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사람만 아는 감정
한국사 다 풀면 긴장 다 풀리고
창밖이랑 시계만 바라보게 되고
약 1시간 뒤에 모든 게 끝난다는 생각... 그 기분 뭔지 알죠
꿈같음 말로 자세히 표현 불가능
근데 작년에 화생 시험지 보자마자 다시 긴장 ㅈㄴ 됐음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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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합격자 평균이 393, 394점이거든요 3,4점차이는 많이 상향인가요???...
한국사 다 풀면 긴장 다 풀리고
창밖이랑 시계만 바라보게 되고
약 1시간 뒤에 모든 게 끝난다는 생각... 그 기분 뭔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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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년에 화생 시험지 보자마자 다시 긴장 ㅈㄴ 됐음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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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합격자 평균이 393, 394점이거든요 3,4점차이는 많이 상향인가요???...
아 ㄹㅇ
수능날 좀 피곤해갖고 한국사 치고 살짝 숙면 비스무리하게 했는데
생1 보고 바로 집중 빠다다닥
ㄹㅇ 개허무함
아 ㄹㅇㅠㅠㅠㅠㅠ
그 허무함이 진짜 미칠 것 같죠...
작년에 수능칠때 제2외국어 풀때 4합7도 못하면 어쩌나 생각했음
ㄷㄷㄷ
전 3합 6도 못하면 어쩌나 생각했음...
근데 까보니 연고상경점수였다는게 유머
끝나고 나올때 날씨랑 그 허무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