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 출제메뉴얼 (2005)
'
이제 9월부터 아랫부분은 대통령실에서 삭제한 것으로 감히 추정해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저 맞추는 현역입니다. 개같이 망했지만 일단 3합 7 (탐구 평균) 목표입니다....
-
아니 물리 17번 맞게 해놓고 마킹실수로 3번 적은 내가 병신이다 진짜 지구 적운...
-
지구 개념 복습 0
매개완 12월부터 3월까지 듣고 2달 동안 지구 안해서 개념을 까먹었는데 빠르게...
-
14번 ㄷ 맞는 거 아닌가요 해설에 뜨거운 플룸은 차가운 플룸이 하강하는 섭입형...
-
유자분 나올 때마다 다 듣고 완강하니 5모 15분컷 50점 냈다 흐흐
-
솔텍 파트1이랑 솔텍 n제파트1의 중요도는 어떤가요? 현재 오지훈 개념, 기출분석...
-
고2 내신 준비하는데요 개념 돌리고 문제 풀려고 하는데 어떤 커리 타면 좋을까요??...
-
솔텍에서 어떤 점이 좋은가요?
-
현역 물1생1입니다. 내신 때 생1 하고 방학에 비유전 개념만 다시 돌려서 이제...
-
지구 4컷 2
지구 4컷 33점 확정인가요 아니면 오차 있을수 있나요 32점인데 1점때문에 최저떨...
-
답 몇번인데요 지구 황들 부탁드림
-
둘이 같은 비율로 감소하나요?
-
민웅쌤 모고 시즌1브터 파이널2 (파2는 하는 중) 햇고 파2 1회 시간 딱 맞춰서...
-
안녕하세요 쌍지입니다
-
내년에 수능 칠 고2인데요 내신으로는 물1화1지1 듣고 있습니다. 셋 다 웬만큼은...
-
허수 학생 만들어서 한숨쉬며 걱정하시는 게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진지하셔서 더 웃김
-
백분위 93 97 90 98
-
뭔가 너무 어려움... 실력부족도 있긴한데 매번 40점 고비 못넘기는거 보면 개빡침...
-
ㅈㄱㄴ 지학러들아 제발 도와줘!!! 약대 김승리 강기원 논술 강k 잇올 국어 윤도영 강대k
-
서바이벌 홍은영 5
현강분들 서바기간에 서바해설말고 무슨 컨텐츠 진행하는지 알려주십쇼 ㅠ
-
이훈식쌤 박선쌤 중에 어떤분 현강을 들을지 고민입니다. 개념기출이랑 솔텍1까지...
-
학교에서 124단원 했는데 4가 어렵던데
-
오지훈t 개념 기출 끝내고 6평 쳤는데요. 다음 커리 유자분인데 솔텍이 호평이 좀...
-
이신혁 3주차 3
이신혁t 고지자기 진짜 대박이었다.. 거의 완벽히 이해한거 같아서 뿌듯함
-
오지훈선생님 유자분에 있는 문제인데 오지훈선생님은 수평으로 퇴적된 상태에서 봉우리...
-
인강보단 책보고 하는거 좋아하는데
-
ㅈㄱㄴ
-
지구 커리 0
고2 때 물화생하고 수능 지구하려고 하는데 현재 노베임 대성, 메가 다 있는데 커리...
-
ABC 결정 가능한 건가요???
-
지구 2
10모 지구 답 알려주세용
-
이번 지구 43 맞은 씹허수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 이훈식T...
-
지구황분들... 0
오지 개념 기출 유자분 까지 다 했는데 9평 3등급뜰것같아요...6평때는 높2였는데...
-
진짜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이번꺼 저만 어렵나요 제발 모두가 어려웠다고 해주세요…....
-
그냥 멍한 상태로 지구 실모 끄적거리면 점수가 ㅈ망하는데 원래 이런가요...?...
-
이 문제 ㄱ 위치가 30-40N 이라 편서풍 부는거라고 판단해서 걍 ㄴ도 맞다하고...
-
지구황들 와보셈 4
오지 개념기출 했는데 유자분이 좋을까? 솔텍이 좋을까? 고민되네...
-
6평 전에 너무 빡센거 말고 평이한 난이도인거 좀 봐보고싶은데
-
이훈식 크럭스 0
춘식이 현강에서 크럭스 줌? 크럭스가 강대 문제 모아둔거던데 걍 앨릭서에 들어있는건가
-
지구하다가 진도가 너무 안빠지길래(1달동안 5,6단원) 그냥 화학 복귀... 내...
-
제가 작년에 화학때문에 멘탈 나가긴 했는데 2받았습니다 화학하기 싫어서 지구런했는데...
-
대치 단과 대기 걸어놓고 대전 비대면 신청하세요 대전은 대기없이 바로 신청할 수...
-
3주동안 3명밖에 안빠짐 400명 더 기달려야함 언제빠짐? 오지훈t나 계속 들어야겠네
-
이훈식vs오지훈 14
3단원 천체와 우주 개념 한정 누가 더 노베한테 쉽게 가르치나요? 이유도 ㅠ
-
일요일반 대기 400번이더라고요 아침인거 감안해도 대기 많은걸로 아는데 토요일은 얼마나 있나요?
-
북아메리카판이랑 태평양판 사이 쿠릴열도에서는 태평양판쪽보다 안산암이 더 많다 이게...
-
지구 쌩 노베인데 oz 필수입문 건너뛰어도 괜찮나요? 5
필수입문 책 페이지는 적은데 설명이 길어서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인데 건너뛰고...
-
ㅈㄱㄴ
-
마지막 투표입니다
-
Best: 1컷 42가 뜨고 내 백분위가 97이 된다. Worst: 1컷 44가...
-
당장 오르비에서만 봐도 다른과목은 다 의치한급인 goat들도 지구과학 하나만...
라고 옆집 철수가 전해달라고 해서 대신 올립니다.
무지성 계산+손으로 겁나 끄적여도 버티는 손목힘의 영역저는 변태스러움이 사라져 손등으로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출제매뉴얼에도 있는 명제 의문의 불필요한 개념행
잔 개인적으로 비율관계 쓰는 문제가 없다는 건 좋았는데 추론을 요하는 문제가 많이 사라진건 아쉽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보통 (수2에서) 추론을 요하는 문제는 대부분 비율관계를 안 쓸수가 없는..
비율관계 쓰는 문제도 있기는 했습니다.
아 쉬운 문제라서 그런가 생각을 못했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비슷하게 주관식에서도 넓이 공식을 썼던 것 같기도 하고.. 음..
사실 비율관계나 넓이 공식이나 전부 교과 내 내용으로 일반화할 수 있는 다항함수의 성질이라 삼차함수의 극대극소를 묻는 이상 이를 배제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과목에 수학이 들어가 있는 이유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함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순 개념 확인과 계산 문제, 얕은 정도의 추론만 요구하게 되어버리면 기르고자 하는 능력 향상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우려가 됩니다.
뛰어난 공학도 분들이 배출되고 있는 인도 공과 대학의 사례를 볼 때 입시 때 준비하는 시험지에서의 수학 문항 난이도가 현 수능 수학보다 어려우면 어렵지 쉽진 않다고 느꼈는데, 2024학년도 9월 14번 같은 문항을 강화하거나 고12 모의고사에서 어려운 문항들의 아이디어를 수능으로 올려 출제하는 식으로 가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