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지는 꽃 [918085] · MS 2019 · 쪽지

2023-03-30 18:53:33
조회수 2,498

동기들과 밥먹으러갔는데 깨달음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2555709

내가 아싸인이유를 깨달음


8명이서 갔는데 맨날 애들모아서 산책가고 술자리갖는 남자애도 같이 갔단말임


와 20분 걷는데 말이 안끊이고 계속나옴 심지어 재밌음 장난도막치고 드립잘치고 애들은 꺄르륵 좋아하고


나는 그 옆에서 그냥 합죽이로 무슨 목각인형마냥 걷기만하다 가끔 한마디 던지려 노력하는데 그냥 바로 잊혀짐..


남자애 4명갔는데 걔혼자말하고 나머지애들은 그냥 조용히 걷다가 가끔 남자애들끼리 얘기하고..


하 이게 인싸와 아싸의 차이인가? 어케 그리 말을잘하누.. 부럽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