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3-12-12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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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소외된 과에서 빵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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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때가 되면 본인의 점수보다 

조금이라도 높은 곳을 찾게 됩니다.

유독 점수가 나오지 않는 수험생은 그런 자리를 더 노리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런 자리가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런 자리를 차지 하게 되는 수험생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연대 천문우주나 부산교대의 구멍처럼 큰 구멍이 나더라도 적은 인원만 우주스나에서 합격생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혹한 마음에 1-2자리를 어떻게 안될까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기도 합니다.


빵구(큰 입결의 하락)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쉽습니다.

시간에 흐른 후에 이래서 구멍이 났다라고 내가 거기를 발견했는데 넣지 못했다라는 글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원서마감 이후에 바로 어디가 구멍이다 하는 글중에 80%이상은 결국에는 구멍이 없는데

원서 넣기 전에 그것을 찾고 거기에 넣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일단 구멍이 나는 원리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추합, 예상의 점수가 너무 높이 잡힌 경우, 과거에 비해 현저이 인기가 떨어진 경우는 예상보다 

낮은 입결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입결이 낮은 과들에 대한 글은 여러 사람의 글이 있으니 그것을 보강해서 보시면 되고 

위의 연대에서 보면 컴공과 수학과와 천문우주가 구멍이 났습니다.

물론 수학과의 구멍 이유와 컴공의 구멍 이유가 다르듯이 천문 우주의 구멍의 이유는 다릅니다.


천문우주 같은 경우가 원서접수 전에 제일 찾기 힘든 유형입니다.

천문우주의 구멍의 이유는 가장 큰 것은 철저히 입시철에 소외된 것에 있습니다. (과가 인기 없다는 것과 다른 의미로, 과가 회자가 덜 된다는 의미입니다)

수험생 커뮤에 입시철에 큰 이야기가 나온 적도 없고

예년 입결에서도 눈에 띄는 모양을 보이지 않습니다.

연구를 통해 모의지원에서도 특징을 찾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능원서 접수시에 특징을 잘 보면 특징되는 어떤 점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결과적으로 소외(커뮤등에 잘 거론되지 않는과)들이 구멍은 

계속 입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면 어는 특정지점에서 작은 실마리라도 찾을수 있을겁니다.


분명히 올해도 이렇게 전혀 이야기 하지 않은 과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정시 접수에 비해서는 확률이 엄청 떨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결과적으로 거기를 넣을 걸이 아니라

그전에 조금만 관심있게 본다면 혹시 있을 1-2 자리가 내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시하는 수험생들은 조금더 휴식을 취하시고

다음주지나면서 천천히 입시에 대해 보셔도 충분합니다.


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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