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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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8년 설립된 학과다. 미국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 와튼 스쿨, 인디애나대 켈리비즈니스 스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쿨을 벤치마킹하고 커리큘럼을 도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명품학과 글로벌경영학과와 글로벌경제학과 김진원 학우 등 11명은 인디애나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 버밍험대학 등 해외 명문대 학사학위도 동시에 취득하게 됐다. 이들이 양교 복수학위(Dual Degree)협정에 따라 2학기, 3학기 동안 해당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학한 결과이다. 이들은 김앤장법률사무소, 삼성전자, 삼성SDS, 로스쿨, 오하이오주립대 박사과정 전액장학생, 영 골드만삭스 등으로 진로를 선택했다. 올해 글로벌경영학과에는 삼성전자 코리안리 한국피앤지(P&G) 등 국내외 대기업 합격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시카고대 로스쿨, KAIST와 같은 국내외 대학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학생도 많았다. 국제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 수준의 경영학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한 덕분이다
성균관대 측은 "글로벌경영학과는 단순히 영어로 경영학을 가르치는 '기능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역사·철학·예술 등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초 인문학 소양 또한 필수적으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서울대와 성균관대를 동시합격했지만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선택한 이유
간판보다 취업, 올 239명 서울대 포기 2013학년도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에도 붙었지만 중복 합격한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택해 다니고 있는 최정선학생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붙었지만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선택 연세대 동시 합격한 학생 부산대 산업공학과 가기도 대구에 있는 일반고를 졸업한 김경주(19)씨는 지난해 대학 입시를 치렀다. 수시모집에서 그는 연세대 실내건축학과와 부산대 산업공학과 두 곳에 합격했다. 학교 교사들은 “기왕이면 서울 명문대에 가는 편이 낫다”고 권했다. 하지만 그는 부산대에 입학했다. “이과였지만 경영이나 경제 분야도 공부하고 싶어 고2 때부터 융합학과인 산업공학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방대여도 진로와 취업을 생각하면 융합 학문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올해 발표된 부산대 산업공학과의 취업률은 82.1%. 해당 학과가 있는 전국 61개 대학 중 7위다. 김씨는 “대학 홈페이지를 찾아봤더니 선배들이 대기업에 많이 취업하고 진로도 다양하더라”며 “입학해 보니 방학 중 기업체 탐방도 잦고 해양자원 개발 등 특성화 프로그램도 활발했다”고 말했다.
성대글로벌경영학 재학중인 한지원양 외국인에게 한글 이름 선물(오른쪽 끝)
美 명문 7개 로스쿨 합격 성균관대 남지은 씨 하버드행 결정
"라가르드처럼 국제기구 여성 리더 되겠다" 美 명문 7개 로스쿨 합격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졸업생 남지은 씨 4년 만에 한·미 대학 두 곳 학위 로스쿨 면접 때 질문 많이 받아 “프랑스 변호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처럼 국제기구에서 변호사 출신 여성 리더로 활동하고 싶어요.” 성균관대의 복수학위제도도 도움이 됐다. 남씨는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미국 인디애나대 공공정책분석학과를, 올해 2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미국 로스쿨 교수들은 학부생이 4년 만에 학위 2개를 취득했다는 사실에 호기심을 보였다”며 “하버드대 교수는 면접을 시작하자마자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대해 물었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서 학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많아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남씨는 학점이 낮다고 미국 로스쿨 진학을 주저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학점 평균이 높은 것도 좋지만 미국 로스쿨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향상되는 성적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귀띔했다.
[하버드 로스쿨 남지은 장학금 전달식] 민족사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디애나대학교를 거쳐 올해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한 남지은 졸업생의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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