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돌 [594793] · MS 2015 · 쪽지

2015-09-11 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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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현자타임 생윤 9평 심층 해설 - 6번 니부어 +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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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현자타임 생윤 9평 심층 해설 - 6번 니

부어 + 개념 정리



6. 다음 사상가의 입장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3) 75% (215%)


개인적으로 도덕적인 사람도 사회 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에 맹목적으로 충성하기 쉽다. 집단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은 이타적 충동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개인의 비판적 태도를 말살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집단에 대한 개인의 헌신이 지닌 맹목적인 성격이야말로 도덕적 제한을 받지 않고 무한대로 집단의 권력을 행사하는 토대가 된다.


 


. 올바른 정치적 도덕성은 합리적인 사회 강제력을 권고한다.


. 집단 간의 관계는 정치적인 힘의 비율에 의해 수립된다.


. 집단의 도덕성은 집단 내 구성원들의 도덕성에 비례한다.


. 집단 간 세력 불균형은 사회 갈등과 부정의를 지속시킨다.


 


제시문 해설:


제시문은 사회윤리를 강조한 니부어의 입장이다.


니부어에 따르면 (제시문에 나와있듯), 개인이 도덕적일지라도, 그 개인이 집단에 속하게 되면 집단에 맹목적으로 충성하게된다. 그러한 맹목적 충성은 집단이 이기적이고 비도덕적으로 변하는 원인이 된다.


 


선지 해설:


. 올바른 정치적 도덕성은 강제력을 권고한다. 그러한 강제력은 합리적이고 정당하고 도덕적인 사회 강제력이다.


 


. 집단간의 관계는 힘의 비율에 의해 수립된다. 예컨데, 노동자를 착취, 억압하여 부를 축적하고자 하는 기업가들의 모임과 기업의 부를 배분받아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노동자 집단이 있다고 보자, 두 집단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맹목적으로 전력투구하며, 과정상의 부도덕을 염두하지 않는다. 이러한 집단들 사이의 관계는 그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얼마나 힘이 센가?에 따라 결정된다.


 


. 제시문을 보면, 개인들이 아무리 도덕적이라고 할지라도, 그 개인들이 집단에 속하게되면 비도덕적으로 변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구성원들의 도덕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집단의 도덕성은 낮을 수 있다. 따라서 서로 비례 하지 않는다.


 


. 집단 간 세력 불균형은 사회 갈등과 부정의를 지속시킨다. 니부어는 이러한 사회 갈등과 부정의의 극복 방안으로 합리적인 정치적 방법, 사회적 강제력을 통해 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제시한다.


 


만약, 기업가 집단이 노동자 집단보다 힘이 세서, 노동자 집단을 쉽게 착취하는 부정의가 나타난다면, 니부어는 국가가 법이나 제도와 같은 사회 강제력을 동원하여 기업가 집단을 제재하거나 노동자 집단의 힘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불균형을 해소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사회강제력은 필수적이지만 최소화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개념 정리 특강:


 


1. 니부어의 삶


 


니부어는 개신 기독교 신학을 전공한 신학자이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예일대학 신학부를 졸업하여 쭉 목사, 신학자(교수)로 살아왔다.


 


그의 사상은 '자유주의'와 대립한다.


 


여기서 자유주의는 사회나 공동체에 반하여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자유주의는 국가나 사회의 규제를 반대하며, 개인은 이성적이므로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곧 최선의 결과를 가지고 온다라는 낙관적인 인간관을 제시하였다. (-> 사회 정의 단원의 노직의 입장과 유사하다.)


 


또한 그의 사상은 '순진한 기독교주의'와 대립한다.


 


기존의 기독교 사상은 단순한 기독교적 사랑만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면 니부어가 자유주의 & 기독교주의와 어떻게 대립하였는지


그의 사상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자.


 


2. 니부어의 <도덕적 개인과 비도덕적 사회> 사회 윤리 핵심 개념, 심화 해설


 


a. 니부어의 사회 윤리가 나오게 된 배경


 


먼저 니부어와 자유주의와 기독교주의와의 대립을 간단히 요약하여, 니부어의 사회윤리가 나오게된 계기를 고찰해보자.


 


기존의 자유주의와 기독교주의자들은개인윤리의 강조를 통해서 집단,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자유주의자들은 이성을 갖춘 개인의 선의지를 고양하기만 하면, 집단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와 유사하게 기독교주의자들은 집단적 문제의 원인은 개인의 죄악,부도덕성이며, 개인이 신 앞에서 죄를 뉘우치고 도덕적이 된다면 집단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니부어는 그들에게 말한다. 집단의 이기심의 문제를 개인의 선한 의지와 도덕성만을 가지고 해결할 수 없다.’ 니부어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통해, 자유주의자와 기독교주의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그는 집단이 부정의 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윤리의식을 고양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 강제력과 같은 수단을 사용해서 집단을 정의롭게 바꾸어야한다고 보았다.


 


 


 


b. 니부어의 기본적 사상 요약 정리


 


기본적으로 니부어의 사회적 윤리는 다음과 같이 논리적으로 요약,정리 될 수 있다.


 


개인이 아무리 도덕적일지라도, 집단에 속한 개인은 집단에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게된다. 그러한 맹목적 충성은 집단을 오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도덕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는 이기적이고 부정의한 존재로 만든다. 집단 사이에는 각자의 목적이 충돌하며, 집단 사이의 관계는 오로지 힘의 차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집단간의 사회 갈등과 부정의는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도덕성,이성,선의지 등의 개인윤리적 해법만으로는 부족하며, 법과 제도와 같은 사회적 강제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한 사회적 강제력을 통하여 집단간의 힘의 차이를 억누르고, 집단을 정의롭게 만들 때만, 집단과 사회는 정의로워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개인윤리와 사회윤리의 조화가 실현될 수도 있다.(가능성) 그러한 강제력은 필수적이지만, 최소화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c. 니부어의 사회적 강제력의 속성 정리


 


이러한 니부어의 사회윤리는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항상 출제가 되었으며 대부분 오답률 TOP 5에 들어가는 고난이도 킬러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요즘 트렌트를 살펴보면, 니부어의 사상중 가장 혼동이 되고 오답률이 높은 것은 니부어가 주장하는 사회적 강제력의 속성이다. 어떤 선생님은 개념 강의에서 니부어의 사회적 강제력


비합리적인 방법이고, 양심적인 사람들에게 승인받지 못하는 방법이다. 라고 말한다.


심지어 이 표현들은 수능,평가원에서 선지로 기출된 표현들이니 틀림 없이 참일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위의 표현이 맞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위 표현들과 모순되는 것 같은 선지들 또한 니부어의 맞는 선지로 출제된다는 것이다.


예컨데,


 


제작년 수능, 작년수능,올해 9평에서


제작년 수능: 도덕성이 높은 개인들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세요. (변형)


작년 수능: 선의지의 통제를 받는 비합리적 수단의 필요성을 깨달으렴


올해 9: 올바른 정치적 도덕성합리적인 사회 강제력을 권고한다.


 


도덕성이 높은 개인들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2014 수능) 정치적 도덕성(2016 9)


비합리적 수단의 필요성(2015 수능) 합리적인 사회 강제력을 권고(2016 9)


 


선지들이 서로 논리적으로 상충되는 것 같다.어떻게 된 영문일까???


 


 


 


 


먼저 모순이 무엇인지 고찰해보자. 모순이란 A~A의 관계로서, 어떤 존재가 A이면서 동시에 ~A일 수 없는 관계를 말한다. , 서로 논리적으로 상충하여 양립이 불가능한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사실 위 니부어에 대한 의문은 논리적으로 보면 간단하다.


 


2014,2015 수능에서 말하는


A: ‘도덕성이 높은 개인들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 비합리적 수단의 필요성


2016 9평 에서의


B: ‘정치적 도덕성, 합리적인 사회 강제력을 권고이 서로 양립 불가능한 차이가 아니면 된다.


 


, AB가 서로 동일한 표현이 아니고, 서로 다른 맥락에서 나온 말이라면, 서로 공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어보자. 엠마 왓슨은 키가 크지만, 동시에 키가 작다.


엠마 왓슨이 어떻게 키가 크면서 동시에 키가 작을 수 있는가? 이 표현은 서로 모순되는 것 아닌가?


 


사실 생각해보면, 크다 작다 라는 개념은 상대적개념으로서 비교 대상이 필요하다.


비교 대상을 설정해준다면, 크다와 작다라는 두 개념이 서로 공종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 엠마 왓슨은 내 5살 짜리 친척 동생보다는 키가 크다, 하지만 나보다는 키가 작다.


-> 엠마왓슨은 키가 크다 = 키가 작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니부어가 말한 AB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겠다.


니부어의 사회적 강제력은


도덕성이 높은 개인들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 & 비합리적 수단 = 정치적 도덕성 , 합리적인 강제력


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우선 A의 말이 나온 맥락을 살펴보자.


(1) 도덕성이 높은 개인들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 , 비합리적 수단 : 이것은 니부어의 말이 아니다.


내가 ‘1. 니부어의 삶에서 설명하였듯. 니부어는 자유주의와 기독교주의에 대해 비판했다고 설명하였다. 이때 자유주의자와 기독교주의자가 바로 도덕성이 높은 개인들 이다. 자유주의자와 기독교주의자는 개인의 도덕성 이 높다면 개인들간의 합리적 수단(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사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이들은 법과 제도같은 강제력을 동원한 비합리적 수단은 사용할 필요가 없고 따라서 이를 승인하지 않는다.


니부어는 이에 대한 반대로 도덕주의자 너희들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비합리적 수단을 사용해야한다. 라고 주장한 것이다. (2014,2015 수능 선지)


다음 B의 맥락을 살펴보자.


 


니부어에 따르면 집단 간의 사회 갈등과 부정의는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도덕성,이성,선의지 등의 개인윤리적 해법만으로는 부족하며, 법과 제도와 같은 사회적 강제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한 사회적 강제력을 통하여 집단간의 힘의 차이를 억누르고, 집단을 정의롭게 만들 때만, 집단과 사회는 정의로워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개인윤리와 사회윤리의 조화가 실현될 수도 있다.(가능성) 그러한 강제력은 필수적이지만, 최소화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적 강제력은 반드시 선의지의 통제를 받아야한다. 만약 선의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강제력이라면, 이기심에 따라 사회간의 갈등과 부정의를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015 수능 선지 앞부분) , 만약 선의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강제력이라면 그것은 비합리적이고, 부도덕한 강제력일 것이다. (강제력 자체는 비합리적이다.) (2015 수능 선지 뒷부분)


 


그리고 그러한 사회적 강제력은 선의지의 통제를 받으므로, 도덕적인 것이고, 정당한 것이고, 합리적인 것이다.(선의지는 칸트에 따르면 실천이성과 연관이 있으므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다.)


 


또한 그러한 사회적 강제력을 최소한으로만 사용하여 집단,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선의지-도덕적-정당한-합리적인 사회적 강제력을 통하여 사회를 갈등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고, 정의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식화 정리를 해보자 :


 


~(~A) =A


1.‘개인 윤리에서의 정당하고,합리적이고,도덕적인 행위 =A


2.도덕적인 개인들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 = ‘사회적강제력 = 비합리적 수단 =~A


3.선의지 = 실천이성에 관련된 것이므로 도덕적이고,정당하고,합리적임 = ~


 


1,2,3에 따라서


(2015수능) 선의지의 통제를 받는 비합리적 수단 = ~(~A) =A(개인윤리)= A'(사회윤리) = (2016 9) 올바른 정치적 도덕성은 합리적인 사회 강제력을 권고한다.=정당하고,합리적이고,도덕적인 행위


(개인윤리에서의 합리적 행위와 같이, 선의지의 통제를 받는 사회적 강제력(수단)도 합리적이다.)


한마디로,


사회적 강제력은 비합리적 수단이다. 하지만 선의지는 합리적이므로, 선의지에 통제를 받는 사회적 강제력은 도덕적이고,합리적이고,정당한 사회 강제력이다.


도식화: 선의지의 통제 + 비합리적인 강제력 = 도덕적이고, 정당하고, 합리적인 사회적 강제력


 


 


우선 이정도로 b. 니부어 킬러 선지에 대한 심층 해설을 마친다.


관련 내용은 3,4에서 더 심화하고 다시 확인해볼 것이다.


3. EBS 반영 확인하기


a. 수완 p 10 테마1 // b p11 2




4. 킬러 문제 정복 : 역대 기출을 함께 보기





5. 현자타임 모의고사 1회와 함께 보기






현타모 15번 해설: 주의: 이 해설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행전에 쓰여진 구 버전으로



니부어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해설은 맨 위에 있는 9평 해설+ 개념정리 해설입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5. -제시문 해설


제시문은 니부어의 견해이다.


- 사회적 억제와 강제력은, 합리적-도덕적 요소들에 부합하여야한다. 즉 인간의 선의지에 기반한 강제력이여야만 정당한 강제력인 것이다. 이때 합리적 이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서 최선의 결과를 내놓는 다는 의미에서의 합리성이다. 소위 비합리적 수단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 강제적, 비합리적인 수단이 합리적일 수 있다.


 


-강한 내면적 억제: 개인의 양심, 도덕성 (이것들이 사회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고, 이기적 충동을 제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불충분하다(완전히 제어할 수는 없다.) + 사회적 억제(, 선의지의 통제를 받는 강제력)이 수반되어야만 충동을 제어할 수 있다.


 


-정답 선지


선지4: 니부어는 도덕성에 바탕을 둔 정치적 방법만이 갈등의 악순환을 끊고 사회를 구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선지는 틀린 사람이 꽤 많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존의 기출문제에는 도덕성이 높은 개인’,‘양심적인 사람에게 승인받지 못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사회적인 부정의를 강제적으로 해결해야한다라고 여러번 출제되었다.


그렇지만 동시에 선의지의 통제를 받는 비합리적 수단 을 강조한다. (2015 수능 19선지, 오답률 top 5)


 


어떻게 된 것일까? 서로 모순되는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도덕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방법도덕적인 사람이 승인하지 않는 방법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니부어가 말하는 도덕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방법은, 선의지에 어긋나는 부도덕한 방법을 말한다.


 


하지만, 니부어가 말하는 도덕적인 사람은 도덕적으로 절대적 우위를 갖고있는 선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은 어느 정도 도덕적이므로 자신과 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사회도 자연스럽게 도덕적이 될 것이라는 개인주의적 도덕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2015914, 니부어 문제에서도 (): 니부어의 사회윤리 vs (): 개인윤리 를 비교했었는데, 한번 살펴보자.


 


() 개인적 차원에서 집단적 차원으로 이행할수록 이기적 충동에 비해 합리성이나 선의지의 비중이 줄어든다. 따라서 이러한 충동적 경향이 심각하게 확대될 경우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사회적 억제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 니부어의 사회윤리의 입장이다. 밑줄을 통해서, 니부어가 합리성과 선의지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을 사회적 부도덕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음을 할 수 있다.


 


() 개인적 차원과 마찬가지로 집단적 차원에서도 합리성 과 선의지는 언제나 이기적 충동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이기적 충동이 합리성과 선의지의 고양에 의해 견제되어 결국 모든 집단들이 조화를 이룰 것이다.


 


: 개인 윤리의 입장이다. 개인 윤리에서는 도덕적인 사람이 많아진다면, 사회 안의 선의지가 고양될 것이고, 결국 사회의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본다.


 


2015914번에서도 알 수 있듯, 니부어가 비판하는 것은 도덕적인 개인만으로 사회의 부정의,부도덕이 해결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니부어에게 사회집단의 이상은 정의이다. 그러한 정의는 합리성과 선의지,도덕성과 어긋나지 않는다.


 


-오답 선지


선지1: 니부어는 인간의 이기심을 사회 갈등의 궁극적인 원천으로 본다.


선지2: 니부어는 이성은 욕망을 제한해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선지3: 니부어는 개인이 양심적으로 살려고 하더라도 집단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개인의 양심이 묵살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선지5: 선지2와 경쟁 답안이다.(둘중하나는 무조건 참/거짓으로 나뉘는 관계)


 


현타모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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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현자타임 생윤 9월 평가원 해설서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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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문제,제시문,선지를 하나하나  꼼꼼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며


해당 개념을 심화 설명,정리하고


EBS 반영을 상세하게 확인해보는



A4 50p 분량의 현자타임 생윤 9월 평가원 해설서는



이번주 일요일 8~9시 40분에 시행되는 현자타임 윤리 모의고사에 응시하신 분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많은 응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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