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질문 받습니다 ^^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41035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숨고 김과외 서울인 다 등록했는데 연락도 안 오고.. 여기에서 구해도 되는지...
-
앨범 다 팔면 몇백 되겠네요...ㅋㅋㅋㅋㅋ
-
강사컨으로기왕이면
-
저번주 롤하고나서 1주일을 통째로 놀아부렸네 ㅎㅎ 롤티어도 에메>골드 와버림
-
제발 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법좀 그냥 공부나 하는게 답인가
-
여름방학동안 대치동이든 어디든 논술학원에서 메디컬 논술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
난 대구,제주
-
누나 아님
-
사설을 처음 풀어보는데 어럽네요 ;;
-
진지하게 애니 씹덕에서 탈출할까
-
바야흐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김옯붕이는 아침에 맛탱이가 가버린 밥을 영문도 모른채...
-
내 나이 20세. 파릇파릇한 청년의 400만원이 앨범 제작 일주일이면 공중분해 된다.
-
벌써 세시네 1
오늘도좆같은인생~
-
아무리봐도예쁜데
-
피드백만 제대로하고 다시 달려야지
-
난 좋음
-
오르비에서
-
호감고닉 몇분 알아요 의동욱... 말벌 오르빅.. 등등 질문박아요
-
자러 가야겠다 10
내일의 나는 모르겠고 그딴건... 굿나잇 오르비
-
난 n제로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
말하는게 더 좋음
-
반수하면서 감 찾는중인데 예전보다 정확도랑 속도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정확도는...
-
동년배들 다 알만한 래퍼분들이랑 R&B랑 랩 앨범 만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
2개 그릴거시빈다 애니면 더 좋음, 자세나 구도 잡기 편해서
-
주말 저녁 맨시티 경기는 힐링인데... 보고싶다... 걍 수능 끝나고 해축 다 챙겨...
-
약간 글로 배운 공감같음 감정쓰레기통 역할 내가 자처하는데 듣기만하면 미안해서...
-
내신 2학기 때 언매해요! 전형태쌤 언매 강의를 1학년 때 들었었는데 너어무...
-
아오 다들 축구얘기 14
애기는 낄 데가 없다
-
그냥 나를 쫓아내줬으면 좋겟다
-
강철 체력
-
자해 전시 진짜 두번인가 본 적 있는데 차단박을뻔
-
화1은 정신병 3
탈출은 지능순
-
언매 엄청쉽게 화작 어렵게 나오면 될려나 지금도 표점차 크지않아서 가능할거같기도
-
밤세서 그릴만한 주제 추천받음 내 자캐 그려줘요 이딴것도 받음 대신 퀄은 보장못함ㅋㅋㅋ
-
여태 안잣다 7
4규 살짝 간만 봐밨는데 되게 맛있는거같았음 낼 하루종일 4규만 해버릴까!!
-
지금은 너무 혼란스러워 가난, 배고픔? 이런건 괜찮음 근데 마음이 너무 복잡미묘하게...
-
공부를 한적이 없음 고3돼서. 그리고 아침일어나서 핸드폰 끄적이다가 토요일 12시에...
-
구치만... 아직 자기 시러용...힝힝
-
어허... 3시간이어도 좋으니 원트에 끝내라...
-
그냥, 하기만 하면 나라는 존재가 기피해야 할 것이 되어버리니까... 축구...
-
곧 팔로워 100 꾸준히 맞팔할 분 구합니다 새르비 옵붕친구들!
-
삶이 피폐해질뿐
-
지금부터 여름방학 껴서 9평까지 4주간 기출 2일 1세트씩 풀어도 됨? 여태껏 국어...
-
남성호르몬 꼴아박아서 그런가? 남녀 안 가리고 쎈 척하는 사람은 역겨울 정도로 싫고...
-
반갑습니다. 2
네
-
반갑습니다. 8
네
-
조크든요
-
저한테 덕코 주세요
대학교에서 자기소개서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길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생기부, 내신, 수능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을 알아내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기부에 간단하게 적혀있는 결과에서 의미있는 과정이 있었다면 그걸 적으면 적당한가요?
아니오. 자기소개서에서 원하는 것은 '느낀점'입니다. 생활기록부에 학생의 느낀점이 자세히 드러나있지는 않지요. 그 느낀점을 통해서 이 학생이 우리 대학과 맞는 학생일까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인재상)
아..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예 생기부에 없는내용을 쓰라는 건가요?? 생기부에 기본적인 근거가 있고(객관적 사실) 말씀하신대로 생기부에 느낀점이 많이 없으니 그걸 보충해서 쓰라는 건가요..?
1번항목에서 성적이 오른점 말고 적을만한게 무엇이 있을까요?
'학습경험'은 굳이 교과목 성적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전공과 관련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경험을 작성해도 상관 없습니다. 공부=내신은 아니니까요.
1번 항목에 공부법을 적는건 너무 흔한가요?
개인적으로... 글을 엄청 잘쓴다면 흔한 소재를 쓴다고 해도 말리지 않지만, 글을 못쓰는 친구들에게는 소재를 바꾸라고 얘기하는 편입니다.
저 탐구대회 나갔던 걸 1번에 적는게 좋나요 2번에 적는게 좋나요 일종의 학습경험이긴 해서 적었는데...
둘다 괜찮습니다.
솔직히 생기부내용 진짜평범하고 독서활동도 제대로 안써잇는데 ㅜ 차라리 정시공부하는기 나을까요 괜히 했다가 시간뺏길것같아서요 ㅜ
http://orbi.kr/0006374807
자소서 글자 넘는게 감점요인이 큰가요?
ㅈㅎㅅ나 ㅇㅇㅇ에서 작성할때 천자 초과하면 글이 아예 안써집니다.
아이고 세상에나
공백 포함인가요?
넵
재수생 불리한가요 종합전형?
추천하진 않습니다. 붙지않는건 아니지만 이도저도 안되는 결과가 나올수 있어서요.
이도저도 안되는 결과가 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래요...?
정시도 실패하고 종합전형도 실패하는거요.
종합전형이 대충 수능이랑 같이 병행하면서 가볍게 해봐야지~ 하는 전형이 아니라서요. 상당히 시간도 많이 쏟고 집중해야하는 전형이에요.
일번 문항은 무조건 내신중심으로 학구적인 태도를 어필하는 게 좋냐요ㅠ
앞선 질문들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자소서 2번 문항에 활동을 무조건 3개로 하라. 그 이유는 2개를 쓰면 교수님들이 '이 학생이 활동이 별로 없구나'라고 생각하거나 글이 늘어지면 지루해진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그리고 자소서를 쓰는 과정에서 활동에 들어간 구체적 과학지식(이과의경우)을 열거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태껏 그런식으로 쓰다보면 항상 글자수가 안맞네요.
1. 50% 동의합니다. 우선 활동을 3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문항에서 요구하는 형식에 최대한 맞춰서 쓰는 것이 좋지요. 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에게 의미있는 활동이 2개밖에 없다. 라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하지만 교수님들이 '활동이 많이 없다.'는 이유로 감점시키지는 않습니다.
2. 구체적인 과학지식은 '나열'하지 마십시오. 깊이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어떤 것을 공부했다는 과학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나열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글자수낭비에요.
1번에 공부법쓰는거아니였나요? 고등학교때 학업활동쓰라그래서..
중학교때의 한계를극복하는식으로 서술했는데
학업활동에 꼭 공부법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문항에서는 본인이 학업, 학습경험에 대해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하라고 요구합니다. 뉴스 기사를 보다가 흥미를 가져 본인이 경제학 개론 미시 거시 책을 읽으며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내용도 학업, 학습경험에 해당합니다.
집중력과 사고력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포커스를 맞췄네요 전
포커스를 맞추신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너무 일반론적인 이야기로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쪽지 확인 해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느낀 점 위주로 썼더니 이런 건 이 활동을 통해 누구나 느끼는 점이라면서 차라리 차별화(?)된 과정을 쓰라네요.
그렇게 썼더니 느낀 점이 1~2줄밖에 안 되는데 느낀 점을 구석구석 넣으려니 좀 일기같아요.
느낀 점 위주로 쓰는 게 어떤 건가요?
그리고 느낀 점이 뭔가요..?
'깨달았습니다.' '뿌듯했습니다.' ' 행복했습니다.'는 느낀점이 아닙니다.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가 대표적인 느낀점이라고 얘기할 수있겠죠.
또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어떤점을 발견했는지,
본인의 내면을 더 잘 알게되었다든지,
그러한 점들이 느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1. 자기소개서 서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자수만 잡아먹는 것 같은데
2. 개연성 있게?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야 하나,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스토리텔링이 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3. 눈길을 끄는 시작 방법에는 소제목, 인용이 다일까요?..
자소서를 쓰려는데 흔한이야기가 있으면 많이 안 좋은 가요?
자소서 1번 항목에 뭣도모르고 '아이디어 수첩' 사용한 이야기 썼는데
친구들이 그거 흔해서 입사관들이 싫어하는 거 1위라고 해서요 ㅠㅠ
혹시.. 인터넷으로 자소서 첨삭 받게되면 해 준 사람이 누군지 그 사람 이름이나 블로그 같은 거 다 알아도 유사도 검사에 걸리거나 하는 위험한 일이 생길 확률이 높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