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일곱글자 [1139945]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12-12 20:33:35
조회수 5,159

국수6등급 경희한 가고싶습니다. 글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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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1. 05년생

2. 이번 수능 원점수로 국어:46 수학:33

점심먹기전에 나왔습니다. 영어는 냉정하게 4등급이라생각해주시면되고 사탐은 사문 정법할건데 노베입니다.

3. 내일아침부터 스맛폼 부모님드리고 독재다닐예정입니다.


목표: 제 목표는 한의대이고 그중에서 경희한을 노리려고합니다


궁금한점: 현재 확통만 개념 베이스가 있는 상태이고 미적, 과탐, 사탐은 개념차 모르는 상태입니다. 제 목표와 현재상황만을 고려했을때 확통 사탐(사문정법)/ 미적사탐/미적과탐 중 어떤걸 하는게 제 목표에 다가가는데 제일 적합할까요? (중학생때부터 고1때까진 사회과목시험에서 각 과목당 틀린갯수가 2개이하이고 과학같은경우 60 70점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번외) 재수생활을 시작하려고하는데 혹시 조언이나 충고 또는 오지랖도 좋으니 해주실 말이 있을까요?


쓴말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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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 so JK · 1219869 · 23/12/12 20:34 · MS 2023 (수정됨)

    66은...
    5년 이상 바라보시면 편할듯
    그나마도 성공률 한자릿수일거고
    진짜로 노베면 2 3찍기도 한참걸려요

    아니 뭐 노베 경기권 출신이 6수 메쟈의 가는
    그런일이 없지는않은데
    그게 자기자신일거라고 철석같이 믿다간
    높은확률로 인생 5년 갖다버리는일이 될거임.

    +아예 공부 안하신거면.. 한 삼수까진 까봐야 각이 나오긴함.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0:55 · MS 2022

    조언감사합니다 :)
    그럼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할까요?

  • Ka so JK · 1219869 · 23/12/12 21:01 · MS 2023 (수정됨)

    겸손이 최우선입니다.

    수능은 정말로 잔혹한 시험이라, 모평이니 실모니 그렇게 잘보던사람도 2 3등급으로 꼴아박는 일이 흔한데, 6등급대가 1 2년만에 잘될거라고 생각하시면.. 결과나올때 님만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추가로, 그럼에도 정말 하실거라면
    혹시 저거보고 안될거란 생각은 가지지 마시고..
    일정이상의 자신감은 가지셔야 그나마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아니 어쩌면 더 높은 꿈을 지닌, 오직 짓밟고 올라서겠다는 한 섞인 독기로만 가득찬 노베 하위권이지만.. n수는 진짜 험한 길입니다. 꼭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사탐 의, 치, 약, 수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면, 일부학교의 확통제한, 경한인문의 국어친화적 반영비 등을 고려해보실때.. 제가보기에도 언매확통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06 · MS 2022

    겸손이라
    한분도 빠짐없이 이 얘기를 하시는거 같은데 마음속에 새겨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성취했다는 사실로 자신감을 가질 생각인데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 Ka so JK · 1219869 · 23/12/12 21:09 · MS 2023 (수정됨)

    일단은 가지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겸손과 자신감의 양립이 정말 중요한지라..
    자학도 스스로 한계선을 긋는 행위이기에 문제이지만은, 과한 자만은 곧 한계까지 자기를 몰아붙이는데 있어서의 타협을 가져오기 때문에 더더욱.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08 · MS 2022

    전 의치약수엔 전혀 관심이없습니다.
    오직 한의대 그중 경희한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

  • 말랑콩떡이당 · 1210024 · 23/12/12 20:34 · MS 2023

    5년이상해서 가면 성공한거같음

  • 말랑콩떡이당 · 1210024 · 23/12/12 20:35 · MS 2023

    끝끝내 못갈수도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0:55 · MS 2022

    넵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 수리논술 이미지 · 1123758 · 23/12/12 20:36 · MS 2022

    독재 가면 안될거 같은데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0:56 · MS 2022

    조언감사합니다 :)
    혹시 독재를 가면 안되는 이유와 그럼 어딜 가야할지도 말해주실 수 있나요?

  • 수리논술 이미지 · 1123758 · 23/12/12 21:11 · MS 2022

    찐노베이스이시면 혼자하기 엄청 힘드실거예요
    과외를 1순위로 추천드립니다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13 · MS 2022

    넵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 파송송우기탁 · 1272807 · 23/12/12 20:36 · MS 2023

    어차피 하기로 하신거 열심히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0:56 · MS 2022

    응원 감사합니다 :)

  • 디자이너김승리 · 1206584 · 23/12/12 20:37 · MS 2023

    근데 한의대라는 꿈이 언제 생긴건가요? 진짜 간절한 꿈이면 왜 올해 성적이..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0:57 · MS 2022

    11월 후 ~ 12월 초 쯤에 생긴거 같습니다 :)

  • Mong · 1179706 · 23/12/12 20:37 · MS 2022

    미적+사탐이 한의대는 정배요
    몇년이고 갈아넣을 자신 있으면 언젠간 되겠죠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0:58 · MS 2022

    조언감사합니다 :)

  • 판사봉 손에 쥔 거북이 · 1093400 · 23/12/12 20:44 · MS 2021

    제가 높은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두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3수한 저의 경험상 n수를 계속 박는다고
    성적이 쭉쭉 오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 수능을 일단 목표로 최대한 열심히 하신다음에 재수생활을 하며 얻은 깨달음과
    성적들을 토대로 그때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0:58 · MS 2022

    조언 감사합니다 :)

  • jonson · 1266789 · 23/12/12 20:48 · MS 2023

    생윤 사문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선택자수도 많으니까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01 · MS 2022

    네 조언감사합니다 :)

  • 올해로 · 1040117 · 23/12/12 20:53 · MS 2021

    왜 하필 일반과도 아니고 굳이 경희한이신 건가요..? 성적대에 비해서 목표가 너무 높은 거 같아서요.. 한의사가 진정한 꿈이 아니라 그냥 막연히 문과 탑이라, 높은 사회적 지위 때문에 목표를 그걸로 정한 거라면 일단 목표를 다시 세워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한의대 관련해서 선택과목 질문 주신 건 현재 상황에선 아무래도 언확정사가 맞는 거 같긴 합니다.. 결심한 거라면 화이팅하십쇼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01 · MS 2022

    사회적 지위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만 제 성향에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올해로 · 1040117 · 23/12/12 21:14 · MS 2021

    일단 목표가 있으면 도전해 봐야죠.. 그렇지만 꼭 경한만이 길이 아니고 성향에 맞는 직업이 한의사만 있는 것도 아닐 거예요. 높은 목표가 나쁘지만은 않으나 그것을 성취하지 못했을 때 괴로울까 걱정이 되네요. 사실 아마 그정도 성적대이시면 현실과 목표 사이의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오실 겁니다.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되 글쓴이님의 능력으로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이 서면 다른 길도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일단 화이팅입니다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30 · MS 2022

    정성스러운 조언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09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웃집 확통이 고려대생 · 1185889 · 23/12/12 21:13 · MS 2022

    현역 때는 공부 어떻게 하셨었어요?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17 · MS 2022

    저 같은경우 냉정하게 했다 안했다를 반복했습니다.
    제대로 한건 3월 초반부터 4월중반 5월 2주정도 이고 나머지는 너무 했다가 안했다가 이래서 뭐라고 말씀드릴수없는거같아요.
    7월 후 이후로는 건강이슈가 터져서 안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토마토 개구리 · 1262851 · 23/12/12 21:15 · MS 2023

    성적 안 나오신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꿋꿋하게 하세요!!
    작성자님이랑 비슷한 성적대 친구들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조금 안쓰러웠어요ㅠㅠ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18 · MS 2022

    조언 감사합니다 :) 그럼 일단 ”포기하지 않는다“가 가장 중요하단 말씀이신가요?

  • 토마토 개구리 · 1262851 · 23/12/12 21:24 · MS 2023

    넹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말고 정말 기계처럼 하시다보면 성과가 나오실거에요:)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31 · MS 2022

    넵 감사합니다 :)

  • 주류비주류 · 1275410 · 23/12/12 21:18 · MS 2023

    독학기숙 추천드려요

  • 주류비주류 · 1275410 · 23/12/12 21:18 · MS 2023

    그리고 수학은 김기현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22 · MS 2022

    조언 감사합니다 :)

  • zizou · 1218336 · 23/12/12 22:05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엄청큰왕밤빵 · 1075713 · 23/12/12 21:19 · MS 2021

    모의고사 하나에 들뜨거나 닉심하지 말 것..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22 · MS 2022

    네 명심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 루피좋아함 · 1102266 · 23/12/12 21:21 · MS 2021

    남의 포텐셜을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현역때 3등급 나오고 3,4수 박아도 메디컬 못가는 경우가 굉장히 흔해서..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23 · MS 2022

    네 저도 현실적인 조언이 더 좋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해주실 말씀 있으시면 상처 받는다는 생각 안하고 말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Ka so JK · 1219869 · 23/12/12 21:24 · MS 2023

    그냥 끼어드는 말이긴 하지만.. 수학제외 올3~2였는데도 재수후 결국안오르는 절 보아하면 특히나 그렇게 생각되긴 합니다. 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 tbvjgosTja · 839790 · 23/12/12 21:24 · MS 2018 (수정됨)

    일단 최소 3~4년 각오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미미미누의 5년간 수능성적 변화를 봐도 알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4~5년 수능공부 한다고 해도 2등급까지는 몰라도 1컷이나 백분위 98 이상은 거의 안되더군요....경희한은 백분위 98 정도 나와야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2년 해보고 성적이 최소 전과목 1~2 진동하는 수준으로 안나오면 거기서 멈추시기 바랍니다. 경희한만이 인생의 성공이 아니고 작성자분 젊음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29 · MS 2022

    네 정성스런 조언 감사합니다 :)

  • 민족고대컷 · 1241577 · 23/12/12 21:24 · MS 2023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내길 바랄게요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29 · MS 2022

    응원 감사합니다 :)

  • René Descartes · 1195667 · 23/12/12 21:27 · MS 2022

    수능 점수가 계속 오르면 할만하고 한번이라도 떨어지면 바로 멈추는게 좋대요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29 · MS 2022

    조언 감사합니다 :)

  • 시지프 · 787993 · 23/12/12 21:41 · MS 2017

    가형시절 1년해서 37367 → 11121 원광대의대 붙은사람 포만한인가 글이 아직 있나 모르겠는데 후기 있음
    사람들이 뭐 5년해도 안될거다 하는데 전 님이 공부도 안해본 사람 같아서 수능공부에 포텐셜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름 그래서 그냥 열심히 하세요.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1~2년 내에 정말 가고싶으면 목숨 갈아 넣어야겠네요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48 · MS 2022

    네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 종죵 · 1189738 · 23/12/12 21:43 · MS 2022 (수정됨)

    저는 고1때부터 공부를 처음 시작했는데 저처럼 노베시면 수학같은 경우 최소 3년은 필요한거같아요 현역때 낮3 재수때 100도 맞아보고 수능때 93은 떴네요 눈물 날 만큼 힘드시겠지만 파이팅입니다!

  • 닉네임일곱글자 · 1139945 · 23/12/12 21:47 · MS 2022

    조언 감사합니다 :)

  • 20231117 · 1271235 · 23/12/12 21:49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미적사탐으로 연컴가기 · 1162727 · 23/12/12 22:01 · MS 2022

    마인드세팅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성적이 안 나오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결국은 성공해낼 거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간 순간 흔들릴 때가 종종 있을텐데 다른 사람들한테 휩쓸리지 말고 우직하게 본인의 공부를 하세요

  • zizou · 1218336 · 23/12/12 22:06 · MS 2023

    저도 경희대 한의대 최종목표로 하다 그냥 스스로 만족하고 재수에서 멈췄는데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컷 높으니까 자만하지 마시고 꾸준히 목표한 양은 그날그날 미루지 말고 끊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화이팅!!

  • 퍼플레인 · 1154164 · 23/12/12 22:32 · MS 2022

    '노력하면 되겠지'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공부하면 망함. 자기객관화 정확히 하세요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 맛좋은설인문 · 1041054 · 23/12/12 22:33 · MS 2021

    님 스펙을 보면 '통상적으로' 안 되는 게 맞음. 근데 님이 이뤄내는 순간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다 오답이 되는거임.

  • qpqpqpqpqpqpqpp · 1197693 · 23/12/12 22:35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수대장 · 1164368 · 23/12/12 22:42 · MS 2022

    하루에 14시간 이상 공부에 사용해보세요. 시간배분은 2 8 1 3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부터 다음 수능까지 열흘 중 아홉 날을 이렇게 보낼 수 있다면 적어도 다음 수능땐 같은 목표를 말하더라도 허황된 말처럼 들리진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 Noir · 356906 · 23/12/12 22:44 · MS 2010 (수정됨)

    무조건 하지 말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벌써 마음 잡으셨군요.

    (1) 무조건 범위 적은 확률과통계+사회탐구 하기(점수 변동폭 적은 역사과목 추천)
    (2) 내년 9월 모평/수능 성적에서 급상승한게 아니면(대략 연고~서성한 성적?) 무조건 그만두세요.

    지금 입결 컷 보니까 문과로 가려면 지방한이어도 백분위가 98 정도 인거 같은데,
    이 정도면 단순히 실력만으로는 안되는 겁니다. 운도 어느 정도는 따라줘야해요.

    내년 9평/수능에서 연고~서성한 성적 안나오면 접으라고 한 이유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실력+운이 모두 갖춰져야 지방한의대를 가는데, '최소한' 연고대 성적은 나와야 여기서 운이 작용해서 서울대급 성적 나와서 지방한을 노려보는데 그것도 안되면 접으시라는 말입니다.

  • 나무위민달팽이 · 1064280 · 23/12/12 22:49 · MS 2021

    열심히 하세요. 독하게 하세요. 할 땐 하고 쉴 땐 쉬세요. 유튜브 보고 뉴스 보는 게 쉬는 게 아닙니다. 공부하느라 지친 뇌와 몸을 온전히 회복시키는 게 쉬는 겁니다.

    시작할 때부터 부모님과 대화하며 계획을 세우고 점검 받으세요. 일희일비 하지 말고,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관심 갖지 말고, 묵묵히 하세요. 어느 것에 중독되어서는 안됩니다.

    소소한 재미가 있는 담백한 삶을 사세요. 특히 이런 성적대에서는 학업 계획보다도 삶의 모습이 더욱 중요한 요인입니다. 부디 무언가를 이루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한국대학교 · 1012437 · 23/12/12 23:01 · MS 2020

    아이고...

  • №№№ · 1123907 · 23/12/12 23:02 · MS 2022

    근데 공부머리가 있었는데도 공부를 안해서 5 6등급 나오는 분들이 갑자기 공부를 시작해서 1등급 맞는 경우도 있어서..제 생각에는 한 3년 정도 해보시고 더 못올리겠다싶으시면 거기서 멈추는 게 나으신 거 같아요

  • №№№ · 1123907 · 23/12/12 23:05 · MS 2022 (수정됨)

    특히 국어가 그런데, 몇 년 동안 수능을 잡고 있어도 4등급이신 분들도 많이 계세요. 만약 목표가 간절하시다면 그런 케이스인지 판단하기위해 3년 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sosso · 1070690 · 23/12/12 23:50 · MS 2021

    22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23/12/12 23:42 · MS 2021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냉철한 자기객관화
    이 두개만으로도 인생성공의 지름길...
    제일 심플한데 제일 어려워요
    객관적으로 내가 못 나다는 것에 감정을 실어 패배감에 젖기쉽고
    객관적으로 내가 이번에는 잘봤다는 것에 감정을 실어 승리감 젖기 쉽거든요
    합격통보 받기전까지 그 어떤것도 그냥 숫자에 불과하고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겠단 생각만 하시길

    유튜브에 공부법강의 하시는 변호사분 있는데 한번 봐보세용

  • 오팔일삼 · 973867 · 23/12/12 23:45 · MS 2020

    씨팔!! 전 35255로 시작해서 4수했는데도 경한을 못갑니다! 1년 죽도록 열심히 해서 그냥 대학 가세요

  • 루트킹 · 1196243 · 23/12/12 23:56 · MS 2022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노베든 유베든 될 놈은 3년안에 끝내고 가고 안 될 놈은 10수여도 안 되더라구요. 그냥 1년해보고 내가 될 놈인지 직접 판단하는게 맞아여. 진짜 될 분들은 노베여도 3년안에 끝낼 수 있을 듯

  • 차니이 · 1220566 · 23/12/15 16:21 · MS 2023

    수학은.. 저는 작년 수능때 원점수 40이였는데.. 우진희형 뉴런 처음에는 자세히 듣고 두번째는 모르는 문제 위주로 보고.. 다음 커리 타고 우진희 다 타면.. 많은 n제 웬만한 강사들 다 푼거 같기도..아무튼 + 저는 사설 거짓말 안 치고 중반쯤에 이틀에 한번﹖그리고 후반 쯤 매일 풀고 해서 60~80개 풀었나 그러니까 올해는 그래도 84점 나왔더라고요.. 국어 때문에 지방행이지만.. 아무튼 재수 해보니까 그렇게 안 길더라고요 오히려 짧다고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함냐시고 쉴때는 진짜 쉬고 운동 같은거 하실거면 6월 정도 까지만 꾸준히 하시길..

  • dasher · 856805 · 23/12/22 08:36 · MS 2018

    의치한 정도의 성적을 받으시려면 재능과 운도 어느정도 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공부를 안해서 성적을 못받으신건지 어느정도의 재능을 기지고 계신건지 모르기때문에 섣부르게 판단은 힘들듯 합니다. 한번 도전해보시고 판단해보셔도 될듯합니다. 재능이 있으셔도 노베라 1년은 힘들고 2~3년은 필요할듯 합니다.

  • lIlIIlllI · 1244429 · 02/20 20:51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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