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학 잘하려고 글씨랑 풀이 고쳤는데
중학생때 수학학원 다녔었는데
맨날 쌤이 나 글씨 못알아보겠고
풀이 정갈함이 개판 5분전이라고 고쳐라함
근데 중학교때 수학은 나름 잘했어서
응 안고칠거야~ 하고 무시했었음
그리고 시간이 흘러
중3 겨울방학때 고1 3월 모의고사 풀면서
쌤이랑 치킨 걸고 100점 내기 했는데
30번 하나 남겨두고 내 기억으론 50분인가 남았었는데
근데 50분동안 내 미친 악필때문에
내가 내 글씨에 햇갈려서 문제를 못 풀었음
결국 10분 초과하고 30번 풀긴 했는데
그때 ㄹㅇ 아이디어나 이런게 다 맞았어서
그때 충격으로 악필 고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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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켜서 유감입니다. 제 의도는 그게 이니었습니다. 92
물의를 일으켜서 유감입니다. 제 의도는 그게 이니었습니다.제가 지금 술 좀 한 잔...
지금은 그래도 깔끔하게 풉니다 ㅎㅎ
그와중에 100점 ㄱㅁ
저때 체점하고 시간 더 받고 풀어서 치킨 못먹었어요ㅠㅠ
님 ㄹㅇ 고트네요,,
저때는 폼이 좋았지만
뒤늦은 게임 중독으로 인해,,,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2.gif)
이미 잘했다니.. 게토 출신은 울어용잘하다가 꼬꾸라졌다가 다시 잘하게된 케이스…
ㄱㅁㄱㅁㄱㅁㄱㅁㄱㅁ
저때 계속 열심히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