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 학폭반영하는거
글을 다 읽어봤는데 뭔가 결론을 내리기가 힘든듯하네요
폭력을 행사한 학생이 정시전형으로 명문대를 가는게 옳은것인가
그렇게 명문대를 간 후에 국가와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치지는 않을까
폭력을 당한 학생의 정신적인 상처는 어떻게 보상이 되어야 하는가
국가적 대의 측면에서 봤을때 역사적으로 인성이 덜되었다 싶은 사람이 명군이나 명재상,명장이 된 경우도 많았고 인성이 되었다 싶은 사람이 오히려 그릇된 판단으로 나라를 어지럽힌 사람도 많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그런 대의의 중요성보다 개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대상황으로 폭력을 가한 학생이 아무리 능력과 자격요건을 갖추어도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수는 없지만 폭력을 당한 학생의 마음의 상처가 감점요소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분들이 있네요
저의 생각은 수시는 몰라도 정시에는 정시전형의 수능성적만을 보고 뽑는다는 근본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능력만을 보고 뽑는전형에 수치를 매길수없는 감정이 개입된다면 되려 그런 규정을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꼭 나타나기 때문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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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바보같을 수도 있는데
전 찬반 양쪽 논리 둘다 그럴듯해서 걍 침묵중 ㅋㅋ
저도 그랬는데 하나의 생각을 가져야만한다면 반영반대라고 결정했습니다.....
저도 님이랑 같은생각이긴한데 중립ㅋㅋ
별것도 아닌걸로 학폭 기록 남는 경우가 많아서 정도를 정하던가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