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때도 아무도 못 푸는 수학 난제가 있었대
플라톤을 비롯한 그리스의 학자들은 논리적인 문제 풀이와 토론을 좋아했다. 당시 그리스에는 아무도 풀지 못하는 세 가지 문제가 있었다. 유명한 학자들이 이 문제를 풀려고 도전해보았지만 그 누구도 풀지 못했다.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으로 다음 세 가지 도형을 그리는 것이 바로 그 문제다.
① 정육면체 부피의 2배가 되도록 정육면체를 그리는 문제
② 주어진 각을 삼등분하는 문제
③ 주어진 원과 같은 넓이를 갖는 정사각형을 그리는 문제
수학이 풀리는 수학사 1 고대 | 김리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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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걸 풀려고 노력하면서 3차, 4차곡선, 원뿔 곡선, 초월 곡선같은 걸 발견하고 수학이 엄청나게 발전했대
어느 시대에서나 매력적인 난제는 수학의 발전을 가져오는구나
마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같아.
답지는 째고 수학공부하는게 어쩌면 더 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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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 지금은 풀수있냐오
전부 다 해결됬다고 하네요!
책에 풀이 그림이 있는데
보안 정책상 캡쳐를 못하는게 아쉽네요
아니네요 책을 보다 보니 19세기에 결국 불가능하다는게 증명되었다 하네요
제가 본 그림은 눈금없는 자와 컴퍼스를 이용한 게 아닌
컴퓨터 등 고등기술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