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대학과 학과 정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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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글들 보다보면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진학할 지를 고르실 때
대부분 취업을 많이 고려하시더라고요. (졸업 이후 취업 방향이나 그때 작용하는 네임벨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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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차이 심하네 0
원래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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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은 도쿄 옴니폴로에서 먹은 탭 양조장: Omnipollo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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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고사우루스 3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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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작년꺼 재탕임?? 뭔가 풀어본거 같은 문제가 섞여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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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1X학번 화석선배 가끔 보이는데 ㄹㅇ 대단한 사람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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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잊고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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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함수 정적분할 때 치환적분하는 거보다 빼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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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 커리 0
물리 밖에 모르는데 질의들어갈 때 슬쩍 담타임으로 붙혀서 훔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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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는 챕터7까지 있다고 하는데 책에는 챕터 5밖에 없네요. 나머지 두 챕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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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마지막일거같은찍맞도없었음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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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안정2등급이면 스테이가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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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5세에 수능을 다시 보는 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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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좀 끝났으면 1
한문제 틀릴때마다 개발작하는 증세가 있음 수험생활 끝나는게 유일한 해결방법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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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틀딱 겜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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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감 0
아니 샤인미 하이엔드 다풀수있는 실력이면 고정1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왜 모의고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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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문계는 사탐선택한애들이 최소한 불리함은 없어야하는거아닌가 8
뭐 공대가겠다는거도아니고 문과학과가겠다는데 변표차별은 좀 아닌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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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가서 전자복전이랑 한단계 아랫대학 본전공을 전전으로 하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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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때마다 너 그래서 수능 안칠거야? 라고 스스로한테 물어보면 걍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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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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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48 지구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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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국어 실모는 좀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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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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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모두 올해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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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2
해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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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빨리 치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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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대성 시대북스 오르비북스에서 좋다는 거 선별해서 다 모으기만 해도 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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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산책광은 그냥 팔다리 묶여있는거 같다 >가만히 앉아서 끄적이는 것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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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반영해서 그런가 난이도가 좀 내려간듯. 시즌1은 ㅈㄴ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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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목표 5
국수영탐탐 무보정 기준 98 96 1 96 96 탐구는 쌍사라 만점 받아도 저 백분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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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들 망했으면좋겠다 vs 왜그러냐 사탐런도전략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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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애들 ㅈㄴ착함 질문하면 다풀어줌 인강현강 질답게시판보다 훨씬 빠름 물스퍼거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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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 생일임 5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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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나 IS 특채 영입 제안 올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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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는게 스카 빌런들은 조용한거원하면 도서관가래고 도서괌빌런들은 조용한거 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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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투자하고 2틀함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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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안뽑다보니 어디 위치다 객관적으로 알 수가 없어서 인식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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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애는 볼록 튀어나온게 포인트라는 댓글 아직도 어지러워서 안잊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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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니인데 3
하니대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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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에서A랑 B랑 같을줄 알앗는데 A가 더 느린 이유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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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도해 질문 6
잡도해 같이하기는 어떤식으로 하는건가요? 심찬우 강사님이랑 강의 들으면서 해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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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기준 몇병정도 되시나요? 그리고 술 안 마시는데 흡연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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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사문지구 0
백분위 93 96 1 93 88 이면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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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맞춘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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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다이소에서 사던거 이제 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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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한테 호출당함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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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너무 많아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국어 실모 사려다가 기출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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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 어때요?? 2
퀄 좋아서 풀긴 하는데 사실 이거까지 알아야하나..?싶은 내용도 있는 느낌이라...
저는 평소에 미술 쪽에 관심, 흥미가 있어서 건축을 갔지요. 아시죠? 건축시장 지금 어떤지...ㅎㅎㅎㅎ근데 만들고 그리는 거 과제 하다보니 재능 없는듯...ㅎㅎㅎㅎㅎㅎㅎ헤헤헤해하헤힣...
예전에는 한의대가 목표였는데 주변 영향도 없진 않았겠지만 그것보다는 주변에 아팠던 사람들도 많거 했고, 개인적으로 동양적인 것에 관심도 많고 해서 목표로 삼았었죠
건축...ㅎㅎ 힘내세요 그래도 좋아하는 일 경험할 수 있는 학과로 가신거니까 부럽네요! 재능이 하드캐리긴 하지만 그래도 재능만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니까 꼭 좋아하는 일이 잘하시는 일로도 바뀔 수 있을거예요! 한의대 목표 하실때도 주체는 자기 관심사였다는 거군요..감사합니다~
저 약간 그런 글들보면 개인적인 의견으로 좀 그래요 오르비 분들 대부분이 취업전망을 보고 과 고르고 취업 잘되는 과들을 선망하는 경향도 있고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지만 아직 갓 스물이 될 대학생들이 인생의 목표를 취업에 두고 있는 게 안타까움ㅇㅇ.. 저는 아직 되고 싶은 직업이 없어서 가장 배우고 싶은 과로 가려고 목표를 세웠어요. 물론 취업 잘 안된다고는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음ㅇㅇ 설마굶어 죽기나 할까요 먹고야 살겠죠 적성 안맞는 경영 공부를 죽어라 하느니 차라리 철학을 배울래여
공감합니다. 저도 오르비 글들 보다보면 갑갑하더라고요.. 무작정 자신에 대한 고민 없이 취업만 앞세워서 생각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저는 운좋게도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다양한 활동 접해보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고민도 많이 해 볼 수 있었고, 어떤 길이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그런 기준과는 제 선택이 동떨어져 있는 터라ㅎㅎ 그런 마인드 좋아요! 꼭 원하는 학교,학과 가시길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과 학부모가 좋은 대학외에는 학생의 적성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볼 시간도 없으니 당연히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일단 선택해보자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등학교때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신 분들이 운이 좋은 분들이 아닐까요
먹고사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꿈이니 하고싶은일이니 이런거 다 사치...
취업 안되는 문화로 정했습니다.
어차피 한성호같은 프로듀서 사장이 꿈이라...
진짜 하고싶은 게 성악이다보니....전공으로 하는건 포기하고 나중에 맘껏 배울 수 있게 자금마련하는쪽으로 노선틀었어요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학문을 하는 곳'이 아니라 취직학원으로 보고, 공부의 주된 목적을 부귀공명으로 보는 인식 때문이 아닐까요? 예전에 정시vs수시 논쟁에서 정시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대학을 신분상승의 사다리로 보는 것도 그렇고, 학교 급훈이나 공책 표지에 '공부하면 아내 얼굴/남편 직업이 바뀐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요
안정적인 직장 구해서 주말에 진짜 하고싶은거 할래요