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실현 거북이 · 1093400 · 23/03/21 02:05 · MS 2021

    그리고 독서도 잘 하는 편이 아닙니다.모의고사를 풀면 독서를 거의 한 지문~두 지문 건들이다가 끝나니 독서실력이 재능이 없는건 알아도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시간재고 기출풀면서 이해하는식으로 하고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 경찰행정 · 1141420 · 23/03/21 08:02 · MS 2022

    시간 재지마세요 근본 독해력을 올려서 글을 장악했을때부터 시간을 줄여가는 겁니다 이해가 안되고 글을 장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 줄이는건 진짜 밑빠진 독에 물붓기 입니다

  • 지구미​​​​​​​​​​​​​​​​ · 1168522 · 23/03/21 02:24 · MS 2022

    탐구는 암기과목 하는거 고려해보셔용 동사나 한지같은거
    문학은 인강 들으시는거 추천..

  • 경찰행정 · 1141420 · 23/03/21 08:07 · MS 2022

    정법도 암기과목 아녀요??? 이번에 정법 어려워서 진짜 그 탄탄한 층이 무너지니까 ㅠㅠ
    정법도 실모연습 하면 어느정도 극복 가능한가요.. 아님 걍

  • 지구미​​​​​​​​​​​​​​​​ · 1168522 · 23/03/21 13:19 · MS 2022

    아 암기과목이라기보단 시험장에서 타임어택 없는? 그럼느낌 말한거였음

  • 녜옹이 · 1218836 · 23/03/21 09:18 · MS 2023 (수정됨)

    이번 더프 국어 문학 독서 다 맞았습니당!
    문학 강ㅁ철처럼 분석하는건 문학 작품 많이 풀고 나서 알 수 있는거라 노베 상태에서는 도움이 안되실거예요. 계속 감상 하는 연습을 하셔야하는데 감상은 다를게 없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당.. 처음 연습할땐 현대시 고전시 현대산문 고전산문 각각 한 지문씩 두고 상상을 하시면 돼요 문제 푸시지 마시고 시는 여기 화자가 어떤걸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최대한 느끼고 그 시대 배경과 작가의 특징을 이어 붙이시면 됩니당. 소설은 서술자가 누군지 어떤 배경에서 말을 하는지 인물의 심적 표현이 겉으로 드러나는지 등등을 계속 보시면 됩니당
    그리고 잘하는 문학 갈래부터 풀고 자신 덜한 부분은 천천히 곱 씹으면서 푸시면 됩니다.
    난 지금 남들보다 지문에서 시간 더 쓰지만 남들이 문제에서 시간 더 쓸때 난 줄인다는 마인드로 가시면 돼요

    비문학도 약간 똑똑하게 접근해야 하는데 독서에도 문학처럼 갈래가 있잖아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잘하는 갈래를 남들보다 빠르게 풀어버리고 자신 없는 갈래를 천천히 곱 씹으면서 구조화하면서 시간 내에 이해한다는 마인드로 가셔야합니다.. 연습하실땐 문학처럼 문제 푸시지 마시고 진짜 지문 딱 하나만 두고 펜 놓고 팔짱끼고 계속 생각하세요. 이 지문에서 말하는게 도대체 뭔지 ..
    그러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갈래별 피드백을 자가진단해서 작성하게 되는데 거의 다 인강쌤들이 언급하는 내용과 비슷해요. 백지에서 받아먹는것과 직접 해먹고 나서 받아먹는게 확실히 다르니까
    천천히 곱 씹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국어는 올리실 수 있으세요!

    이렇게 연습 되시면 아무리 멘탈 나가도 지문 붕 떠도 다 읽어내요!

  • 경찰행정 · 1141420 · 23/03/21 14:28 · MS 2022 (수정됨)

    킹정 이분말처럼 문학은 감상이 답임 내면세계 못뚫고 공감하지 못하면 분석이고 머고 다 쓸모없음 언제부터 수능문학이 감상을 배제하고 비문학화 객관적으로가 된건지 참으로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