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복수전공의대생 [1177692] · MS 2022 · 쪽지

2023-05-26 0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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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신고 겸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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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6모인데 마음도 참 싱숭생숭하네요. 잠시 요즘 근황이나 적을까 합니다.


이번 주)

아침도 못 먹고 가서 푼 교육청 국어 문제 잘못 봤더니 전교 등수가 60등대가 나와서 놀랐다. 그래도 1등급인데...

반면 수학은 15번을 계산으로 틀려 놓고도 전교 1등(공동인 걸로 알지만)에 백분위 99.9여서 놀랐다.

2과목 채점 결과를 보고 순간 2과목으로 설의 가는 상상을 하지만 진지하게 바꿀 생각은 하지 않았다.

킬캠 오랜만에 푸니까 뭔가 수학 공부를 많이 안 해서인지 잘 안 풀리는 느낌이었다. 

애들이 베일모는 쉽다길래 1회를 자존감 회복용으로 남겨 두고 2회를 풀었는데 100점을 맞아 기분이 좋았다. 


그냥 근황)

반 애들이 이상하게 수시 설명회는 안 가면서도 수행이나 상대평가 내신 과목은 챙겨서 분위기 때문에 그런 걸 챙기고 있는데 정시 공부할 시간이 생각보다 적어서 슬프다. 블라인드 없고 자소서 있던 그 시절이었으면 인설의는 보장되는 내신인데 참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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