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보는 각 명문 대학별 이미지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미지임미다! 해당 재학생 분들은 다르게 느낄수도..?

서울대학교: 뭔가 엄청 다재다능하고, 인문학적 깊이와 공학적 역량이 두루두루 뛰어날 것 같음. 대화해보면 무의식적인 여유가 느껴져서 되게 멋있는 것 같음.

카이스트: 과학에 미친 도@라이 천재들 이미지. 대화해도 솔직히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뭔가 간지남. 가끔 일상 생활에서 이상한 데 꽂혀서 다 증명하고 있을 것 같음. 갠적으로 최애 대학임.

포스텍: 뭔가 빨간 옷 입고 있을 것 같음. 수학 과학 개잘할 것 같고, 뭔가 노는 것도 엄청 활기차고 재미있게 놀 것 같음. 포스텍에게 왜 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는 나 스스로도 모르겠음.

연세대: 공대생? 이미지가 먼저 떠오름. 연대는 이과, 고대는 문과 소리를 자주 들었어서 그런가? 학창시절 때 공부 엄청 열심히 했을 것 같고, 신촌 거리에서 엄청 재밌게 놀 것 같음.

고려대: 왜인지 판검사 생각남. 문과가 유명해서 그런가..? 뭔가 공부 잘하면서 인문학같은 부분이 되게 깊을 것 같음. 통찰이나 생각이 풍부할 것 같음.

과학기술원(GIST DGIST UNIST) 학부생 때부터 하얀 연구복 입고 실험하고, 막 팀 만들어서 첨단스러운 거 설계하고 개발할 것 같음. 과학 개잘할 것 같고, 다들 해외 최상위권 공과대학(칼텍, 스탠퍼드 등) 파견가서 공부하는 거 보면 ㄹㅇ 개멋있음..

한양대: 차분한 엘리트 공대생 이미지가 떠오름. 혼자 기계 만지면서 엔진같은 거 조립하고, 고민하는 이미지 떠오름. 뭔가 사자 로고?가 멋있어서 그것도 좀 연상되는듯. 갠적으로 인서울 최애 중 하나

성균관대: 뭔가 은행잎부터 떠오름. 학교 상징이라 그런가..? 재학생들도 좀 만나봤는데 여유가 있어 보이고, 말도 부드럽고 똑똑하게 함. 공부도 열심히 하고 취미 생활이나 자기 개발도 멋있게 잘 할 것 같음.

서강대학교: 약간 공대보다는 문과가 좋은 곳이라 그런지 막 기업 CEO나 정책연구원? 같은 이미지가 떠오름. 뭔가 포스텍이나 과기원처럼 명문 소수정예 이미지도 있는듯.

중앙대학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자동차 생각남. 이유는 도저히 모르겠음. 자동차쪽 공학이 강세인가..? 해튼 뭔가 공부 열심히 하고, 학창시절 때 다재다능 했을 것 같음. Generalist..?

경희대학교: 뭔가 학창시절 때 마이너한 자기 분야 팠을 것 같음. 막 혼자 고민하며 공부하고, 보고서 쓰면서 전문성 갖췄을 것 같음. 왜 이런 이미지인지는 몰겠는데, 대학 공부도 엄청 잘 할 것 같음.

한국외국어대학교: 뭔가 외국인이 말걸어도 바로 영어로 유창하게 알려줄 것 같음. 자기 분야 외국어 공부하는 거 엄청 멋있어보임. 학창시절 때 묵묵히 열심히 했을 것 같음.

서울시립대: 왠지 독수리 생각남. 그리고 시립대 학생들도 뭔가 차분하고 깔끔하고, 여러 분아에서 두루두루 유능할 것 같음. 학창 시절 때에도 모범생이었을 것 같음.

다른 인서울이나 지거국 등 다른 대학은 시간 나면 남겨볼게요! 정말 주관적으로 제가 느끼는 이미지라,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갠적으로 다들 개멋있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