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메아리 [818465] · MS 2018 · 쪽지

2023-12-28 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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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칸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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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에서 다 맞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는 경험상 이 정도였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칸수보다 우선 되는건

모집인원>충원률>칸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칸수를 무조건 적인 절대적 기준으로 삼지는 말아 주시고, 참고만 하세요.

2024년 1/2(월) 수시이월인원 확정 후의

낙지 칸수 기준

1. 안정

8칸 최초합(모집인원 10명도 안 되는 3명~5명 수준의 극 소규모 모집단위)

-> 폭발 등 변수 방지 하려면 이런거 넣으면 되는데, 점수 아까우면 6~7칸 후보 몇 개 미리 픽해놓고 경쟁률 보고 원서 넣어도 됨.

7칸 최초합(모집인원 10명 근처의 작은 모집단위)
-> 본인이 7칸 근처에 있는 6칸 정도면 그것도 별 문제 없음

6칸 최초합(모집인원 15명 이상의 중형 모집단위)

5칸 최초합(모집인원 20명 이상의 대형 모집단위)


2. 적정 

5칸 추합(모집인원 10명 근처의 작은 모집단위)

5칸 추/불합(모집인원 15명 이상의 중형 모집단위)

4칸 불합(모집인원 20명 이상의 대형 모집단위, 단 최초 컷에서 그리 멀지 않은 5칸 스러운 느낌의 4칸만 해당)


3. 상향 도전권(불합격 각오해야 하며, 해당 학과가 커트라인 하락 현상.. 일명 펑크가 나야 합격 가능)

ⓐ가군과 나군

4칸~3칸(모집인원 10~15명 정도의 소형&중형 모집단위)

2칸(최소 모집인원 20명 이상의 대형 모집단위)


ⓑ다군 

4칸~2칸(최소 모집인원 15명 이상의 중대형 모집단위)

※ 단, 원하는 대학이 인기&상위 학과를 다군에 일부러 배치한 경우라면
해당 학과는 촘촘하게 모든 공간을 채우기 때문에 펑크가 거의 날 수 없는 구조이니
도리어 적당히 추합이 도는 3~4칸 정도의 타 학과를 찾는 것이 좋음. 


4.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스나이핑 영역(카드를 한장 버리는 것으로 볼 수 있음)

가~다군 

모집인원 소수 모집단위에서 3칸~0칸   


★칸수가 이렇다고 하더라도 모의지원자 중에서 현재 자신의 등수와 추합이 돌았을 경우 문닫는 등수까지 얼마나 여유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끝으로 많이들 하고 계시는..
표본 분석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기준으로 희망회로를 돌리지 마시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보려고 하세요.
물론.. 경험치가 없으면 꽤 힘들 수는 있습니다.
ⓐ 해당 표본의 백분위 점수라면 어떤 대학에 추합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점수인지?
ⓑ 등록순위는 엉망으로 해놓는 경우가 태반이니 등록순위 믿지 말기
ⓒ 대학별 입결과 선호도 등 상관관계에 의해 정확히 어떤 대학으로 빠져나갈 학생인지?
ⓓ 과탐 선택과목 등만 보아도 해당 표본 학생의 성향이 어떤 계열을 희망하고 있는지?
ⓔ 쓰려고 하는 3장의 원서만 보아도 해당 학생의 심리나 희망계열이 어떤 지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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