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복수전공의대생 [1177692] · MS 2022 · 쪽지

2023-05-14 14:46:11
조회수 1,628

5월 10일 학평(경기도) 뒤늦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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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학교에서 애들도 평가원 미만 잡이다 어쩐다 하는데도 긴장은 여전한 것 같네요...


일단 국어 쉬웠다 했는데 명과 실 거기에서 2개 연속으로 문제 잘못 읽어서 날린 거 강제 공개(...)당해서 멘탈이 좀 그랬던 것 같아요. 다들 국어 잘하면서 왜 나한테 와서 그러지...


수학은 놀랍게도 22 30번을 매우 쉽게 막힘없이 풀고 도형이 취약해서 준킬러에서 막혔는데 끝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쉽더라고요. 특히 덧셈정리 문제는 안 본 지가 오래돼서 그런지 난이도에 비해 너무 어렵게 접근했네요. 답 꼴을 봤으면 쉬웠을 텐데... 국어의 영향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영어는 사실 고정 100은 아니어도 1은 나와서 그냥 학교 수업만 듣는 정도로 하고 있네요. 절대평가 전환 이후로 고3 평가원이나 교육청 영어를 2개 이상 틀린 적은 없을 거예요.


탐구는 3월에 물리에서 마킹을 이상하게 해서 믿기지 않는 점수를 받고 부족한 자습시간에도 탐구를 좀 했더니(국수에 소홀하긴 했던 것 같기도...) 만점 나왔네요.


국어가 생각보다 컷이 높아서 놀랐는데 저 정도면 국어 전교 50등도 안 나올 것 같네요. 이번 국어 어려울 거라는데 국어 열심히 해야지...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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