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관련 사견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516052
결국 다들 기본적으로 깔고 가시는 생각이 부러움? 같은게 어느정도 있는데 표현방법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누가 안부럽습니까 부럽죠 부러운데 앞으로도 당사자는 이런 질타를 많이 받을 것 입니다. 또한 흔히들 말씀하시는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 이런건 저희가 신경 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몸도 못챙겨서 지사제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마당에 다른사람이 학교정응할지 말지 왜 고민해요 그시간에 듄을 한번 더보고 기출을 한번 더풀어서 본인실력 배양하는게 이득아닌가요
뭐... 태도의 뻔뻔함 이런것도 견물생심이라고 당장 해준다는데 왜 탐이안나요 나같아도 덥석 물겟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일들을 겪은 것도 아니잖아요? 제도의 모순을 알았다면 훗날 우리가 기득권층이 됐을 때 이런 모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겟다라는 다집을 하는것이 올바르지 않나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1/15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5명 참여 중) 20
2016 년 11 월 15 일 | 제 1213 호 | 2017 스공팀 259 호...
-
11/14 마지막까지 집중하라 (37명 참여 중) 13
2016 년 11 월 14 일 | 제 1212 호 | 2017 스공팀 258 호...
-
11/13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36명 참여 중) 10
2016 년 11 월 13 일 | 제 1211 호 | 2017 스공팀 257 호...
-
2016 년 11 월 12 일 | 제 1210 호 | 2017 스공팀 256 호...
-
11/11 마지막 불꽃을 태우자 (35명 참여 중) 10
2016 년 11 월 11 일 | 제 1209 호 | 2017 스공팀 255 호...
-
11/10 내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자 (35명 참여 중) 11
2016 년 11 월 10 일 | 제 1208 호 | 2017 스공팀 254 호...
-
11/9 가치있는 인생을 위해서 (34명 참여 중) 11
2016 년 11 월 9 일 | 제 1207 호 | 2017 스공팀 253 호...
-
11/8 잘못된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워라 (26명 참여 중) 11
2016 년 11 월 8 일 | 제 1206 호 | 2017 스공팀 252 호...
-
11/7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나를 믿어라 (54명 참여 중) 11
2016 년 11 월 7 일 | 제 1205 호 | 2017 스공팀 251 호...
-
11/6 계획과 좋은 의도의 차이 (51명 참여 중) 12
2016 년 11 월 6 일 | 제 1204 호 | 2017 스공팀 250 호...
-
11/5 일이 아닌 재미있는 것 (51명 참여 중) 11
2016 년 11 월 5 일 | 제 1203 호 | 2017 스공팀 249 호...
-
11/4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 (50명 참여 중) 12
2016 년 11 월 4 일 | 제 1202 호 | 2017 스공팀 248 호...
-
11/3 성공하겠다는 나의 결심 (48명 참여 중) 11
2016 년 11 월 3 일 | 제 1201 호 | 2017 스공팀 247 호...
-
11/2 문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46명 참여 중) 17
2016 년 11 월 2 일 | 제 1200 호 | 2017 스공팀 246 호...
-
11/1 진실은 단순하거나 순수하기가 힘들다 (38명 참여 중) 17
2016 년 11 월 1 일 | 제 1199 호 | 2017 스공팀 245 호...
-
10/31 약속을 지키는 방법 (75명 참여 중) 16
2016 년 10 월 31 일 | 제 1198 호 | 2017 스공팀 244...
-
10/30 훈련하는 것은 중요하다 (66명 참여 중) 15
2016 년 10 월 30 일 | 제 1197 호 | 2017 스공팀 243...
-
10/29 목표란 기한이 있는 꿈이다 (63명 참여 중) 18
2016 년 10 월 29 일 | 제 1196 호 | 2017 스공팀 242...
-
2016 년 10 월 28 일 | 제 1195 호 | 2017 스공팀 241...
-
10/27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라 (61명 참여 중) 20
2016 년 10 월 27 일 | 제 1194 호 | 2017 스공팀 240...
-
10/26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58명 참여 중) 19
2016 년 10 월 26 일 | 제 1193 호 | 2017 스공팀 239...
-
10/25 기회는 만들어야 한다 (49명 참여 중) 21
2016 년 10 월 25 일 | 제 1192 호 | 2017 스공팀 238...
-
10/24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 (83명 참여 중) 25
2016 년 10 월 24 일 | 제 1191 호 | 2017 스공팀 237...
-
10/23 불행은 계속되지 않는다 (78명 참여 중) 16
2016 년 10 월 23 일 | 제 1190 호 | 2017 스공팀 236...
-
10/22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기 위해 (76명 참여 중) 18
2016 년 10 월 22 일 | 제 1189 호 | 2017 스공팀 235...
-
10/21 불가능이 불확실보다 낫다 (75명 참여 중) 18
2016 년 10 월 21 일 | 제 1188 호 | 2017 스공팀 234...
-
10/20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방법 (69명 참여 중) 23
2016 년 10 월 20 일 | 제 1187 호 | 2017 스공팀 233...
-
10/19 겸손한 정신으로 지식을 받아들이자 (63명 참여 중) 19
2016 년 10 월 19 일 | 제 1186 호 | 2017 스공팀 232...
-
10/18 실천은 책임감에서 나온다 (41명 참여 중) 20
2016 년 10 월 18 일 | 제 1185 호 | 2017 스공팀 231...
-
10/17 더 큰 욕망을 가져야 할 때 (78명 참여 중) 20
2016 년 10 월 17 일 | 제 1184 호 | 2017 스공팀 230...
-
10/16 시작과 인내의 중요성 (77명 참여 중) 15
2016 년 10 월 16 일 | 제 1183 호 | 2017 스공팀 229...
-
10/15 다른 내일을 위해서는 (76명 참여 중) 15
2016 년 10 월 15 일 | 제 1182 호 | 2017 스공팀 228...
-
10/14 지금 순간을 즐겨야 하는 이유 (75명 참여 중) 18
2016 년 10 월 14 일 | 제 1181 호 | 2017 스공팀 227...
-
10/13 열망을 갖고 성공에 임하라 (73명 참여 중) 22
2016 년 10 월 13 일 | 제 1180 호 | 2017 스공팀 226...
-
10/12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할 때 (64명 참여 중) 24
2016 년 10 월 12 일 | 제 1179 호 | 2017 스공팀 225...
-
10/11 봄은 겨울이 지나야 온다 (43명 참여 중) 19
2016 년 10 월 11 일 | 제 1178 호 | 2017 스공팀 224...
-
10/10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강한 사람 (96명 참여 중) 21
2016 년 10 월 10 일 | 제 1177 호 | 2017 스공팀 223...
-
10/9 즐겁고 멋지게 목적지에 도착하자 (95명 참여 중) 25
2016 년 10 월 9 일 | 제 1176 호 | 2017 스공팀 222...
-
10/8 불행은 용기로 극복하라 (94명 참여 중) 19
2016 년 10 월 8 일 | 제 1175 호 | 2017 스공팀 221...
-
10/7 지혜와 지식을 모두 얻자 (91명 참여 중) 25
2016 년 10 월 7 일 | 제 1174 호 | 2017 스공팀 220...
-
2016 년 10 월 6 일 | 제 1173 호 | 2017 스공팀 219...
-
10/5 서투른 사람에게도 배울 수 있다 (77명 참여 중) 26
2016 년 10 월 5 일 | 제 1172 호 | 2017 스공팀 218...
-
10/4 볼 수 없지만 존재하는 것 (61명 참여 중) 26
2016 년 10 월 4 일 | 제 1171 호 | 2017 스공팀 217...
-
10/3 놓쳐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 (96명 참여 중) 30
2016 년 10 월 3 일 | 제 1170 호 | 2017 스공팀 216...
-
10/2 할 수 있게 되는 이유 (94명 참여 중) 28
2016 년 10 월 2 일 | 제 1169 호 | 2017 스공팀 215...
-
10/1 의식적으로 좋은 습관을 기르자 (87명 참여 중) 28
2016 년 10 월 1 일 | 제 1168 호 | 2017 스공팀 214...
-
9/30 도전을 받아들여 승리의 쾌감을 맛보자 (80명 참여 중) 28
2016 년 9 월 30 일 | 제 1167 호 | 2017 스공팀 213...
-
9/29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74명 참여 중) 33
2016 년 9 월 29 일 | 제 1166 호 | 2017 스공팀 212...
-
2016 년 9 월 28 일 | 제 1165 호 | 2017 스공팀 211...
-
9/27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시기 (53명 참여 중) 28
2016 년 9 월 27 일 | 제 1164 호 | 2017 스공팀 210...
정말 솔직히 말하면 정원외라 저한텐 전혀 지장없고 그 친구들 상처도 이해하는데 솔직히 개빡치네요
왜그러신거죠 ㅠㅠ
화나신 대상이 정확히 어디에요? 학생? 아니면 정책?
학생들이 뭔잘못이있어요 윾가족이랑 빌어먹을 정치인들 잘못이지. 단원고 학생들 대부분이 하위권이라 들었고 저도 공부 문과 잭팟에서 이과공부 시작한경우라 하위권 시작인건 거의 같다고 생각해요 근데 전 정말 밥공부만해서 이제 건동홍 보이는데 저랑 같은 상황에 있던 하위권 학생들이 스카이 서성한 이런데 들어가는거 보면 전 한여름에 리어카끌고 걸어가는데 단원고 학생들은 스포츠카 타고 날라가는 느낌 들어요 솔직히 박탈감이 넘 심하네요
요약하면 그냥 열폭이에요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크네요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근데 옛날이 포켓몬인가?ㅋㅋㅋ 치트써서 이상한 사탕멕여서 만렙찍은놈보다 순수하게 키워서 올린놈이 더쎄다고들엇는데
같은 이치아닐까요 저도 주변에 여러 전형이용해서 대학잘가는 사람들 많아요 제친구 인도가서3년 귀공자라이프살다가 여기와서 연대 통계붙엇다고 연락오더라구요 마침 밥먹고 인강듣기 직전에 그때 느낀 감정이랑 비슷하실꺼 같아요
근데 마침그때 걔가하는말이 자기가 3년 놀면서 깨작댄거라서 적응할지 모르겟다고 그러더라구여 ㅎㅎ 대학이라는 곳이 입학이 끝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경쟁을 하는 곳이잖아요? 그런면에 있어서 저런 기회(?)같은 걸로 들어간 사람보단 끼야호씐난당 님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그냥 사고 당시부터, 일주기까지 계속 보상은 필요없다 식으로 일관하고선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새민련과는 뒤로 대학에 군대까지 보상을 원한다는 말을 했고
요 근래 교무실에 애들 불러놓고 어디어디 쓰자고 줄세우기 하는거 생각만해도 그냥 어이없고 웃기네요
고통이 정말 크다면 그게 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