 말기로...
-
사문이 과탐보다 훨씬 쉽다고 대놓고 적었 ㅋㅋㅋㅋ
-
4수해4수해
-
좋은가요
-
배포가 조금 더 늦어질 거 같습니다.... 일단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해서 이번 주말...
-
다들 자기네 망하고있다고하면 걍 진짜 하고 싶은 거 해버려?
-
진짜 마지막 역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
수학 기출생각집 2.3점 수2 함수극한연속 영어 막장구원 7~8강/공부흔적...
-
테러리스트 강민철... 자, 숭배할 시간이다
-
킬캠 1-1 1
96점(#30) 작수에 비해 킬러는 쉽고, 준킬러는 어려움 12, 15번이...
-
대호햄의 7덮을 보고 공부자극을 쎄게 받았지만 오늘은 틀렸어 내일부터 치타 다시 달린다
-
*** 갔다가 공황와서 탈주 이틀차임 확실히 순공시간 면에선 잇올이 낫긴 하던데… 고민
-
나만 그런가 우울증보다는 조울증에 가까울정도 Adhd라 그런가
-
오전 8시~저녁 10시까지 폰 못함.. 5시간 수학 2시간 영어 5시간 사탐...
-
ㄸㅆㄴㅈ 2
ㅇㅇ ㅅㅇㅎㄴ
-
오르비좀 일찍했으면 11
고1 교육청에피 달고 설칠 수 있었는데 그땐 존재를 몰랐어..
-
화학반응식 킬러문제 풀 때에 정석적으로 하면 당연히 시간 오래 걸리는거 맞죠..?...
-
앗 뜨거
-
근데 의대 안뽑으면 그 아래 대학들 입시는 어케되는거 2
ㅅㅂ이거 약대는 갈 수 있는거임?
-
이거 완전 럭키옯키잔아!!
-
재종 비용 5
(30일)고시원:40만원 (8.1~9.30)컨텐츠/교재비:57만1천원...
-
이게 김준 듣기 전 이게 들은 후 캬
-
당연히 원광의인가
-
영어 2등급따리 0
고2이후로 영어순공0인데 80후반에서 80초반 왔다갔다함 안정1가려면 뭐해야하나요...
-
노베 자퇴생이라 작수 45356에서 이번 7모 14211인데 수학 제발 대체...
교대 수준 떨어져서 임용 붙기 쉬워질 듯
아 경쟁률은 높어져도 표본 수준이 낮아지니 괜찮을수도있겠군
사실 해보기 전까진 어느정도일 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함
하긴 몇년전까지만해도 교대 입결이 떨어질거라곤 아무도 예상못했을테니… 4년뒤 상황도 정말 모르는일이긴함
교사는 애들보다는 학부모 상대가 젤 힘들죠
그쵸 올해 이슈도 학부모 갑질 관련이니…참 고민되네요
박봉도 괜찮고 임용만 문제이신거면
지방은 생각보다 그렇게 빡세지 않아여
인기 지역을 가려면 빡세긴하지만
초등은 임고그렇게안빡세요
호들갑인경향있어요
2.45 경쟁률 입니다 전국평균
3대1만 되도
교대생 3명중에 1명만 붙는거에요
이게 어떻게 안 빡세요..
저랑 비슷하신듯 상황..
교대 통합하면 그래도 정원 많이 줄어들거에요. 기간제하다가 임용경쟁률 낮아질때 임용치세요
나랑 어떻게 상황이 똑같냐
현역 6공대 수시떨
재수 교대 공대 고민(임용티오이슈..)
제 게시글에 교대생활 무물 카톡 링크 있으니 교대 관련 궁금증이나 고민 있으시면 무엇이든 물어봐주세요!!
교대 다니다 올해 수능치고 탈출하는 교대생입니다
저도 글쓴이님처럼 교회에서 애들보면서 귀여워하고, 보조교사도 하고 그래서 교대 입학했어요
1. 임용전망
제가 임고생까지 가진 못해서 들은 정보로만 말씀드려요
우선 구글에만 쳐도 나오는데 유아임용 반토막이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났던 해가 1-2년 전쯤 있었어요
저출산으로 아이들 수가 급감하니, 뽑는 인원들이 줄어드는 것이죠.
왜 유아임용 얘기를 하냐, 유아임용에서 받는 영향을 몇년 후면 초등임용에서 영향이 간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들 말하더라구요.
지금은 경쟁률 2점대를 유지해서 비교적 쉬워보이지만, 글쓴이분이 임용고시생이 되었거나 학교에 재학하는 중에 임용으로 뽑는 인원이 갑자기 반토막난다면 정말 헬게이트 열리는거에요
특히나 유아처럼 평생 사립에서 근무하며 임용을 치지 않는 분들이나, 사범처럼 학원을 차려 운영하는 분들이 초등에는 거의 없어요
일단 대부분 다 임용에 응시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 말인 즉슨, 시험에 떨어진 인원들이 그 다음해에 계속 응시하면서 인원이 적체되는데, 갑자기 반토막 나면 그 인원들이 계속 쌓인다고 보시면 됩니닷..
2. 교사 관련해서..
초등 교사가 워라밸이 큰 장점으로 꼽히죠
저도 방학이 있다는 점 하나를 가장 크게 보고 교대를 진학했어요
하지만 돈이 직업에서 중요시 된다면, 교대진학 정말 비추합니다..!
저는 정확하진 않지만.. 에타에서 선배님들 얘기로 봤을때 10년차에 300만원 정도 번다는 것을 듣고 생각보단 적구나 + 또 내가 연금을 받으려면 20-30년이 지나야하는데 그 액수가 무척 적겠구나
하는 생각에 탈출을 결심했습니다.
이미 원서 접수가 30분밖에 안남아 넣으셨을 것 같지만,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내가 교대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현타가 안오고 적성에 맞을지, 교사가 되어서도 학부모를 상대하는 것을 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교대 진학을 결심하셨다면 훌륭한 교사가 되시길 응원할게요!
네 이미 원서는 썼고 가다군은 5칸뜨는 인하대랑 숙대 넣었는데 아마 발표 전까지 계속 고민할것같아요 부모님도 교대 상황이 그닥 좋지 않다는걸 알셔서 선뜻 권유하지 못하시는 상황이구요…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대학 결정할때 꼭 참고항ㄹ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