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뉴런의 꽃인 3 4차 비율관계를 끝냈다.
22 6 22번 문제가 기억에 남는다. 굉장한 시간을 들였다.
내일부터 아침에 헬스를 갈 생각이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위해.
최근들어 너무 늦게 일어나게 됐는데, 의지박약이겠지 몸은 힘들게 느껴져도.
공부도 최근에 좀 풀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린다는 생각으로
진절머리 나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했다. 작년에 망한 이유를 정확히 알고있기 때문이다.
6모 끝나고 멘탈 깨져서 주말에 롤 시작한게 화근이었지..
이건 알고있는 내용이니까 그만쓰고,
최근에 편하게 보내니까 확실히 죄악감이 쌓여간다. 가슴이 답답하고 누가 꽉 쥐고있는듯한 그런 느낌 말이다.
이제 다시 달릴 때가 된거지.
작년에는 대학 잘 간 사람들이 질받같은거 하면 "xxx일 남았는데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ㅇㅇ대 갈수 있나요??" 이런거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그런 사람들이 질받글 올리면 물어볼게 없다. 스스로 뭘 해야되는지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오르비를 열심히 안해서 글을 거의 안본다.
재수 시작전에 목표 대학 커트라인도 많이 봤었고.. 공부만 하면 된다.
길게 썼으니 오늘은 이거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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