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언어이해 리뷰] 2016
현재 필자는 09 예비부터 23까지 1회독을 마친 상태이며 2회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디까지나 심심해서 써보는, 그러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별의 의미는 수능 대비에 적합한가, 즉 평가원스러운가를 나타냅니다.
☆: 수능 대비에 적합하지 않은 지문
☆☆: 별 3개를 주기에는 난이도가 쉽거나 뭔가 애매한 지문, 그러나 얻어갈게 있는 지문
☆☆☆: 이것이 수능이다. 수능으로 출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지문
1. 범죄 사건 언론 보도 ☆☆☆
나열에 주장과 비판 구조
가장 강력한 것이 역시 가장 강력하지 않겠는가?
2.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
ab 대립에 글쓴이 주장 파악 구조
묘청을 까되 억까는 금지
3. 선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가? ☆☆☆
나열에 ps 구조
걍 쭈욱 읽으면 됨 쉬움
4. 형태발생물질의 농도 구배 ☆☆☆
통시에 비례 반비례 구조
뭔가 그림 나오고 그래프 나오고..
어려워 보이지만 그만큼 글쓴이가 독자에게 제발 이해좀 해줘라고 하는 장치가 그림과 그래프라는점
핵심은 3가지인데
하나는 척색과의 거리에 비례해 shh가 분비되고 그 분비량에 따라 세포가 달라진다는 것
두번째는 농도 구배가 비대칭적으로 전달된다는게 최근의 연구이고
마지막 세번째는 대칭 비대칭 둘 다 쌉가능이라는 것
이 3개 역시 문제의 정답 근거로 쓰인다는 점
5. 책임정당정부 이론 ☆☆
주구장창 통시적 구조
글을 꼼꼼히 읽지 않았다면 3문제 모두 걸렸을 듯
갠적으로 첫번째 문제 1번 선지의 근거는 4번째 단락에 있는 것 같음
기득권 유지해서 카르텔정당 유지하면 의회의 정책 결정이 수월해지니까 ㅇㅇ
6. 국가배상 제도 ☆☆☆
나열에 ab 대립 구조
이 지문의 꽃은 마지막 단락
이거 안 됨 근데 이럴 때는 됨 ㅇㅇ
17 수능 보험 지문에서도 자주 쓰인 조건 코드
물론 그에 비해 약하다.
7. 컨스터블 ☆☆☆
ab 대립에 비판에 글쓴이 견해에 평가원 코드 듬뿍
한가지 아쉬운건 이런 많은 코드에 비해 쉬움
8. 교육과 기술의 경주 이론 ☆☆☆
통시에 ab 대립 구조
물론 통시 자체가 ab 대립을 함축해서 그게 그거지만 이 지문은 20세기 초반과 20세기 후반을 제시하면서 이 둘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물어보고 있음
핵심은 이거임
요즘 숙련 노동자들이 별로 없으니 기술쪽은 블루오션이니 임금 격차 큼
옛날엔 숙련 노동자들 겁나 많아서 레드오션이라 임금 격차 작음
이 두 문장으로 3문제 다 푸니 어찌 핵심이라 안 하겠누
9. 절대 온도 ☆☆☆
비례 반비례에 ps에 과정에 평가원 코드 듬뿍
이 지문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마지막 단락
이게 뭔 개소리냐면 진짜 간단하게 말해서 원자 이 놈이 도플러 효과 때문에 착각을 한다는거임 ㅇㅇ
지문 읽으면서 미심쩍었던 부분은 세번째 단락에서
레이저 빛을 구성하는 광자가 원자에 흡수될 때 광자의 에너지만큼 원자의 내부 에너지가 커지면서 광자의 운동량이 원자에 전달된다.
아 그럼 에너지=운동량이라고 볼 수 있을까..?
원자 에너지가 커지는데 왜 정지하지? 였음
이런 이호철의 큰산에 나오는 아내마냥 이런 미심쩍은게 역시 미심쩍어서 밑줄치고 계속 읽음
역시나 그 미심쩍은 부분 중 하나인 에너지=운동량을 마지막 문제에서 물어봤다는거..
이 부분은 김동욱t 정석민t가 특히 강조하는 부분
10. 라이프니츠 ☆☆☆
통시에 주장과 비판 구조
16 수능 기판력 지문과 소재가 비슷~
쭈욱 읽다보면 재밌다.
파울루스는 일단 A>B>C인데 A가 C한테 진 것만 생각 생각이고
라이프니츠는 B>C>A ㅇㅇ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지 vs 정법 2
사문 고정 추천 이유도…
-
하…. 울고싶다
-
류윤김이던 시절이
-
주제,제목,요지 같은 대의파악 문제 풀 때 자꾸 감으로 풀게 되는데 이걸 붙여읽으면...
-
군수생 달린다 5
시간은 흘러요
-
슝 0
슝
-
몇 회독 하고 수능 보러감?
-
아직 기출도 다 못 해서 최대한 빨리 기출끝내고 n제를 현우진t 드릴5->4->그...
-
인문 사회는 다 맞는데 과학기술 쪽 나오면 다 틀려요 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늘...
-
고민이네요…. 사탐임
-
[속보] '김영란법' 식사비 3만 원→5만 원으로 상향 2
[서울경제]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청탁금지법의 식사비 한도가 3만 원에서 5만...
-
책 몇 권 사셨어용
-
올해 6평은 아닌 것 같던데 ㅋㅋ
-
1회차 42점맞아서 기분 좋앗는데 2회차 나만 ㅈㄴ어렵냐? 개작살낫네 ㅋㅋㅋㅋㅋ왜...
-
이쁘긴한데 너무 비싸다 쩝
-
심찬우 생글 생감, 에필로그 vol 1,2 교재 판매 0
생글(비문학)+에필로그 1: 50000원 생감(문학)+에필로그 2: 50000원...
-
항상 성립하나여? 헷갈리네;;
-
고2 수학 커리 3
훈수 받습니다 수2 시발점+쎈 고쟁이 너기출 자이스토리 뉴런+수분감 이렇게 가도...
-
김도영~~~ 6
힘차게 달 려라~~~ 메이저 리그로 빨리 가라 오오 오오오 오오오
-
다른과목 하다가 사탐 빠르게 하려는데 시작전 방향성 잡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서 일단...
-
한티역 스카에서 저거 할사람 구해용
-
리트 왤캐어려움 13
그나마 올해가 나름 쉬운편이라던데
-
절대 여자 앞에선 부르지 말라는 조언 들음 노래방 같이 갈 이성이 주변에 없어서 잘 실천될듯
-
???: 의대? 6
???: 넌 글러먹었어
-
너무멋있다 그와중에 이대형 2땅 ㅋㅋ
-
pre-law 제도를 만들어야함 대학별로 필수과목을 이수해 졸업시 1등부터...
-
수학은 페이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쎈데 짠 국어 기준으로 얘기하면 업계 최저가...
-
새벽에 야간 선로 보수 작업 중이던 열차끼리 충돌해버렸는데 하필이면 그 장소가...
-
올해 반수로 과기원 합격가능성 어케보심??
-
기하는 제가 취미로 중1때 부터 공부를 했었습니다. 기하학 관련 서적도 많이 읽었고...
-
일본여행 갔는데 한국인이 일본어로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첨엔 일본인 인줄) 난...
-
현 상태는 김승리t 올오카 70%정도 들은 상태이고 매월승리 병행하다가 최근에...
-
문제 맞아도 지문 다시 뜯어보는 편이신가요? 뜯어본다면 어떤 정보 얻기 위해, 또...
-
답 모릅니다 풀어주세요..
-
지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가 정말 연고 공대 버리고올정도로 가치있나연 2
제 친구가 과기원다니는데 거기 연고대도 버리고 온다던데
-
공부 안한다.
-
예를 들면 1컷 86~88 이런식인데 어떤경우가 86점1등급이고 88점 1등급인가요?
-
이걸 젠틀하게 깨우시네
-
타선이 이종범 이대형 양준혁 김태균 박경완 박석민 손시헌 박한이 박종호 ㄷㄷㄷ 선발은 이해천
-
21 22 29 30 거의 고정으로 틀리고 13~15,28 중에서 1개씩 평균적으로...
-
프린트 기본값을 컬러로 해둬서 30장 뽑는데 10500원 낼뻔했노 ;;
-
이거 시너지 추가효과라도 있나요?
-
답지가 없어서 채점을 못하네 젠장
-
갑자기 냄새부터 역겨워질 때가 있음 그 때 계속 마시면 다음 날 ㅈ됨
-
ㅈㄱㄴ 아오씨발
-
잠깐 현생산다고 5
오르비를 버렸네요 다시 엠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매러분들 4
상상이감 언매모의 책 푸시는분들 해설지로도 충분히 정오답 정리 납득 가시나욤?
-
3점 42개 4점 39개 ㄴ 이거 중 킬러 6개 일케 푸는 거 님들이 보기엔 어떰...
-
오분후식 4
-
일주일간 기다려서 얻은 결과가 제 지금 성적인 2점후반대로 갈수있는 대학과...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