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분석하는 방법을 간략히 알려줌
아래와 같이 총원을 기입하고 실지원 들어가서 1점 단위로 몇명이 붙어있는지 분포를 파악합니다.
굳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아서 1점 단위로 나눌 필요가 없을 거 같은 점수는 대충 XX점 이상, XX점 이하로 퉁칩니다.
(예를 들어 여기서 지융의 경우 505.xx가 12명이란 게 아니라 505 이상이 12명이란 얘기, 499.xx가 74명이란 얘기가 아니라 499 미만이 74명이란 얘기)
이 작업을 19개의 모집단위에 다 합니다.
그리고 중형 이하의 모집단위의 경우 낙지 베이스로 추합이 얼마 정도일지 대략 세고,
경영 경제같은 대형 모집단위는 그렇게 하나하나 깔 수 없으므로 역사적인 추합률을 이용해서
미이용인원까지 고려해 어디에서 끊어질지 대략 예측을 합니다.
라인을 잡을 땐 약간의 오차를 고려해서 Range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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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용 인원이 서강대 상경 기준으로 정시 전체 합격자의 몇 퍼센트 정도 차지할거라고 예상하시나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상담할땐 안전을 고려해서 보통 거의 20~30%정도 잡고 안정, 적정 범위를 뽑아요.
근데 작년엔 경영이 특이하게 거의 0%였음. 낙지 거의 그대로 들어와서 난이도가 급하락했죠
아하 그렇군요. 그럼 낙지에서도 다 고려해서 잡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