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na [1194578]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4-07 11:50:01
조회수 5,687

이거 요행인지 객관적으로 봐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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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작년 7/30?더프 / 수능점수고

6,9모는 안봤어요 ㅎㅎ; 정말안봤어요.. 더프는 이유는 모르겟는데 그냥 뭔가에 홀린듯이 신청한거같아요 비재원생으로 봣음.. 


이때까지 국어 : 문학개념어 + ebs문학공부만 했음

수학 : 현우진 뉴런 박치기하다가 이건 아닌거같아서 배성민 빌드업 기출 어시스트 하고 드리블 조금 했어요 

영어 : 션티 일간키스? 이거 했어요 

화학 : 책사놓고 한번도안봣어요

지구 : 개념1바퀴돌렸어요 


이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진짜 하루에 12시간 넘게 효율적으로 계획 짜서 부족한 부분 메꾸는 식으로 공부해서 수능날까지 


국어 : 비독원 , 비독원 피드백 이거만 강사가 하라는대로만

제대로 여러번 하고 문학 개념어 사전 + 문학의 이유? 이거 하고 ebs 끝냈어요 


수학 : 배성민t 실전개념강좌 여러번 복습하고 드릴 시리즈 2,3 다 끝냈어요 드릴은 두번씩 본거같아요 유형별로 문제 푸는법 혼자 정리하고 오답노트 이런거도 열심히 함.. 


영어 : 키스만했어요


화학 : 개념 1바퀴 + 기출 1바퀴 돌렸어요


지구 : 수학 다음으로 열심히해서 .. 강사 풀커리 겨우 타고 사설 모의고사도 막판에 4-5회분 풀어봤어요


 

진짜 100일동안 100일의 기적 이런거마냥.. 미친듯이 달렸는데 그냥 운이 좋았고 과기대 붙었는데 원서를 잘써서 저에게 과분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건가요ㅠㅠ? 요즘 반수 생각이 드는데 객관적으로 평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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