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공대생 생2
21학번으로 서성한 공대 잘 다니고 있는 대학생임
생2 마의 44를 맨날 못 넘기고 42~44 받았는데
올해 수능 다시 치는 거 의미 있냐
국어 1후~2초, 수학 1 영어 1 이긴 했는데
생투가 망해서 더 위로 못감
국수영 나랑 표점 거의 비슷한 애가 생1지1 선택하고 그거 잘봐서 지방 한의대 붙은 거 보고 서러웠다..
연고대는 생각없고 약대 한의대면 만족할듯
수학 계속 과외해오긴 했는데 미적은 솔직히 자신이없긴 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글 쓸 주제가 생각이 안남. 마실거 추천좀 부탁드림 ㅠ
-
공부시작이 안되네
-
어떤 새끼지 했는데 사장님이 계란 갖다두셨네
-
끼니떼우려다가 햄버거집에서 주말 할인 붙어있는거 보고 오늘이 토요일인걸 깨닫.....
-
음 6
흠...차단을 좀 해야겠군요
-
형님들 안녕하세요.. 반수or재수 하게 된 허수입니다.. 반수를 하게 된다면,...
-
일단 이거 사면 되나 860점 이상만 받으면 되고 토익 공부해본적은 없음...
-
언매 0
올인원 후 언매 인강 하나 추천해주세요
-
저 술찌임? 5
ㅈ같아서 태어나서처음으로 맥주한캔마셨는데 어지럽네
-
떼껄룩스 시발롬들아 점수좀 내라
-
국어못하면 정법고득점 하기힘들까요?ㅔ
-
양치기라서 양이구나..
-
ㅈㄴ 불쾌하네 내 인중 냄새는 아닌데 일단 뭐지...누가ㅡ진짜 토했을리는 없고
-
11월에 마지막으로 특강하는거 있던데 대치 시대인재 장유리 쌤이랑 이종길 쌤 중에...
-
수학 강k 9회 / 89점 (13, 27, 30) 강k 10회 - / 점 () 물1...
-
국어는 대충 1컷정도 되는거같고 수학은 딱 2컷 위아래 진동중 영어는 3컷 겨우...
-
지금 자살하겠습니다 18
부모가 들어와서 한다는 말들이 가관이네요 그냥 자살하겠습니다 최소한 기절이라도 하고올게요.
-
ㅇㅇ
-
수능 끝나고 올 수 있으면 다시봐요!
-
19,21,22,28,29,30틀 15번에서 시간 너무 많이 뺏겨서 다른거 풀기에 시간이 모자랐음
-
저는 안풀어봐서 모르는데 시즌2 풀어보신 분 있다면 후기점여 ㅜㅜ
-
크아아악
-
97...
-
2년차 약사님의 10월 생명과학Ⅰ 손풀이입니다. 약간의 해설 첨부하셨습니다. 블로그...
-
화가주체가안됨 5
실수를 너무많이함 진짜 부정하고싶을정도로.
-
오늘 떼껄룩스 지겠다
-
여기서 영어 2띄우면 세종대는 가나요?
-
그래서 일부러 인강틀고 낮잠조졌음 근데도 상태가 썩…
-
글 쓰는 성비로 따지는 건가
-
저번주에는 막 주말에 야근하고 그랬는데 ㅋㅋㅋ
-
중딩때 지필은 1등이었는데 수능공부도 못하는거보면 지능도 아니고 공부량도...
-
프사 변경 완 1
-
아빠가 갑자기 3
00아...네가 우리집에 희망이다...하고 가심
-
10모 33424 인생 최저점 저번 모고는 국어 1등이었는데 프라이드 개박살 귀가...
-
수학 관련 질문 받습니다 (현직 수학 학원 강사) 13
문제 물어보셔도 되고 방향성이나 뭘 해야할 지 모르겠는 분들 질문 주시면 답변...
-
둘다 2등급정도 실력입니다! 근데 가고 싶은대학이 이대라 국수 올리는게 더...
-
갑자기 온 잇몸에 염증이 한가득 생겼어요 사실 혀랑 입안 볼살?¿에도..... ㄷㄷㄷㄷㄷㄷㄷ
-
고3 학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를 마무리할 기간입니다. 다들 중간고사가 끝나 들뜬...
-
D-25 치타는 달린다
-
나름 열심히해서 1년동안 중학교 공부부터 333까지는 왔는데 막막해요......
-
두 함수 f와 g의 교점을 s라고 하고 식을 세운 다음 그 식을 미분하면 s는...
-
강대X가 진짜 GOAT인 듯요
-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랬듯 서있을 거긔...
-
연계 안했는데 지금 연계 시작하기엔 많이 늦었을까요 5
제목은 저렇게 쓰긴 했는데 어차피 연계 늦었다고 해서 안하면 안되는거 알고.....
-
136일차
-
수능 조진 거 들키니까 그냥 미리 탈릅해버릴까
-
얘 사설에서 보이면 걍 보지도 않고 넘기는데 (맨날 절절매서) 이새기 어케해야함...
-
회사법이란 뭘까..
살려주세요
손해 없게끔 군수 추천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수능날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은게 좀 아쉬움
두번 수능 칠거면 시간 벌어야 하므로 군대 가면서 하는거 어떰
여자고 지금 2학년입니다.
48점 나왔던 물리 선택할거고 대학 다니면서 물리는 계속 했어요 다만 걱정인건 국어가 1후는 자신 있어도 1초 나올 자신이 없고(실수 좀 하는 편) 한동안 입시 영어를 안해서 영어도 자신이 없네요..
전공 공부 한창 할 시기에 의미없는짓 하는 건가 해서 고민입니다
나도 생2에서 죽쑤고 서강대 갔는데, 생2 버리니까 의대 갔음
요즘 생2 어떤지 몰겠는데 간 보고 진입하던 말던 하셈
나랑 같은 물1 생2셨네 ㄷㄷ
ㄴㅋㅋㅋ흔치 않은 조합이죠
국어 1후에 수학 1컷 나와도 생투 표점 잘 받으면 지방 메디컬 가능일까여 어떻게보시나요
그 이상은 준비한다해도 자신이없어서 ㅋㅋㅋ
문제는 한번 풀어봐야겠네요
의대생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님 진지하게 가능성은 있어보여요
근데 미적이 자신 없어면 지금 당장은 단기간에 올리기 무리니까 각 잡고 휴학해서 내년 수능 노려보는거 어떤가요
일년 더 쉬기엔 나이가 문제죠.. 수1수2랑 확통까지는 잘해서
확통을 치거나 미적 2개 틀릴거는 각오하고 시작하려고요
제가 수학 가형 세대라 요즘 수학은 잘 몰겠네요. 근데 메디컬은 나이 좀 먹고 들어가도 되니까 진지하게 내년까지 한번 노려봐요. 고시도 몇년은 걸려서 하는 시대인데, 수능이라는 가성비 고시 안할 이유 없잖아요?
오 저도 수학 가형세대입니다 ㅋㅋㅋ ㅋ92맞았었어요
요즘 의대는 30대 이상 은근 많음. 걱정노노
게다가 여자라서 공보의 3년 날릴 걱정도 없음
붙는다면야 가성비는 좋긴 하죠
다만 올해가 과도기지 내년 내후년이면 투과목 상황도 어느정도 정리가 될 거 같기도 하고
전문직 가면 좋다지 추종자까진 아니라서
무난하게 2년 학교 더 다니면 대기업에 갈텐데 이걸 버리는 기회비용이 아깝기는 해요..
가형 92면 진짜 가능성 보이는데
지금 바로 휴학 박고 빡공하셈
최소 약대는 가능해보임
게다가 과외 해오셨으면 수학 감이 살아있을거임
지금 오르비 끄고 바로 현우진이던 시대던 gogo
ㅋㅋㅋㅋㅋ 오르비 방금 휴면계정해제했는데 당장 수능 접수하러갈까요
나중에 결혼 하고 자식 생기면 여자로선 약사만한 직업 별로 없을거 같은데
당.장. 수능접수하세요
의대 용어로 '수능 indication'임
그것도 그렇죠 약대 붙으면 과외 페이도 오를거고 지금도 고3 수학 과외 두명 하는중인지라 기출은 질릴만큼 봤어요 ㅋㅋㅋ
전 거짓으로 희망 주는 조언 절대로 안함
바로 수능 접수하고
휴학하고
학원이던 인강이던 바로 끊으셈
오늘 1일차로 하면 3달은 있다
그리고 혹시 수능 보면 후기 알려주시면 고마울듯.
궁금해서..
넵 길게 글 올리겠습니다
마의 44 못넘은 분이면 올해는 실수만 안하면 무조건 다맞아요 ㅋㅋ 올해가 ㄹㅇ 기회임
시간 관리가 문제였지 pcr 빼고는 모든 문제를 곧잘 풀긴 했습니다 아 대학 잘 다니고 있었고 노느라 이미 휴학도 한번 해서 나이가 있는데 고민이네요 ㅠㅠㅠㅠ
일단 접수는 하고 전공 학점 관리와 수능 공부 시간을 어떻게 안배할지가 고민일거같아요
그 정도 실력이시면 올해 약대 정도는 가실거에요. 생2가 쉽게 나오는데 표점이 70중반은 나올거라.
약대 행복회로는 지금부터 재종에 들어가 수능공부를 빡 집중했을때의 얘기겠죠? 방금 어머니께 전화드렸다가 크게 혼났네요…. 그치만 반수 너무 땡긴다
무휴학 성공도 제 주위에서 꽤 있긴한데 아무래도 휴학이 낫긴하죠. 부모님도 이해가 되긴 하는데 사실 2과목 이익은 올해가 유일해서… 좀 아쉽네요…
저도 너무 아쉽지만….그동안 시대 들어가서 돈 끌어다쓴거 생각하니 죄송해서 학원은 못갈 거 같아요
이 상황이 일년만 빨랐어도…! 정말 아쉽네요
올해는 진짜 정부 지시 때문에 옛날 사람들한테 국수 진입장벽 줄어들지도 모르겠네요
부모님 반대라는 큰 장벽이..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제 부모님도 의대 가는거 완전히 반대했는데, 결국 등록금 주시더라고요
붙으면 현수막도 걸어주실 부모님이긴 하셔요 ㅋㅋ
반대하시는 사유는
지금 전공 공부 한창 집중할때다+여기서 만든 인맥/쌓아온 스펙들이 아깝다+젊음이 아깝다+이미 수능 많이쳤다+사실 학종으로 갔던 전적대에서 정시로 반수해서 서성한 온거라 이미 이것도 기적이다
등등 부모님 마음이 저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여서 학원은 안다닐 생각입니당
약대면 그래도 무휴학으로 승산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성공한 뒤에 좋은 후기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