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이상 [1187425] · MS 2022 · 쪽지

2023-06-21 16:27:45
조회수 2,101

2021 경희대 논술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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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생동감 있는 사회를 위해서는 경합적 투쟁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 경합적 투쟁이 있는 사회야말로 생공감 있는 사회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통합을 통해 완벽한 사회가 만들어 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느정도 갈등이 있어야 발전이 있을 수 있고, 사회가 제대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볼때, (라),(마)는 모두 경합적 투쟁이 결여된 사례라 볼 수 있다. (라)는 무력을 통해 사회갈등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며, (마)는 통합을 통해 사회갈등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라)는 상대방의 싸울 권리를 존중하지 않고,강제적으로 억압•통제함으로써, 단순 갈등만으로 사회갈등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며, (마)는 상대방의 싸울 권리는 존중하나, 반대의 여지 즉, 갈등의 여지를 원체 없앰으로써, 통합함을 통해 사회갈등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라),(마) 모두 경합이 결여된 사례라고 (사)를 바탕으로 비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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