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603233]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5-09-29 13:38:53
조회수 16,369

모의고사 드립니다 & 2~3등급 1등급이 되는 법(자료는 게시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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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 [1968]

1회(09년 수능 기출).pdf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 강사 이영준입니다.
저를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수능 국어 강의를 지난 10년 간 재학생, 재수생 모두 했어요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부끄럽지만..;;;; 얼마전에 알았어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와 팁을 매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느끼는 1등급과 2~3등급의 차이를 말씀드릴게요~~~

완전한 1등급은 사실 타고나야 되는 것 같아요... 뭐라 말할 수 없는.. 국어 강사인 나도 부러운 언어능력..

그런데 누구나 노력형 1등급은 될 수 있습니다.

1등급의 특징은
1. 시험을 볼 때 사고의 통제 능력이 뛰어 나요..
- 2, 3 등급은 자신이 문제를 제대로 풀고 있는지, 아님 대충 풀고 있는지 구분이 안 갈 때가 많아요.
그런데 노력형 1등급은 정답의 근거가 논리적이지 못하거나, 비약적일 때, 정답을 함부로 하지 않죠.
----> 이때는 문제를 넘어가고 다른 문제를 먼저 푼 다음에 이 문제를 보는 것이 좋아요.. 한번 사고가 잘못되면 그 자리에서 수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2. 시험을 볼 때 서두르지 않습니다.
- 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평소에 국어 지문 읽는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지문을 읽죠.. 하지만 이것은 폭망의 지름길입니다. 국어는 지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자신의 독해 속도보다 빠르게 읽는다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겠죠. 그럼 당황하게 되고, 시험이 전체적으로 말리게 됩니다.

3. 지구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 운동 선수는 체력이 떨어지거나 집중력이 없을 때 실수를 저지르죠.. 수능 국어도 비슷합니다. 1~2지문은 다 맞는데, 화작 포함하여 10지문 이상이 되는 지문에서 집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등급의 차이가 되죠...

이상으로, 제가 본 1등급과 2~3 등급의 결정적 차이입니다. 현재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조언은 양질의 모의고사를 풀어 보는 것입니다.(누구나 다 알고 있었나?) 제가 생각하기에 양질의 문제는 기출 문제를 뛰어넘는 것은 없어요. 하지만 최근 기출 문제는 대부분 풀어 보았을 것이고.. 그래서 차선 책으로 예전의 기출 문제를 현재 유형으로 바꾸어서 만든 것이 있습니다.

필요한 학생은 저에게 쪽지 주세요..한 번에 1회씩 보내도록 할게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고, 만든 자료 중에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매일 게시판이 공고하거나 올리도록 할게요^^

가을 날씨 정말 좋습니다.^^ 이런 날씨는 내년에도 있으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마무리 용기를 지니면서 잘 하세요^^

- 국어강사 이영준 T
참고로 저는 고진감래... 이것이 제 인생의 믿음입니다^^ 자료 원하는 학생들은 '좋아요'와 '댓글' 좀 막 달아 주세요^^ / 여기에다가 또 올립니다. 여기서 다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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