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학과, 취업, 창업. 진로 정하는 법 알려드림
취준생부터 직장인, 창업자까지 만나면서 현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저스스로가 진로에 관심이 많아서 창업동아리도 여러개 들어가서 활동해보고, 독서모임 같은 곳에 가서 교수님들도 만나보고 그랬어서요.
마냥 누군가에게 얘기만 들어본 것도 아니고, 길거리에 나가서 음식도 팔아보고 학점도 4.4까지 맞아서 차석도 해보는 등 많이 노력해봤구요.
지금도 학생분들한테 재능기부 하면서 진로 상담 경험 쌓아보고 싶어서 이러고있는 중입니다!
(이상한 종교단체나 사기꾼이런거 아니구요 ㅠㅠ)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하려고도 했다가 고민끝에 스스로 대학에 가야하는 이유를 찾았어요. 고3 1학기까지 수시 챙기다가 아쉬워서 결국엔 정시로 장학금 받고 동국대에 왔구요. 진로랑 대학문제로 부모님이랑 다투기도 많이 다퉜고 고민도 많이 해봤고, 대학와서 하나씩 물어보기도 하고 경험해보면서 살았어요.
제가 고등학생일 땐 실제 대학생이나 취준생들한테 진로상담을 받아보고 싶었어서, 진로 상담 경험도 쌓을 겸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궁금한 거 댓글로 물어보시거나 쪽지주세요!
전화하면서 말씀드리는 게 더 편하고 잘 해드릴 수 있어요..
0 XDK (+1,100)
-
1,100
-
데스크알바 한분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냥 남자를 쓰시던지 평범한여자분을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ㅠㅠㅠㅠㅠㅠ
-
X신인가
-
월즈도 기본 결승이었고 msi는 항상 뼈아팠고 올해는 진짜 안좋아보인다.........
-
학교에 대한 현타가 불안증세 비슷하게 번져서 여길 떠야겠다… 싶어서 반수 시작한건데...
-
커튼으로 된 개인실인데 실모랑 책들 훔치진 않겠지..?
-
너무 어그로를 많이 끌었나...?
-
오늘은 크림파이다 27
오늘의 야식은 이거..
-
ㄹㅇ 필요한데 사긴 돈이 아깝고
-
자는 시간 빼고는 폰 계속했어요
-
유니유니야
-
오늘할거 5
밀린애니 정주행하기 그런의미러 애니추천좀…
-
미적 설맞이 이해원s2 수2진행중 피지컬n제 미적 숏컷 미적 문해전 s2미적or...
-
하지만 라프텔 뽕 뽑아서 오히려 좋다 나는야 현명한 소비자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작년에 7월부터 강대k 들었는데 9월 말~ 11월이 특히 좋았어서 올해도 파이널때...
-
ㅈㄱㄴ
-
미적때매 재수할 거같아서 재수안할려면 남은 기간 미적 n제 5권 푼다 너가 이기나...
-
하기 빡센가요?
-
하늘이 여섯쪽 나도 cc는 절대 안뜨겠죠?
-
나 사랑해주는 사람 마음 긁는거만큼 쓰레기인 짓이 없구나 남은 인생 효도하면서 살아야지
-
야구 끊습니다 12
롯데 꼬라지 보니 올해도 글러먹었음
-
덕코 루팡이죠
-
심특,문해전s1했고 확통 6모 원점92 7모(집) 원점 92 나옴요 설맞이 빅포텐2...
-
국어 4 1
지금 시기에 뭐하면 좋을까요.. 6모 4 7모 3입니다ㅣ
-
하............ 요즘 공부하는데 자꾸만 후회와 아쉬움이 남네요. 정시를...
-
푸는데 문제가 유독 쉬운거같은데
-
너무 벨붕인가
-
현역 국어 언매 2~3 등급 뜨는 허순데 항상 푼거 정답률은 괜찮은데 시간 관리가...
-
현역 23수능 55255 재수 24수능 22222 평백(94) 정도로 현재 성균관대...
-
하루치 시간 재고 푸니까 1-2개씩 나가는데. ㅋㅋ 공통 미적 해서 하루 3일분 함…
-
뭔가될거같기도하고
-
지난 토요일/일요일에 자료를 신청한 학생들에게내일, 자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별...
-
효율 측면에서 여기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심? 요즘 저도 엄청 고민중 실모많이...
-
호두 수입 분석 12
과외한번도안해본 내가 투산해볼테니 토달아주샘 36시단정도 시급 8받는다고치면 260...
-
혐우진 배기범 오지훈 다 은퇴했는데 인강만 하는 게 더 편해서 그런거임 ?
-
어디서 보는건가요…? 당장 내일 아침에 가야하는데 문자도 안 오고 홈페이지 그...
-
ㅇㅇ
-
몇 주째 이러는데 해결법 없나… 사장님한테 문자했는데 단체 알림 보내셔도 소용없음
-
으하하ㅏ하하하하하ㅏㅋㅋ카카ㅏㅋ캬캬ㅑ컄
-
정확하게는 그렇게 생각이드는 N제 지인선 N제 이것저것 많이 풀어봤지만 이게 제일...
-
이거 개오진다 3
한국 초딩의 밥상
-
수학 평가원 4번치는동안 240628 하나틀림 실력으로 첨에 딱보고 어려운문젠지도...
-
생각해냈는데 워딩치기가 긔찮! 6평 12번처럼 아무 생각 없이 계산 뚝딱뚝딱해도...
-
하는곳없음??
-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를 자꾸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10
메인글 보니까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를 자꾸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이과 통합형...
-
카의vs고의 5
카의호소인으로서 솔찍히 무조건 카의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인지도 면에서는 sky빨...
-
. 1
-
누가 사라지는지 확인하려면.... 그 방법밖에 없는데
-
왜 다른 사람들은 역사에 별 관심이 없을까 생각해봤는데 "1795년,...
"취준생부터 직장인, 창업자까지 만나면서 현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어떤 현실인지 궁금합니다. 후에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그리고 어떤 깨달음이 있으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말하자면 끝도 없긴 한데요 ㅎㅎ 당장 생각나는 몇가지만 적어보도록 할게요.
1 지금 내가 직면한 문제가 전부가 아닐 수 있다.
나이대나 현재 상황에 따라 각자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고등학생은 대학에 가는 것이겠고 취준생은 취업이고 직장인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직하는 것이에요.
좋은 대학에 가는게 끝이 아니고, 취업을 한다고 끝이 아니라는 거죠. 결국 좋은 대학교에 들어갔고 좋은 회사에 취직한 사람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좋은 환경으로 이직하거나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수단을 알아보곤 합니다.
일단 돈과 더 나은 환경의 관점에서 진로를 바라보았을 때, 사회가 지금 해결해야할 문제랍시고 정해놓은 것보다 '나는 어떤 근무환경에서 얼마만큼의 돈을 벌고 싶은지'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게 대입, 취업, 이직 이 문제들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2 남들이 비현실적이라고 나무라더라도 꿈은 가져야 한다.(현실적으로 생각하자는 한계를 벗어나자..?)
내가 원하는 꿈만 같은 삶을 상상할 때 많은 사람들은 비현실적고 말도 안되는 허황된 소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절대 그런 삶을 살 수 없어요. 제한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봤던 창업가 지인분들은 비현실적인 꿈을 이루려고 했고, 현실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비현실적으로 생각했고 그런 삶을 이룬 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