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서 '고르다'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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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에서..
C보다 B가 고르다..가 맞다고 하는데요
고르다 라는건 골고루 퍼져있다 이런뜻으로 그래프가 뚱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납득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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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의 확률밀도함수값들이 좀 더 평균에 많이 분포해있으니까 점수대가 비슷하다 =고르다 의 의미가 아닐까요?
수학적인 용어 그대로도 C쪽이 편차가 훨씬 크니까 점수대도 평균에서 최소 최대차이가 더 크겠네요
아 그렇게 받아들여야 하려나요..B는 60점에 가까운 학생이많고
C는 이점수 저점수 중구난방이라서..
고르다
여럿이 다 높낮이, 크기, 양 따위의 차이가 없이 한결같다.
차이가 적은게 고른거에요
막 점수대가 여기저기있으면 고르지 않은거
용어가 모르겠다면 국어사전이 직빵이죠
'키가 고르다'는 표현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대상들의 키가 비슷비슷해야 '키가 고르다'고 하지 들쑥날쑥일 땐 '고르다'라는 표현을 안쓰잖아요.
(키가 고르다) = (대상들의 키가 평균 주위에 몰려 있다) = ( (편차)²이 대체로 작다) = (분산이 작다)
이렇게 연결되기 때문에 변량이 평균 주위에 몰려 있으면 분포가 고르고, 분산이 작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