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이냐" 비판

2023-12-16 00:43:52  원문 2023-12-15 21:08  조회수 1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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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에서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PC·political correctness)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한 고등학교 시험에서 '여성만 임신할 수 있다'는 답안이 오답으로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시애틀에 있는 치프 실스 국제고등학교 10학년(한국식 고등학교 1학년)은 약 2주 전 '젠더와 성의 이해'를 주제로 시험을 쳤다.

시험은 학생이 특정 명제에 대해 참, 거짓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으로 출제됐다.

이 가운데 '임신은 여성만 할 수 있다'는 명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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