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교육은 이미 죽었는데
아직까지도
공교육이 소생 가능한 거라고 믿고
무너진 공교육을 다시 살릴 수 있다고 헛소리를 지껄이는
이상한 인간들이 너무 싫다
현실은 저기 섬이나 시골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학교수업을 듣지 않고 메가패스를 듣는다
인강 없고 고액 과외만 존재하는 쌍팔년도가 아니란 말이다
이 이상한 인간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고딩들은 오늘도 수능 내신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대학 가고 일주일에 두 번만 가서 수업을 듣는 걸 딱 한달 했는데도
학교공부와 행정고시를 병행하기에는 굉장히 괴롭다
학교를 주 5일씩이나 꼬박꼬박 다니면서
수능을 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봐도 말도 안 되는 개소리다
학교수업이
꼴도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은데 거부할 수도 없어서
(수업시간에 취침 금지 인강 금지 딴공부 금지의 3악)
ㅈ같은 ㅈ반고 교사들과 맨날 트러블 생길 것을 미리 예견하고
고등학교는 다닐 가치가 없다고 확신하고
고교 미진학->검정고시->K대 경제의 루트를 밟았다
거두철미하고
교과평가라는 해괴한 제도를 만들어서
ㅈ반고 안 갔다는 죄목으로 싹 다 최저점을 때리는 것은
공정성 형평성 측면에서 결코 수용할 수 없다
두고보자...
내 이 분함과 괴로움과 억울함을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담고
언젠간 반드시 천 배 만 배로 되갚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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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숭배합니다..
근데 공교육 자체는 허점기 많긴 한데 고등학교 자체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는 고등학교가 대입 목적의 공간이라기보다는 사회에 본격적으로 나가기 전의 발판이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구요..
저희학교 같은 경우도 50분 수업 하면 정작 수업 내용은 15분이고 나머지는 잡담, 자는 애들 깨우기 이런 불필요한게 많긴 하죠
사회적 목적은 시대가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수능 성공하려면 시대 입반 모의테스트 정도는
뚫을 실력이 되어야 하고
ㅈ반고 가서 사람 사귀느니
중학교 졸업하고 바로 시대 가서
N수생들이랑 교류하면 사회성 문제도 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넵 다 맞는 말이신데 현실에서는 대입성공을 목표로 고등학교 다니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자사고 특목 아닌 지방 평반 이하 다니는데 몸소 느껴집니다.
그쵸 솔직히 애들이랑 노가리하는 곳이죠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대학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있는사람이 피해보고있는 현실이 더 말안되는거같아요
사회적 목적을 시대가서 달성할수있다는 글에 왜 좋아요가 달리는거지..
ㄹㅇ,.. 사회성 어디로 감..ㅋㅋㅋ
사회성 기르기 (수학과탐서바를 와바박)
ㄹㅇ..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시대에서 같은반 사람이랑 교류하고 연락하고 그러나요?

인스타나 번호를 딴다면…시대는 일개 사교육 학원인데 뭔 사회적목적 달성임 ㅋㅋ
사회성을 재수학원에서 기르려는 사람이 있네
모두가 공교육을 받을 수도 그럴 필요도 없죠
고3 고등학교 다니면서 수능 현역으로 준비하는건 무휴학반수급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애초에 공교육이 100프로 대학보내기용이 아님. 시대가서 사교성키우기 이런 말 하시니까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정시에 교과넣기는 말도 안되는거 맞음 ㅇㅇ
ㄹㅇ 학교는 놀러가는 곳인데..ㅋㅋ 오르비 한정 대입이 목적인 곳인듯
진짜 멋지세요 응원해요!!
교과평가가 내신 반영이에요?
공교육 망한것도 맞고 교과평가 도입한 새끼들은 천인공노할 패륜을 저지른것도 맞긴 맞는데 난 그거보다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볼 화두는 과연 대학이 선발 자율권을 가져도 되는가? 그것도 국가지원 없으면 하루만에 문닫는 국내 사학재단주제에? 라고 생각함. 대학은 감시와 통제의 대상이지 자율성의 주체가 되어선 안될텐데.
수시냐 정시냐 하는 담론에서 허구헌날 나오는 소리가 '대학이 수시를 선호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이건데 이건 수시확대가 어떤 배경에서 일어났는지 몰라서 하는 소리임. 대학입장에서 수시냐 정시냐는 선발권을 지가 갖느냐 국가가 갖느냐의 문제고, 내가 학생을 선택하느냐 학생이 학교를 선택하느냐의 문제임. 대한민국에서 대체 '각 대학이 바라는 인재상'이 왜 있어야함?
애초에 학종이라는것 자체가 한날한시에 전국단위 국가주도 중앙시험 치를수 없는 나라에서나 필요한것이지 국내에선 애당초 도입 할 필요도 없었고 도입 되어서도 안됐던 것임. 그리고 이런 떡밥 돌면 꼭 나오는 소리가 '수시로 잘가는애들은 정시로도 잘 간다' 라는 소리인데 그게 사실이면 더더욱 수시 걍 없애는게 맞다고봄.
꼭 행시붙고 꿈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근본국가대황본
맨날 정시100하면 공교육 망한다 타령을 하더만
과연 일본 중국 공교육 멸망했는지가 궁금하네 ㅋㅋ
오류가 너무많아서 어디부터지적해야할지감도안오노
ㅈ반고안갔다는죄목은 뭔소리임?
맨날 수능100운운하면서 뭐 수시가기득권의특혜네뭐네하는데 정작 금수저비율은 정시가압도적으로높고(이게잘못되었다는건아님)
그리고 “대학수학능력”이라는 점에서봤을때
대학에서 공개된학점들보면 그 “ㅈ반고수시충”이 딱히 대학에서학습하기떨어지는수준인지도모르겠는데축구로 예시로 들면
감독이 그 팀의 소속된 선수들을 꼭 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수치들을 어떻게든 만들고, 그런 수치들을 비교해서 출전 기회를 줘야 함? ㅋㅋ
유망주 A와 B가 있음.
유망주 A가 선발됨.
이걸 두고 유망주 B가
"내가 A보다 속도도 빠르고, 드리블 할 때 몸의 중심에서 공이 벗어나는 정도도 더 낮고, 한데 왜 A를 선발하냐"
"나 말고 유망주 A가 선발된 이유를 객관적이고 수치화된 지수를 제시하여 나를 납득시켜라"
라면서 따지는 게 성립한다고 봄?
이거는 "그래 유망주 A가 감독한테 객관적인 수치를 요구하는 건 미친 짓 맞지" 라고 생각하면서
왜 여기에 '입시'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공정성'에 목숨거는 지 모르겠음.
뭐 수시 전형에서 조민의 경우를 포함해서
불공정했던 사례가 있었던 걸 모르는 게 아님.
만약 똑같이
만약 어떤 축구 팀 감독이
유망주 B보다 A가 훨씬 더 뛰어난 데 B의 가족과 감독이 지인이여서 A를 선발시킨 사례가 나중에 적발됐다고 해보셈.
여기에는 당연히 분노하지.
그렇다고 해서
모든 축구 팀보고 "이런 사례가 있으니 앞으로 모든 축구 구단들은 선수들을 양적 수치화 할 수 있는 지표들을 만들고, 그 지표 대로만 선수들을 선발해라" 라고 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지금 전 세계의 어떤 스포츠 팀도 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객관화된 수치들만을 근거로 선수를 선발하지 않는데
이걸 두고
"전 세계의 모든 스포츠는 불공정하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음?
정시가 금수저비율이 높으면 정시에 사배자전형을 만들면 되는 문제이지 그게 수시의 근거가 될 수 없음
그리고 스포츠구단은 지들 관람객 지들 스폰서로 재정 충당하는데 국가 지원금만 끊어도 다 말라죽는 대학재단과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봄
뭐 저도 누칼협논리는 배제하고쓰겠습니다
제 요지는 금수저가 대학잘가는데 아니꼽다 이런건아니고 뭐 당연히 금수저면 머리좋은부모들많을거고 그에따라서 어느정도 당연한부분도있다고보는데
그건 그냥 수시를 고위층의권력이고 정시는 흙수조의 사다리같은존재고 그렇게 호도하는사람들이 간혹보여서요 물론 이글주제에선 다소 벗어난부분은 맞는거같네요
근데 문제는 양적 수치화할수 있는 객관적 지표 이미 국가에서 다 만들어놨는데 그걸 대학의 자율성 운운하면서 대놓고 패싱하려한다는거임ㅋㅋㅋ
축구는 유망주를 공정하게 뽑아야 할 의무가 없는 분야인데 뭔 축구랑 입시를 비교함
축구팀은 지들이 유망주 잘못뽑으면 지들이 좆되는 집단임
사기업에서 직원 좆대로뽑는 거랑 공무원을 좆대로 뽑는 건 맥락이 전혀다름
그리고 축구팀에서 객관적인 수치없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게, 우리가 흔히보는 축구클럽 유스팀 상상이상으로 피지컬, 스피드, 골, 도움 이런 스탯 전부 갖고 있음 성인팀은 말할 필요도 없이 더 세분화돼있고
그냥 감독이 "어? 쟤 맘에드는데?" 하면서 꼴리는 대로뽑는건 동네 초중딩 유스 감독들이나 하는 거고
대학도 딱히다를게있나요 우수한인재가줄어들면 아웃풋도줄어들거고 그러면 명성도내려가겠죠
국내대학 입결이 완전 시장논리 그대로 흘러가지를 않는데요. 서울대에서 이상한놈 잔뜩 뽑아놔도 다른대학붙고 서울대 같이 붙는사람은 무조건 서울대를 가기 때문에 서울대에서 어떤 해괴한 입시방법을 채택하더라도 절~대로 그렇게 자유경쟁시장적으로 흐르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벌 레벨은 불변성이 있는거고 그게 사람들이 선발의 공정성을 그토록 요구하는 이유고요.
그 우수함이란게 과연 정시입학생들이 수시입학생보다 우수하다라고판단할 척도가 뭐가있냐는거죠
대학에서 그거나타낼만한지표는 기껏해야학점인데
그 학점이 수시애들이 안딸리고 물론 정시는 반수감안하긴해야겠지만 대학운영하는입장에서보면 그걸 보정해줘야할필요는없고요
정시는 1년간 400-500만 투자해도 돈이 있는 놈들과 경장이 가능한 반면
수시는 내신 학원비 수학 영어 50잡고 탐구 40 국어 40잡고 나머지 독학으로 한다고 가정하면
달에 200씩 내신기간 2달×10번 써야하니 총 4000이고
중간 기말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교과 개념만 같고 심화개념,유형연습을 처음부터 해야하는 정시로 가야하는 하이리스크에
수능최저로 학원을 몇개월 더 다니거나 패스 구입해서 해야함
이렇게 하고도 일반고는 메이저 의대 못 가고 그나마 이화여고급
상위권 자사고 내신 1.2 이상이 되야 의대를 쓸수 있음
솔직히 수시가 사교육을 유발하며 페이투윈으로 고착된 공정성이 상실된 상황이고 정시는 금수저 비율이 높으나 비교적 가난해도 도전할수 있다는 공정성이 남아 있는 상황인데
수시폐지가 맞지 않을까...
어느 나라 상위권 자사고가 1.2부터 의대를 쓰나요..?
고등학교 과정만 민간한테 맡기면 어떨까(이게 무슨 개소리
진짜좃될듯..
나머진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다니는 시간이 가치 없다는 건 개소립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살았는데 고등학교는 죽은듯
그건 입시가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그래보일뿐이죠 막상 선생들의 질이나 이런게 대단히달라서라기보다는
전 선생님 질은 모르겠고 걍 학교로서의 가치만 본 거라서..
입시 빼고보면 고등학교도 사회성 기르는데 필수에요
17살~19살애들 당장 사회에 내놓으면 대다수 애들이 사회성 측면에선 개ㅈ망임
엄.. "그 한의대생" 시즌2 떴냐?
"거두절미"
ㄹㅇ 기하 생2를 지금 왜들어야하는지 무르겠음
현역인데 재수각임
작성자님을 말하는건 아니고 고등학교가 필요없어서 안다니는다는 사람들중 일부는 사회성이 많이 결핍되있던데.. 오히려 그들에게서 고등학교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는 대학진학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난 공감 안되는데 ㅋㅋ 현역 모두한테 메가패스 공짜로 줘도, 아니 적어도 지금 메가패스 수강생중에 그걸 제대로 활용중인 사람이 몇이나될까. 공부의 본질은 선생의 강의력이나 실력이 아닌 본인의 집중력과 의지와 재능인거같은데...
존경합니다.
아
미친 영어 5등급 고대분이 님이셨군요 ㄷㄷ 존경
시야가 좁아도 너무좁네.. 안타깝
고려대까지 가서도 입시에 묶여있다니.. 더 넓은 세상을 보길..
지금 하고 있는 고시도 수험공부라는 점에서
입시에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진학 후 바로 행장고시 테크트리를 타서
말할 사람도 없고
고파스는 "23학번"딱지가 붙어서 소통하기 힘들어서
거북하더라도
행시 붙을 때까지는 여기서 있을 예정입니다^^
뭔가 착각하고 있는듯 한데
공교육의 존재 이유가 대학입시 때문만은 아닙
다시 말해 입시공부만ㄴ 하는 곳이 아님
고등학교까진 의무교육이더라도 대학은 의무가 아니잖아요
고등학교 다니고서 고졸로 남기/취업(준비)/대학 등 길이 여럿인데ㅠ 고등학교를 대학 전단계라고만 생각하신 거 같아 보여요
고등학교 의무교육 아닌데요
제가 05년생부터 의무교육이라고 친한 동생한테 들어서 그런 줄 알았네요. 잘못 말해 죄송합니다
ㅋㅋㅋ
님 그럼 고등학교는 필요없다고 주장하시면서 대학은 왜 가야 한다고 생각하기는 건가요?
매우 높은 확률로
대학 생활도 고등학생 때처럼 원만하지 못하게 하고 계신 거 같네요
조롱은 아니고
안타깝네요
행복한 길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정고시 준비할거면 고등학교 안가고 수능준비한 것처럼 대학도 안 가면 되는데 대학은 굳이 왜 가셨나요?ㅋㅋㅋ
네트워크는 노량진에서..
글의 주제랑은 별개의 얘기이긴 한데 혹시 행시는 준비 하실 만 하신가요??
원래 고대 자전가서 경제/공거리 테크트리로 행시 준비하고 싶었는데.....2차 시험 양이랑 난이도가 개빡센건 아는데 실제로 준비해보시니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생각보다 대학 목표가 높지 않거나 다른 길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다만 정시를 과하게 탄압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보긴 해요.. 오히려 갓반고일수록 허용해주는
겪어보지도 않고 평가하는게 걍 웃김
이래서 서울대가 검고에 CC 때리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속이뻥 ㅋㅋ
역설적으로 이 글이 공교육 필요성을 말해주는데요?
동의합니다
아무리 공교육이 망했다지만 나라 입장에서 망했다고 손 놓고 있으면 그게 더 문제죠
ㅈ반고 선생들 교권침해 ㅇㅈㄹ하는거보면 패죽이고 싶음
근데 거기는 실제로 교권침해 ㅈㄴ 심하긴 해요
예전에 저희 학교 있던 쌤중 한분도 학교 옮겼다가 그쪽 학교 학생이 하도 랄지해서 그만두셨다는데요
제가 ㅈ반고 나왔는데
선생이 ㅈㄹ하는게 100배심함
ㄹㅇ ㅈㄴ 패죽이고 싶음 개년들
교과평가<<------이건 ㅈ 맞음
교육이 대학 보내는 거에 맞춰져있는 것부터 절망적임. 솔직히 막말로 상위 20%부터는 대학 갈 필요 없고 직업학교 따로 만드는 게 맞음 ㅇㅇ.
지금도 이미 대학들이 유사 취직학원처럼 됐는데 ㅋㅋ
21511 맞고 환산점수 394 언저리 나온 다음에 되도않는 정외 스나 갈겼다가 떨어진 뒤 교과평가탓하시는 '고경제 6칸이 옯기준 허수' 님 안녕하세요
네 그렇죠
근데 안정적인 대형과 인문을 쓰면 살 수 있었고
상경에 집착하는 사람도 아니니까
교과평가가 없으면 거기 써서 살았을 것인데
당시 정보부족으로
검고생은 점수차가 나지 않는 소수과를 써야 한다는
풍문이 퍼져서
컨설턴트가 쓰라는 대로 소수과 골라서 쓰다 보니 그렇게 됬네요 ^^
그 당시 행정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 게 잘못이죠 ㅋ
저는 교과 때문에 떨어지면 진짜 행정소송
걸 생각이었는데 소신껏 쓰지 못한 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수과가 그 소수과를 말하는게 아니었을텐데...?
컨설턴트가 정외나 사회 쓰라고 했습니다
왜 정외씀? 당연히 정외는 경영 경제 다음가는 입결에 뒤지게 쎈건 아무리 뭐 안 알아봤어도 알만한 사실 아님?
아니 소수과 쓰랫더니 정외 쓰는 미친새끼가 어딨음 역사학부나 사범대 쓰라는거지
애초에 공교육 진짜로 싫어하는 사람이고
면접보면 최하점 받을 게 뻔하니
사범은 빼달라고 했어요
정외빼고 소수 모집하는 학과가 역사 사회 심리 지리 사복 언정 이렇게 있는데 굳이 컷 제일 높을게 뻔히 보이는 정외쓰고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근데
뀨대뿐만이 아니고
고대 연대 서강대 등 다른 대학의 과거 커트라인도
다 보고 지원을 했거든요?
같은 협문인데
왜 뀨정외만 컷이 높은지 예측을 어케합니까...
원서 쓰기전에 쓰려는 학교의 그 학과가 어떤 위상인지 입결이 어느 정돈지도 안 찾아보고 넣은거면 솔직히 떨어져도 싸다고 생각해요....
ㄹㅇ 사범대 썼으면 붙었는데 왜 지꾸 교과평가 탓을하시는겨 본인이 안 알아보고 정외 갈긴거면 그건 걍 떨어질 짓 한거고
사범대라고 해도 면접 따아서 3점 갈리는데
교과 최하점에 면접 최하점까지 합치면
인문쓰나 사범쓰나 차이 없다고 봤어요
면접 그거 결격 확인용이고 가산점 거의 안줍니다 ㅌㅋ 본인 뇌피셜이잖아요 그거 믿고 써놓고 왤케 남탓을 함
정보) 서울대 문과 기준 정외는 정원수 4위로 준대형과에 속한다.
이미 거의 뒈져가는 중이지만 그렇다고 살릴 가치가 없는건 아닌듯...나는 고등학교 3년 참 재밌게 다녔는데
공교육은 대학보내려고 만들어진게 아닌데
ㅈ반고 수시충 입장에서 봐도 정시 교과반영은 ㅇㅁ뒤진 게 맞음 ㅋㅋ 그리고 학교의 가치? 지잡대 나온 교사들이 씨부리는 거 들어야하나ㅋㅋㅋ공교육 어차피 절대 못 살림 교사들은 지잡대 출신에 능력도 없고 수특3점도 제대로 못 푸는년들 천지인데 그런 공교육이 사교육을 잡는다? 개소리임 대학에서 정시만 100프로로 바뀌면 자퇴인원 지금의 5배는 넘을듯 나도 자퇴하고 싶지만 수시라는 거 하나때문에 참는거라
어차피 사교육 못이기는데 현우진같은 사람한테 ㅈㄹ하는 윤석열도 걍 ㅈ장애인같음
먼 소리 하는지 모르겠내 지금도 내신 덕분에 공교육 잘만 살아있고 수시비율 쫙 내리지 않는 이상 죽을 일 없을듯
식물인간으로 10년 이상 살아있는것도
죽은건 아니긴 하죠 ㅇㅅㅇ
핀트 못잡는댓글 ㅈㄴ 많네 ㅋㅋㅋ
작성자는 공교육이 전인교육,사회성 이딴거 다 때려치고 얼른 사교육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해야된다고 주장한 적 없고
공교육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전부 만족시키지 못하면 인정할건 인정하고 알아서 공부하겠다는 학생들은 방목해야된다는 정도로만 말했는데
누가보면 학교가 학생들 각자의 수요, 가치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우해주면
사회성 상실하는줄 알겠네
오히려 내신 버릴사람 버리고 최저만 맞출사람 최저 맞추고 안할사람 깔끔하게 다른쪽으로 진로 틀고 학교수업으로 만족 못하는사람은 인강, 자습 허용하고
그렇게 해야 쓸데없는 견제 안하고 스트레스 덜 받아서 사회성에 도움됨.
대학생들도 사기업, 공기업, 공무원, 전문직, 대학원, 고시 어느쪽으로 나갈지에 따라 같은 학교 안에서도 다르게 행동하는데
고등학생들은 닥치고 내신이나해. 근데 그 내신수업도 국어영어 쓸데없는 지문암기.
안망하는게 이상하다 ㅋㅋㅋㅋㅋ
사회성이 있다 함은 보통 저렇게하면 되는구나 가 아니고 저렇게하면 안되는구나 를 아는거라고 생각함
성적 점수 이런거 말고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도 있어보고 견제도 있어봐야 하지않나싶음
당연히 대학진학만 생각하면 공교육이 평균적으로 많이 딸리는건 맞긴 함
근데 대학가서 일부 있는 공부‘만’ 잘하고 사람새끼 아닌놈 겪어보면 저런놈이 많아지면 사회 망하겠구나 싶은 생각 드는것도 사실임
Q1. 학교가 학생들 각자의 수요, 가치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우해주면
공부‘만’ 잘하고 사람새끼 아닌놈이 더 많아질까요?
Q2.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와 견제라는것을 꼭 1등급 1명 2등급 2명 이렇게 정규분포에 근사하지도 않은 표본에서 상대평가로 등급내는 내신을 통해서 받아야할까요? 내신시험 자체를 갈아엎는걸 먼저 선행해야 스트레스와 견제가 의미있지 않을까요?
Q3. 학교가 학생들 각자의 수요, 가치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우해주면
성적, 시험 외적인 인간관계, 견제를 하며 배워나갈 기회가 사라질까요?
1. 이건 인력문제 아닐까요? 그게 가능하려면 솔직히 교사를 다섯배는 더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어려우니 학생들이 전체적인 틀을 따라오는걸 전제로 운영중인건데 모두를 만족시키긴 쉽지않죠
2. 아니 이거 제가 성적,점수 이런거 말고 라고 써놨는데 계속 성적 관련된거랑 연결을 시키시면..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 말한거 아닙니다
3. 1과 동일
예산이든 인력이든 부족.
그럼 부족한건 부족하다고 인정을 해야되는데 인정을 안함. 수능보다 내신을 통해서, 이미 실력 좋아도 하위권용 수업을 통해서, 기출보다 ebs를 통해서.
이놈의 공교육은 쓸데없는 걸로 팔이 안쪽으로 굽고 기싸움을 함.
설령 실현된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공부‘만’ 잘하고 사람새끼 아닌놈이 더 많아지거나
성적, 시험 외적인 인간관계, 견제를 하며 배워나갈 기회가 줄어들지는 않을거임.
그 과학고와 영재고가 어느정도 학생들의 수요와 가치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우해주는 것 아닌가요?
(수업시간에 취침 금지 인강 금지 딴공부 금지의 3악)
이건 그러면 학생이 수업시간에 취침하는게 정당하다는건가 이렇게 사회성 좆박은 애가 공교육 운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수업을 애미뒤진 거처럼 하는데 왜들음 ㅋㅋ 꼬우면 지가 수업을 잘해야지
에 선은넘지말자구요
굳이요 ㅋㅋ
그건 정당하다는 게 아니라 차악임
경평 ㅋㅋㅋ
새내기가 새터 합응 입실렌티 아카라카 고연전 다 쌩까고 고시부터 준비하겠다는 데서 참...
검평ㅋㅋ
뭔ㅋㅋ
적당히 해라
아 똥마렵다
아니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우리학교가 지방 평균 ㅈ반고인데도
진짜 의대 갈법한 1,2등 보면
거의 학교생활이란게 없음
존나 내신,수능 무한반복임
솔직히 딴건 몰라도 의대지망생 한정해서는
학교가든 말든 인간관계나 인간성 사회성
이런거 반쯤 포기하는거임 ㅋㅋ
공정하지도 않은 수시 싹 다 폐지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