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1043019] · MS 2021 · 쪽지

2023-11-04 09:50:36
조회수 1,945

잡히다가 왜 사동사 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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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미리좀 해둘걸 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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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프 · 1259854 · 23/11/04 09:51 · MS 2023

    잡게 하다로 해석해야죠

  • 디카프 · 1259854 · 23/11/04 09:53 · MS 2023 (수정됨)

    은행에게 시골집을 담보로 잡게 하는 것 이지
    은행에게 시골집을 담보로 잡힘 당하는 건 아니죠

  • 고득점양성의바이블 · 1151610 · 23/11/04 09:54 · MS 2022 (수정됨)

    저도 언매허수라 잘 모르지만
    오빠가 은행이 시골집을 담보로 잡게 하다
    로 바꿀 수 있으니 사동이라 판단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언매극혐 · 1245407 · 23/11/04 09:57 · MS 2023 (수정됨)

    은행이 토지를 담보로 잡다(능동)
    토지가 은행에게 담보로 잡히다(피동)
    (오빠가) 토지를 은행에게 담보로 잡히다(사동)

    '잡다'의 사전적 정의는 '담보로 맡다'입니다. 즉 '담보를 잡히다'는 담보를 잡게 한 것이고 담보로 맡게 한 것입니다.

  • dlsodlsod · 1148709 · 23/11/04 10:13 · MS 2022

    간단하게 이해하고싶으면
    시골집'을'이니까 사동사가 오는게 자연스럽죠
    피동사 잡히다가 오려면

    우리오빠의 시골집'이' 담보로 잡히다

    가 맞습니다

  • 525 · 1043019 · 23/11/05 08:56 · MS 2021

    와우 ... ㅏ다들 감사합니당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