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친구볼때 대화주제 준비함?

저 그냥 가면 아무말 안할거같음.. 워낙 말이없어서 ㅋㅋㅋㅋ

오르비에 어떤 글을 써볼까는 생각해 본 적 있는데

저는 오르비도 대부분 뻘글만써서..ㅋㅋㅋ 생각없이씀..

어제 본 히토미 신작 얘기를 꺼내보세요

이성 아니면 굳이

이성임..

이성이면 어쩔수 없다...

ㄹㅇ... 하 힘드러요

대화 할거를 세세하게 정하지는 않고 그냥 또래 애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할만한 주제 위주로 말해요

대분류만 잡는군여.. 그렇게 준비해봐야겠네요

저는 안 함.
걍 대화의 흐름을 타고 자연스레 화제 전환을 하면 됨.

근데 둘 중 누군가 말수가 적거나 내향적이면 주제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흐름..... 근데 상대방이 꺼내는 주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흐름을 못타는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ㅠㅠ 쉽지않네요 동성친구끼린 잘타지는데 얘는 여자라 대화가자꾸끊겨요

그럴 땐 친구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주의깊게 들으면서 모르는 것은 물어보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등 리액션을 잘하면 대화가 잘 굴러가거든요.

저는 마음만 먹으면 10인분도 떠들 수 있어서 내향적인 남사친이랑 있어도 대화가 어려웠던 적이 없긴 한데...사실 저는 말하는 것보단 듣는 걸 더 좋아해요.

주의깊게 듣기..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도 나와있던 방법 중 하나네요 한번 실천해보겠습니다

그걸 준비해가는것부터 ㄹㅇwls
근데 이성친구면ㅇㅈ

이성친구라 그럼 ㅠㅠ 동성친구는 이런거 준비안해도 말 술술나옴..

그냥 평소에도 아무렇지 않게 그런거 마니 생각하는편!
얘랑 이런거 이야기하면 재밌겠다ㅋㅋ 이렇게?

옹.. 역시 인싸기질이 남다르시군요 저도 평소에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저는 그냥 혼자서만 생각하지 누구랑 뭘 이야기해야지 ㅎㅎ 이런 생각을 한적이 아예없네요 ㅋㅋㅋ

친하면 준비안하고 약간 어색한 사이면 준비해요

좀 애매한? 친한거도 아닌데 어색한거도 아닌...

그러면 준비 ㄱㄱ

해서 나쁠건 없으니께..

제가 성격이 그냥 혼자 멍하니 생각하는걸 좋아하다보니 말이 잘 안나옴..

나는 준비 할 마음은 없는데 해줄 얘기가 머릿속에서 재생되서…. 생각해두는 정도임.. ㅋㅋㅋㅋ 막상 만나면 까먹는게 반인데ㅠ 자꾸 저렇게 생각하니까 머리가 복잡복잡함

와 저도 그래요 준비 딱히 안하지만 머릿속에서 재생되는데 막상 말하러 가면 다 까먹어요.. 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준비하려구요 저말곤 대화꺼낼애가 없으니

의식의 흐름

의식의흐름하면 자꾸 헛소리해서.. ㅋㅋㅋ 갑분싸던..

사실 의식의 흐름은
브레인 스토밍일 뿐
거기서 언어유희든
펀치라임이든 아님 밈이든 끼워서
‘서로’ 웃는게 포인트

옹.. 인싸들이 사용하는 고급어법이네요 난이도가 너무 높은거같지만 일단 그 방법은 머리속에 넣어둘게요 ㅋㅋㅋ

그냥 아무말이나 하지않나용 보통

님이랑 만났을때 대화한거도 사실 뭐 말할까 준비해간 것.. 사람이랑 대화하기는 너무 어렵네요

뭐 친구?

친구를 만들기위한 고군분투 중입니다

처음보면 좀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